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2일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의 검사를 수행할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2023회계연도결산검사는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김정중, 곽동윤 시의원을 비롯해 박성종(공인회계사), 안성진(공인회계사), 홍현선(세무사), 김기영(세무사), 이명재(세무사) 총 7명이다. 내실 있는 결산 검사를 위해 결산 검사 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수료한 위원들은 검사 기간동안 △결산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예산집행 및 재정운영에 있어 효율성과 합리성, 사업별 사업집행의 적정성과 목적에 적합한 집행,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 낭비요인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검사하게 되고, 전년도 결산검사시 지적사항이 제대로 시정 및 개선되었는지 여부도 검사하게 된다. 최병일 의장은 "안양시민을 대신해 안양시의 연간예산과 재정관리 전반에 대해 직접 살펴보고 평가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결산검사에 임해달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5월 말 결산검사보고회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2일(화) 수원 여기산공원에서 개최된 경기도게이트볼협회 창립 33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게이트볼협회 박준식 회장등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도게이트볼협회 창립 33주년을 축하드리며, 게이트볼이라는 스포츠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스포츠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동환 고양시장이 민주당 김영환 국회의원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지난 3월 31일 민주당 김영환 후보는 ‘후보자 초청 가좌동 현안토론회’에서 법곳동 대형 축사 신축 부지조성 허가와 관련해 “소 400마리 대형 축사 허가를 현 국민의힘 소속인 이동환 시장이 내줬다”고 주민 다수가 모인 공개토론회에서 발언했다. 이에 대해 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해당 신축 부지조성 허가는 2022년 3월 16일로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심의 후 조건부 의결했고, 신축 허가 일자는 이재준 전 시장이 임기중이던 2022년 4월 11일이다. 현 이동환 시장의 임기 시작일은 2022년 7월 1일이기에 당시 허가권자도 아니었다고 밝혔다. 김영환 후보는 이 지역 재선 도의원으로서 이러한 사실관계를 정확히 알고 있었음에도 이재준 전 시장이 내준 대형 축사 허가를 마치 이동환 시장이 허가한 것으로 주민들이 잘못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기를 바라며, 재발될 경우 부득이 법적조치를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덕이동 데이터센터를 고양시나 이동환 시장이 추진했다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9일 열린 GTX-A 개통기념식에 돌연 불참을 통보한 김동연 지사를 향해 “사사로운 감정을 앞세워 GTX 개통의 기쁨을 누려야 할 도민 기회까지 박탈했다”라며 “항간에 떠도는 ‘김동연 패싱’이 아니라 ‘김동연 셀프 패싱’이고, 나아가 도민까지 패싱 대상으로 전락시키려는 셈”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GTX-A 개통기념식이 열린 지난 29일은 경기도에 역사적인 날이었다. 2009년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최초 제안한 ‘지하 40m 대심도의 고속철’이 현실이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 15년 만의 결실에 김문수 전 지사도 기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지만 ‘GTX 개통을 도민과 함께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는 김동연 지사는 그 자리에 없었다. 대신 그날 오후 자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며 홀로 동탄역을 방문했다. 갑작스러운 참석 번복에 대한 경기도의 변명은 구차하기 그지없다. 경기도는 ‘시승식 없는 개통기념식은 반쪽짜리 행사’라는 괴상한 논리를 들며 불참 사유를 당당히 밝혔다. 하지만 정작 행사를 기획한 국토교통부나 국가철도공단 측에 따르면 개통기념식 이후 진행된 G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2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인구 100만 돌파에 따른 특례시 전환을 앞두고 화성시와 화성시의회의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 처리를 위해 소집됐다"며 "의원님들께서는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이 되도록 상정 안건을 꼼꼼히 살펴봐 주시고, 이번 임시회를 통해 화성시가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찬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제230회 임시회에서는 화성시장으로부터「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2건이 제출되어,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제2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하며 “이번 임시회에서 일반안건 처리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4월 1일 경기도가 발표한 ‘GTX플러스 노선안’에 대하여 총선용 정책 남발이라며 강한 비판에 나섰다. 