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대한민국 청소년 배드민턴대표팀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2025 U17·U15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총 2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표단은 지도자 4명, 트레이너 1명, 남자선수 9명, 여자선수 10명으로 구성됐다. 지도진은 이재호 감독(충주여자고)을 중심으로 정진성 코치(청소년대표 전문지도자), 송유미 코치(명인중), 김용남 코치(신상중), 전보람 트레이너(시흥능곡중)가 합류해 선수단을 이끈다. 한국은 지난해 대회에서 여자복식(U15) 이윤서·박유정 조와 혼합복식(U15) 서현규·박유정 조가 금메달을, 남자복식(U15) 강용호·서현규 조가 동메달을 차지하며 아시아 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올해 U17 엔트리에는 강용호(아현중 3년), 박유정(시흥능곡중 3년), 이윤서(광주체육중 3년)가 포함돼 단식·복식·혼합복식 전 종목에 나선다. U15 엔트리에는 송기범(당진중), 박준수(대방중), 이호건(당진중), 백병준·김다훈(정읍중), 소재율(오산성호중), 배준엽(밀양중) 등 남자 7명과, 엄유주·홍수지(광주체육중), 한예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8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5 반려동물 페스티벌’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반려동물은 이제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닌 가족이자 삶의 동반자”라며 “성남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그동안 ▲율동공원 내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 조성 ▲시립동물병원 개원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 운영 등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이어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더 큰 행복을 누리는 성숙한 반려문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페스타–준비된 만남,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교육존·체험존 운영과 청소년 공연 등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ASV)에 세계적 명문 사립학교인 영국 온들스쿨(Oundle School)과 협력해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안산시는 17일(현지시간) 온들스쿨 측에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투자의향서(LOI)를 공식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접수는 온들스쿨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이민근 시장이 직접 도미닉 올리버 교장과 면담을 갖고 교육 모델과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온들스쿨은 1556년 설립된 470여 년 전통의 명문학교로, 졸업생의 75% 이상이 옥스퍼드·케임브리지 등 영국 러셀그룹(Russell Group) 대학에 진학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학업 성취를 자랑한다. 특히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에 특화돼 있어 AI·첨단로봇 산업 중심의 ASV와 높은 시너지가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ASV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혁신클러스터로 성장시키고, 고대안산병원·한양대 영재교육센터와 연계한 내실 있는 국제학교를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 허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내 제2토취장 부지에 약 1000명 정원의 K-12 국제학교를 설립, 오는 2030년 개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17일 오후 용인시 평생학습관 광장에서 열린 ‘제6회 용인시 평생학습박람회’에 참석해 평생학습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용인, 학습 D·N·A를 깨워라!’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시민이 주체가 돼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7일부터 18일까지 평생학습관 광장 일원에서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시민들과 함께 ‘용인 학습 D·N·A를 깨워라!’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스스로 배움을 이어가며 만든 결과물은 용인의 자랑”이라며 “배우는 사람과 가르치는 사람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느끼는 과정이 평생학습의 진정한 의미”라고 말했다. 또 “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장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힘이 된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이 시장은 행사장을 돌며 부스 운영자와 학습자, 시민들과 일일이 대화를 나누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17일 오후 기흥구 신갈동 새물결기독학교에서 ‘관찰하고 상상하며 새로운 길을 개척하라’를 주제로 약 한 시간 동안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새물결기독학교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여러분이 해낼 수 있다는 신념이 있다면 원하는 꿈을 반드시 이룰 수 있다”며 “상상력과 관찰력, 그리고 도전의 정신이 미래사회를 이끌 핵심역량”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착시그림 ‘토끼-오리 도형’, ‘루빈의 꽃병’을 예시로 “같은 사물도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열린 사고와 유연한 시각이 창의력의 출발점”이라며 사고의 다양성을 설명했다. 이어 피카소의 ‘황소머리’, 마그리트의 ‘헤라클레이토스의 다리’, 아르침볼도의 사계절 인물화 등을 보여주며 “남의 작품을 단순히 모방하지 않고 새롭게 해석하는 것이 진정한 창조”라고 말했다. 