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재)수원문화재단에서는 지하철 1호선을 따라 5개 문화도시에서 동시대 감각과 지역의 문화를 교류하고자 '문화1호선' 예술여행 순회전시회 참여 작가를 9월 9일까지 공모한다. 문화도시 연계·협력 사업의 일환인 '문화1호선'은 문화도시 수원, 부평, 부천, 영등포, 의정부의 도시교류 사업 브랜드이다. 이번 전시 '문화1호선'을 따라 흐르는 5개 도시에서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를 모집하여 도시의 단면과 내밀한 이야기를 담아낸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5개 문화도시(부평, 부천, 영등포, 수원, 의정부)와 함께 수원의 동시대 감각을 공유하고 수원 및 타 지역의 문화를 교류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목적이다. 지원대상은 수원에 거주하거나 작업실이 있는 시각 예술분야의 예술가 혹은 예술단체(팀)으로, 선정된 대상은 200만원의 지원금을 혜택 받는다. 또한 공모를 통해 출품된 작품은 5개 도시에서 5일씩 전시될 예정이다. 작품형태는 평면(회화, 사진, 디지털드로잉 등), 입체(공예, 조각), 영상작품으로, 수원을 배경으로 하고 있거나 도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어야 한다. 6점 제출 후, 5개 도시 전시 준비 상황에 따라 협의 하에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9월 첫째 주(9월 2일~8일) 가을의 문턱에도 찾아가는 예술교육 참여자 및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용인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등 예술교육, 공연, 전시까지 각양각색의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10월 참여자 모집 용인시민 누구나 3인 이상만 모이면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어디든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10월 참여자를 9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원하는 날짜, 시간, 장소에 예술교육 매개자 ‘아트러너’가 찾아가 문화 예술의 즐거움을 전달하며 1회 90분 내외 프로그램으로 재료비 포함하여 전액 무료이다.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신청 추석 연휴 기간 중(9월 18일)에 진행되는 추석 특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수강신청은 9월 3일 이번 주 화요일, 9월 말에 개강하는 가을 정규강좌는 9월 5일 이번 주 목요일 각각 오후 2시에 오픈한다. 추석 프로그램은 ‘가족사진 티셔츠 만들기’, 가죽공예 ‘가을 낙엽 키링 만들기’가 진행되며 가을 정규강좌는 성인강좌, 어린이 강좌 등 세대별로 다양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플라스틱 정글 탐험대 - 공생광장에 나타난 돌연변이’ 전시를 12월 15일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전시는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약 5만 명이 방문하여 환경문제와 연계된 전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고, 더 나아가 미래 세대들에게 환경문제의 중요성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영감을 제공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9월 1일 종료 예정이었던 전시 기간을 늘려 진행하게 되었다. 더 이상 찾지 않아 버려지는 수많은 플라스틱 장난감들로 만든 작품을 통해, 관람객과 함께 현 인류의 소비 방식이 지구 환경에 끼치고 있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한 점이 가장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와 연계된 ‘특별 워크숍’ 교육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설계, 분해, 조합 등을 통해 나만의 플라스틱 유기물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전시장에 전시해 보는 이 교육은 특히 반응이 좋아 연장 기간 중 총 6회 추가한다. 또한, 이번 연장 운영에는 직접 분해한 장난감 부품을 단순 폐기하지 않고 그림으로 완성하는 독특한 예술체험을 통해 선순환의 가치를 깨닫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현대미술 감상과 놀이, 체험이 어우러진 가족 체험전시 《감각운동,장》을 8월 3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한다. 《감각운동,장》은 운동장으로 변신한 미술관에서 현대미술과 직접 교감하고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로 마련되었다. 전시 제목은 영유아가 세상을 감각과 운동을 통해 이해하는 단계를 칭하는 ‘감각 운동(sensorimotor)’, 그리고 ‘장’은 그 다양한 감각들을 사용하고 훈련하는 장소(stadium)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민예은, 백인교, 소목장세미, 임지빈, 정만영, 최은철 6인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설치, 인터렉티브, 사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총 19점을 선보인다. 2부로 구성된 전시는 시각, 촉각, 청각, 미각 등의 감각을 동원해 열린 마음으로 체험하며 예술적 상상력과 영감을 자극하는 감각의 운동장을 펼친다. 1부: 감각 깨우기 1부 '감각 깨우기'는 시각, 청각, 촉각, 미각 등 다양한 신체의 감각을 활용해 예술 작품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치 운동경기에서 선수들이 신체 능력의 한계를 시험하듯 장르와 재료 표현 방식을 달리 활용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정조테마공연장의 연습실을 아마추어 예술인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대관을 시작한다. 정조테마공연장 연습실은 아마추어 예술단체, 예술인 장소대관 제공 및 시민들의 동아리 활동 진흥 등을 위하여 지상에 위치한 연습실, 지하 1층에 위치한 지하 연습실을 각각 다른 시간대에 대관 운영 예정이다. 지상 연습실은 평일 및 공휴일 9~12시와 14~17시, 지하 연습실은 평일 저녁 19~22시 대관 운영 중으로, 일반 시민 누구나 간편하고 손쉽게 대관 가능하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공공한옥의 공간 운영을 소비자인 시민중심으로 전환해 누구나 이용 가능한 개방형 문화예술공간으로서 생활예술인과 지역예술단체, 동아리가 다양하게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조테마공연장 연습실 대관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 내 통합온라인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대관 가능일자는 해당 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9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웃음과 재미가 있는 현악 4중주 그룹 ‘파개그니니(PaGAGnini)’의 시즌2 프로그램인 ‘마에스트리시모(Maestrissimo)’를 개최한다. ‘파개그니니’는 스페인 공연전문 프로덕션 ‘일라나(YLLANA)’와 바이올리니스트 ‘아라 말리키안(Ara Malikian)’이 기획한 현악 4중주 퍼포먼스 그룹으로 개그(GAG)와 파가니니(PAGANINI)를 합쳐 만들어졌다. ‘클래식은 어렵고 진지하다’라는 틀을 깨고 재치 있는 유머와 감성을 자극하는 메들리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으며, 2013년에는 부산국제연극제 개막작 공연으로 초청되어 매진을 기록하였고, 그 열기에 힘입어 전국 각지에 연이어 초청되어 클래식 마니아는 물론 일반 관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는 특히 새로운 ‘파개그니니’의 시즌2 프로그램 ‘마에스트리시모’로 한국을 다시 찾는다. ‘마에스트리시모’는 실내악 콘서트이자 시대적 상황들을 재치 있게 보여주는 한편의 코믹한 음악극이다. 