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지사는 얼마전 상위계획 반영 여부가 결정된 것도, 예타 등 각종 절차 등에 따라 실현 가능성이 보장되지 않은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을 발표해 도민을 혼란스럽게 하더니, 이번엔 소관 상임위와 협의도 없이 GTX플러스 노선안을 ‘깜짝’ 발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월회기에 소관 상임위인 건설교통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철도물류항만국장이 ‘GTX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이 4월말에 끝난다면서 4월회기 중에 보고드리겠다고 말했고, 건설교통위원장도 4월 회기에 반드시 협의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김동연 지사의 행태는 분명 대의기관인 도의회를 무시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동연 지사는 염불에는 관심없고 잿밥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것 같다”면서, “제시한 GTX플러스 노선은 실현할 자신이 있나. 국토부와 협의도 하지 않은 실현가능성도 없는 신규노선 제안은 그만하고 그동안 수없이 경기도에서 제시만 하고 방치해 도민들을 희망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윤식 국민의힘 시흥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찾아가는 선거사무소’를 열었다. 김윤식 후보는 선거 기간 동안 더 많은 시민과 직접 만나고 소통하기 위해 시민이 있는 곳을 찾아가는 천막형 선거사무소를 선보였다. 그 첫 행보로 지난 3월 30일 시화 5일장 옆에 천막을 치고 유권자를 맞았다. 김 후보는 “시흥시가 제2의 도약을 하느냐, 장기간 정체의 늪에 빠져 그저 그런 도시로 남느냐는 갈림길에서 4월 총선을 맞았다”며 “국가가 쳐 놓은 이중 삼중의 규제에 갇혀 있는 시흥의 시장으로 일하는 동안 지역 국회의원이 제 역할을 못하는 것에 답답했고 한이 맺혔다”고 호소했다. 시민들에게 이러한 호소를 전하기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찾아가는 선거사무소를 열었다는 김윤식 후보 측의 간절함이 시민들에게 얼마나 큰 울림을 줄지 주목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 이하 위원장 ) 이 수원시 장안구를 찾아 김승원 후보 ( 더불어민주당 , 수원시갑 ) 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 김부겸 위원장은 30 일 오전 장안구 만석공원을 찾아 김 후보와 함께 만석공원 내 배드민턴 경기장 , 테니스장 등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만남을 가졌다 . 김 위원장은 “ 국무총리 시절 수원시민 여러분과 수원특례시 출범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 ” 면서 “ 앞으로도 수원이 대한민국 미래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하도록 적극 돕겠다 ” 고 밝혔다 . 김 위원장은 “ 김승원 후보는 민주당이 강하게 밀어붙일 부분에서 강단 있게 행동하고 , 타협이 필요할 때는 조정할 수 있는 정치인 ” 이라 평가하면서 “ 특히 국민 관점을 세밀하게 잘 파악하여 민주당이 부족한 부분을 잘 채워주는 후보 ” 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 이어 “ 대한민국은 물론 수원과 장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고 또 업그레이드시킬 사람 ” 이라고 덧붙였다 . 김승원 후보는 “ 수원과 장안을 위해 장관 시절부터 국무총리 시절까지 각별한 관심을 쏟아주셨던 만큼 앞으로도 수원과 장안의 현안 해결에 관심을 부탁 드린다 ” 고 화답했다 . 이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실력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는 29일 SNS를 통해 “분당·판교 주민께서 직접 마련한 자리마저 불참하는 건, 주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며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의 토론 회피 행태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4주 전 저는 안 후보에게 정책토론을 통해 포지티브 선거의 모범을 보여주자고 제안했다”고 밝힌 이 후보는 “분당·판교 주민들을 모시고, 도시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자는 뜻이었다”며 “그간 언론에서 여러 제안이 있었고 저는 수락했으나 안 후보의 무응답으로 무산된 경우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번 분당상인회 간담회에선 잠깐 인사말은 하고 떠나셨다”며 “그런데 판교의 LH 중소형 10년 공공임대아파트 주민의 애환과 눈물을 다루는 오늘 토론회를 어떻게 지나칠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꼬집고, “안 후보는 무주택 서민을 상대로 한 LH의 부당한 ‘이자 장사’에 분노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 후보는 이어 “안 후보는 고물가, 고금리로 힘들어하는 분당 상인들의 목소리가 가볍게 들리느냐”고 말하고, “선거는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기회”라며 “국민은 자신이 뽑아야 할 후보가 어떤 비전과 솔루션을 갖고 있는지, 앞으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후보가 29일 수원지역의 여야 후보들에게 “이번 선거를 지역발전의 소중한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네거티브 없는 공명선거’를 거듭 촉구했다. 앞서 염태영 후보는 지난 10일 수원지역 후보들을 향해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되, 예의와 상식선을 지키는 품격 있는 선거로 수원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염태영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4·10 총선은 수원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선거를 통해 우리 지역의 현안을 풀어낼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 국민의 눈과 귀가 온통 수원을 향해 쏠려있는 지금이 그 최적기이고, 그 첫걸음은 시민들께 매력적인 정책을 제시하고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각 후보가 대한민국의 발전과 수원의 도약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정책과 구상을 내놓고, 시민의 마음을 얻는 ‘멋진 승부’를 기대했다”고 운을 뗀 뒤, “그러나 공식 선거운동 초반의 모습은 제 기대를 한참 벗어났다”고 진단했다. 이어 “상대 후보가 내건 거리 현수막을 보면, 정책은 온데간데없고 온통 흑색선전 뿐”이라며 “네거티브는 후보자가 현재 불안하거나 스스로가 불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