[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기간을 4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안산시 전체 9만9,920필지 가운데 표준지 1,881필지를 제외한 9만8,039필지가 대상이다. 열람지가는 토지특성조사를 거쳐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비준표를 적용해 개별가격 산정 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이 완료된 단위면적당 가격(원/㎡)이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조회하거나 안산시 토지정보과에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제출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안산시 토지정보과 및 구청 민원봉사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의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업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며 4월 28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첨가물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을 평가해 출입·검사·수거 등을 차등 관리한다. 수원시는 ▲기본 조사 ▲기본 관리평가 ▲우수 관리평가 등 3개 분야 120개 항목을 기준으로 11월까지 식품 제조·가공업소 105개소를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위생관리 책임자,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품질관리 방법에 따른 위생관리 여부 등이고, 총점은 200점이다. 평가 점수가 151~200점인 업소는 ‘자율관리업소’, 90~150점인 업소는 ‘일반관리업소’, 0~89점인 업소는 ‘중점관리업소’로 등급을 구분해 등급별로 차등 관리할 계획이다. 자율관리업소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출입·검사를 2년간 면제하고, 위생관리시설 개선을 위한 융자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일반관리업체는 위생관리가 필요한 경우에 출입·검사를 하고, 중점관리업체는 매년 1회 이상 집중적으로 지도·관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첨가물제조업소의 위생·품질 관리 능력을 평가하고, 출입·검사·수거 등을 차등관리해 더 효율적으로 식품위생을 관리하겠다”며 “식품제조·가공업소가 자율적으로 위생 수준을 높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오는 3월 28일까지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 행사기획 마스터 과정’ 온라인 교육생 총 80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기초반(1회)과 심화반(3회)으로 구분되며, 각각 20명씩 수강할 수 있는 주간반(오후 4~6시)과 야간반(오후 7시~9시)이 개설된다. 기초반은 오는 3월 31일 주야간 수업이 진행된다. 1회차 과정이며, 2시간 동안 메타버스 기본 이해와 플랫폼 체험, 활용사례를 다룬다. 심화반은 4월 12·13·14일 3회차 과정(6시간)의 수업이 주간 또는 야간에 진행된다. 1회차는 행사용 메타버스 공간 제작, 2회차는 행사를 위한 소통 도구 연결, 3회차는 메타버스 행사 진행 비결을 배운다. 여성·가족 유관 기관·단체 실무자, 여성 활동가, 성남지역 직장인, 시민 등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 숲’을 통해 이뤄진다. 주간, 야간 등 각반 20명씩 선착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메타버스 행사기획 마스터 과정은 급변하는 시대에 시민들의 디지털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 성남시 여성비전센터가 기획했다”면서 “관련 지식은 일상과 업무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역 내 경유 자동차 2만 1000여 대에 올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1억 5000만원을 부과했다고 22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 발생 원인자에게 처리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다. 확보된 재원은 환경오염 저감과 개선 사업에 사용되며, 매년 3월과 9월 2회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했고, 지역계수와 차령계수, 자동차 배기량을 산정해 금액을 결정했다. 감면 대상은 국가유공자, 장애인, 5ㆍ18민주유공자이며,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3년 동안 부담금을 면제받는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현금입출금기와 가상계좌를 이용할 수 있고, 신용카드와 위택스와 인터넷지로를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 추가, 자동차 압류와 체납처분 절차도 진행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3년 상반기 직무특화(교육 분야)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오는 4월 17일 근무를 시작으로 6월 11일까지 8주간 진행한다. 직무특화(교육 분야)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교육도시 시흥’을 구현하기 위해 대학생을 지역의 교육자원으로 활용하는 교육 사업에 배치해 시민 간 교육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신설해 1회 시범 운영을 완료했다. 시는 시범 운영 후 참여자의 개선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참여자 선정 방식을 대폭 개편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무작위 추첨 후 일괄 배치하는 기존 사업의 참여자 선정 방법과 달리, 직무특화 사업은 참여자가 사업별·근무지별 요구 근로조건, 전공 및 자격사항 등을 공고를 통해 확인하고 접수할 수 있어 본인의 관심사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일 경험 및 직무 경험성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업 부서에서도 교육 분야 사업에 보다 실질적인 인력 운용이 가능하고, 참여자의 근무 포기 등 중도이탈을 방지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이번 ‘2023년 상반기 직무특화(교육 분야) 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의 교육 사업 내용은▷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활동지원 및 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21일 푸르미르호텔에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도시 구현에 나섰다. 