또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과 이순신 장군의 전략 사례를 언급하며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길을 찾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것은 관찰과 상상, 그리고 용기 덕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도자의 판단력 중요성을 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7일 저녁 용인중앙시장에서 열린 ‘제6회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 개장식에 참석해 상인과 시민을 격려하며 “별빛야시장이 용인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개장식은 용인특례시가 후원하고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주관한 행사로, 시민과 상인이 함께 즐기는 도심형 야시장 축제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현장에는 시민들이 몰려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우리가 봄과 가을마다 기다리는 용인의 자랑, 별빛야시장이 올해도 문을 열었다”며 “지난해 3일 동안 약 27만 명이 방문했을 만큼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더 많은 상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더욱 기다려지는 행사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선 8기 이전에는 골목형 상점가가 단 하나도 없었지만, 지금은 중앙시장을 포함해 3개의 상점가와 15개의 골목형 상점가가 지정돼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있다”며 “상점가 지정으로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이 사용 가능해지며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용인중앙시장 일대를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5억 원을 투입해 CCTV와 범죄예방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17일 저녁 신흥로데오거리 종합시장 먹자골목에서 열린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상인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상인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0대 시절 추억이 깃든 이곳은 1980년대 성남의 대표 번화가였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신흥로데오거리가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재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축제는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새롭게 조성된 ‘신흥로데오 별빛 감성 골목’에서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시는 지난 5월 해당 거리를 제6호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시민참여형 야맥축제 ▲홍보 서포터즈 운영 ▲별빛감성 조형물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가평 수도기계화보병사단(맹호부대)을 방문해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던 장병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방문은 김 지사의 11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일정으로, 군과의 상생 협력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여름 가평 수해 현장에서 맹호부대 장병들이 보여준 헌신이 지금도 생생히 기억난다”며 “군이 있어 국민이 안전하고, 국민이 있어 군이 빛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북부는 접경지역으로, 평화는 든든한 국방과 힘이 뒷받침될 때 완성된다”며 “경기도는 군과 함께 평화를 지키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지사는 맹호부대 및 유공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경기도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성구 사단장은 “지사님의 방문이 우리 장병들에게 큰 자부심이자 격려가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맹호부대는 지난 7~8월 집중호우 당시 가평 전역에서 수해 복구 활동을 펼치며 실종자 수색, 토사 제거, 도로 복구 등 총 2만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해 군의 안전한 복무 여건을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8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화창한 가평의 미래를 위해 함께 매진하자”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김 지사의 11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일정으로, 가평군민들과 직접 만나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동연 지사는 “올해 다섯 번째로 가평을 찾았다”며 “처음엔 기쁜 마음으로 왔지만, 이후 세 번은 수해 복구와 자원봉사를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찾았다. 오늘은 희망찬 마음으로 왔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 농가의 가평산 농산물을 경기도 기념품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접경지역 선정과 지방정원 지정 등 가평에 좋은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과 함께 밝은 가평의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가평군민의 날 행사는 ‘다시, 가평으로’를 주제로 열려 수해를 극복하고 지역 재도약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행사에는 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 지사는 유공 군민 표창을 전달하고 기념행사에 함께했다. 한편, 경기도는 김 지사 취임 이후 가평군의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등 주민 요청 사업 7건(111억 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지원했으며, 주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장애인콜택시 이용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도내 공동주택 자동출입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르면 10월 말부터 별도의 방문자 확인 없이 장애인콜택시가 공동주택에 자동 진입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17일 경기교통공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공동주택 자동출입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일부 공동주택에서는 장애인콜택시라도 차량 차단기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해 교통약자들이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겪고 있다. 도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군별 특별교통수단 전체 차량번호를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의 주차관제시스템에 일괄 등록해 차단기 자동 통과가 가능하도록 했다. 김광덕 교통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교통약자가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특별교통수단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교통복지 환경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