18세기 유럽의 궁정에서 벌어지는 한바탕 소동을 음악극으로 재치 있게 표현하며 웃음과 재미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인뮤페 2024)’의 본티켓 판매가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경기도·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뮤페 2024’는 인디신(Scene)에서 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을 초청해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생활에 목말랐던 관객과 호흡하는 장을 마련한다. 경기도는 지난 16일에 공개한 YB, 노브레인, Vitalism(바이탈리즘) 등 12팀에 이어 김수철, 크라잉넛, V.O.B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뮤지션과 경기도 대표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인디스땅스 결선에 참여할 5팀 포함 총 15팀을 추가로 공개했다. 지난 16일에 판매 개시한 얼리버드 티켓이 2시간 만에 모두 매진되며 가을 대표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잡은 ‘인뮤페 2024’의 본티켓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경기도민이라면 티켓가격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공연 기간 행사장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합정역과 문산역에서 행사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 10대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김상수 경기도 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최정상급 발레단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2024 제10회 수원발레축제’가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수원발레축제는 최정상급 발레단의 공연과 발레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발레단의 공연까지 발레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축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발레에스티피협동조합·수원발레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축제에는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 정형일발레크리에이티브, 광주시립발레단, 윤별발레컴퍼니, 댄스시어터샤하르, 도쿄시티발레단이 출연한다. 사전 행사로 8월 23일 수원시 횡단보도에서 ‘발레 IN 횡단보도’를 공연했다. 보행등이 초록불인 30~40초 동안 와이즈발레단 단원 14명이 발레 공연을 하는 것이다. 축제는 8월 31일 수원제1야외음악당 연습실에서 열리는 ‘발레체험 교실’로 시작된다. 축제에 참여하는 발레단의 발레리나·발레리노가 취미로 발레를 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9월 1일까지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9월 5~8일 저녁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메인 공연이 펼쳐진다. 5일 발레를 배우는 학생들의 공연 ‘발레 IN 수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문화원은 ‘안성객사를 품은 문화사료관’을 타이틀로 새롭게 단장한 안성문화사료관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노후화된 구)안성향토사료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안성문화사료관(이하 “사료관”)은 지난 8월 26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안성문화원이 관리·운영 위탁을 맡은 사료관은 국가유산인 안성객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안성지역 사료와 역사, 설화 등을 설명·전시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안성객사의 연혁과 기능, 건축양식, 사계절 안성객사 모습 등을 전시한 안성객사 전시관과 안성의 설화를 담은 안성 옛이야기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또한 안성의 지명을 지도로 살펴볼 수 있는 안성의 지명 전시관과 4계절 전통 농업방식을 볼 수 있는 농업전시관, 바우덕이남사당패의 이야기와 여섯 마당을 캐릭터와 영상으로 표현한 안성남사당패 전시관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3.1운동전국3대실력항쟁지인 자랑스러운 안성독립항쟁사와 조선3대시장인 번성했던 안성장의 역사와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현재 전통시장의 모습도 전시돼 있다. 이러한 전시물 등은 어린이집·유치원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 사료관 체험프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재)수원문화재단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오는 8월 3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설프로그램 ‘정.주.행 - 정조테마공연장 주말은 행복한 문화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정조테마공연장의 야외 공간인 어울마당, 어울무대, 그리고 한옥 쉼터인 홍재사랑채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체험 및 공연으로 채워진다. 정조테마공연장 지상공간 어울마당에서는 올 상반기 절찬리에 운영되었던 상설 놀이·체험 프로그램 '마당놀이터'가 다시 운영된다. '마당놀이터'는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추억 놀이뿐만 아니라 매주 색다른 팝업 이벤트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행사는 8월 31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뿐만 아니라 추석 연휴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정조테마공연장 뒤편에 위치하는 어울무대(움푹 들어간 형태의 계단식 무대)에서는 다양한 상설 마술 공연 프로그램인 '어울림 in 정조'가 진행될 예정이다. '어울림 in 정조'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블쇼, 어른들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코믹 저글링쇼,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패밀리 매직쇼 등을 관람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정조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