자문단은 자동차, 전기·전자부품, 스타트업, 화학·고무·플라스틱, 에너지·자원, 금속가공, 기계·장비제조, 소공인, 식료품 제조 총 10개 산업분야 기업 관계자 45명과 정부 산하기관, 학계 교수진 등 31개 기관 소속 책임급 실무자 41명 총 8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정책 자문, 기업 애로사항 전달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DS대외협력 파트, 현대차 남양연구소, 기아 오토랜드화성 관계자 등 66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자문단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명근 시장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상생 기업도시라는 두 가지 목표를 내세우며 ▲관내 대기업 투자 확대 2조 5천억 원 ▲미래산업 클러스터 조성 9조 2천억 원 ▲지식산업 및 첨단기업 유치 4조 원 ▲전략서비스 산업유치 6조 2천억 원 등 총 20조 이상의 투자유치를 약속했다. 정명근 시장은 “자문단과 적극 협력해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낼 것”이라며, “투자에 필요한 도로 등 기반시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3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해 산정한 개별주택 31,229호(본청 12,257호, 송탄출장소 10,612호, 안중출장소 8,360호)의 공시가격(안)에 대해 3.21.(화)부터 4.10.(월)까지 소유자 의견 청취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시청 세정과 및 출장소(송탄·안중) 세무과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작성해 주택소재지 관할 세정부서에 방문·팩스·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결과를 통지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28.(금)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고시하는 공동주택(아파트 등)은 3월 23일부터 4월 11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격열람과 의견제출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을 제출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2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및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먼저 ‘개별주택가격’ 열람 대상은 관내의 단독 및 다가구주택 8,800여호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의 용도지역, 도로접면, 건물구조 등 특성을 종합 평가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 가격으로, 내달 28일 최종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안양시 홈페이지나 시청 세정과, 주택소재지의 각 구청 세무과, 행정복지센터에서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그 밖에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의견가격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안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청취도 이뤄진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의 용도지역, 이용상황, 도로접면, 기타 제한사항 등 토지 특성을 종합 조사해 ㎡당 가격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것으로, 내달 28일 결정·공시한다. 열람 대상은 관내 3만3986필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화성시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화성시 소부장 기업 사업다각화 지원사업’의 기업 모집을 실시한다. 진흥원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수요에 맞는 사업다각화를 통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10개 기업은 1,000만원 상당의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며, 그중 상위 5개 기업을 선발해 최대 4,000만원의 사업다각화 자금을 지원한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화성시 소부장 기업 사업다각화 지원사업’은 화성시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들이 사업다각화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컨설팅부터 사업화자금까지 단계적 지원을 통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 소부장 기업 사업다각화 지원사업’은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2026년까지 4년간 경기도 소부장 100대 기업을 육성하기로 하고 매년 25개 기업을 선정해 자금지원을 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약 20억 규모의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 시행 계획’을 마련하고, 올해 총 25개 내외 기업을 발굴해 최대 7,500만 원까지 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부장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 독립을 위해 경기도가 2021년도부터 중점 추진했던 사업으로, 평균 4.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도내 소부장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한 바 있다. 도는 올해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으로 사업명을 변경하고 기술 잠재력을 보유한 25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획득, 판로 개척 등 맞춤형 지원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미래 제조업(반도체, 첨단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 경쟁력의 토대인 소부장 선도기업을 중점 육성·지원하며, 도내 G-펀드, 정책자금, 해외 마케팅 등 패키지를 연계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글로벌 소부장 강소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소부장 100대 선도기업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