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180석 더불어민주당이라는 거대야당이 국회에서 대한민국 정부의 발목잡기에만 급급하다가 선거전에서도 연일 흠집내기에 열을 내고 있다. 그러면서 정작 자신들이 집권해 온 수원시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질문을 네거티브라고 하는 것은 적반하장을 넘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이다.”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후보는 29일 염태영 후보 측이 ‘네거티브 없는 공명선거’를 주장하는 데 대해 "시민들을 대신하고 있는 후보들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는 것이 공명선거의 첫걸음"이라고 일갈했다. 이는 같은 날 염태영 후보가 수원지역의 여야 후보들에게 “이번 선거를 지역발전의 소중한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네거티브 없는 공명선거’를 촉구한 데 대한 반박이다. 박재순 후보는 “‘민주당에서 수원시장,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수원지역 전부인) 5석, 국회 180석에 대통령까지 입법권과 행정권을 쥐고도 ‘수원군공항 이전’을 해내지 못한 것에 대해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원성은 들리지 않는 지 되묻고 싶다.”면서 “‘수원군공항 이전을 재탕, 삼탕하면서 자신들은 권력을 이어왔지만 그동안 시민들의 가슴에는 피멍만 들었다’라는 원망어린 민심을 제대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오산시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후보가 출정을 선언했다. 어제(28일) 차 후보는 오색시장 앞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공식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안민석 의원과 곽상욱 전 시장, 조재훈 전 도의원이 힘을 보탰다. 지지 연설에 나선 안 의원은 “(차 후보가) 벼락공천인 줄 알았는데 혜성과도 같은 인물”이라고 차 후보를 추켜세웠고, 곽 전 시장 역시 “이렇게 훌륭한 경력을 가진 차지호에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 조 전 도의원 역시 “살아온 이력만 놓고 보면 상대 후보와 비교가 불가하다”며 응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민주당 오산 국회의원 출마자들이 모두 모여 차 후보를 지지하며 원-팀임을 확인시켜줬다. 지지 연설이 끝나고 출정 연설에 단상에 오른 차 후보는 이번 선거를 미래를 지키는 정권심판, 정권교체의 시작을 알리는 정권심판이라 규정하며 열변을 토했다. 차 후보는 “오산 시민이 싸우라면 싸우고, 붙으라면 붙겠다”라며 “오는 총선이 윤석열 정권 심판이 맞다고 생각하면 압도적으로 국회로 보내 달라”고 결의를 다졌다. 차 후보는 “디지털 대전환기에서 오산이 다가올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미래를 설계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백혜련 국회의원 후보는 수원시 권선구 백혜련의원 사무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수원지부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백혜련 후보에게 ‘ 공동주택관리 정책제안서 ’ 를 전달하고 , “ 백혜련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 ” 라며 오는 4 월 10 일 제 22 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백혜련 후보를 지지할 것을 정식 선언했다 . 정책제안서에는 ▲ 주택관리사법 제정 ▲ 공동주택관리 전문 직렬 도입 및 협의체 역할의 전문자격사 배치 등 주택관리사의 주요 현안이 담겼다 . 백혜련 후보는 “ 최근 관리 비용 절감과 건물 설비의 자동화 추세로 주택관리사의 일자리 규모에 영향이 있을 수 있는 만큼 , 주택관리사의 고용 문제 대책을 찾고 근무 환경 및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 고 밝혔다 .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아너소사이어티 공직자 1호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후보는 “국회의원 임기4년 동안의 세비 약6억 원 전액을 지역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을 여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으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속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자 국내 최초의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알려져 있다. 박재순 후보는 “아너소사이어티는 그 자체만으로도 영예로운 것이지만, 저 스스로에게는 약속을 실천한 것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지난 제9대 경기도의원 출마시 세비 전액을 지역에 환원하겠다는 약속을 드렸고, 당선이 되었다. 이후 도의원 재직시 받은 세비를 지역내 22개 초,중,고등학교에 장학금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금으로 약속을 실천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이번 총선 출마기자회견에서도 국회의원 세비 전액 지역에 환원하겠다는 약속을 드린 바 있다”면서 “우리 국민의힘에서 제시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 ‘무노동 무임금’ 실시 등 국회의원 특권을 내려놓겠다는 공약에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9일 이상철 용인을 국회의원 후보가 주민 밀착형 공약을 발표하며 지역사회의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나섰다.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발굴된 이 공약들은 직접 불편을 체감하고 있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동료 시민들과 함께 도시를 디자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하동에서 주민들이 제기한 요구 사항 중 하나는 산책길 주변에 충분한 그늘쉼터가 없다는 점이었다. 이에 대응하여, 이상철 후보는 "상하동 상하천 산책길에 그늘쉼터를 설치해, 주민들이 여름철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세대의 주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것이다. 구갈동에서는 주민들이 도로와 산책로를 이어주는 연결교량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이 후보는 "강남마을과 레스피아 사이에 새로운 연결교량을 신설해, 주민들의 산책로에 대한 이동 편의성을 개선하고 도심 속 힐링 공간과의 접근성을 강화하겠다"며 교량 신설 계획을 밝혔다. 또한, 구갈동 주민들의 또 다른 불편 사항으로는 문화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이상철 후보는 "기흥역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실력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가 29일 캠프에서 개최된 민주당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이번 선거는 경제와 민생에 대한 심판”이라며 “국민이 원하는 의료개혁의 길을 가기 위해서 윤석열정권을 심판해달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민생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건강”이라며 “의료개혁은 불가피한 국가과제”라고 밝히고, “정부와 의료계 모두 한 발씩 물러나 대타협의 길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국정의 최종 책임은 정부에게 있다”며 “정부가 대화를 하길 원한다면 대화로 가기 위한 신뢰가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의새” 폄훼발언의 주인공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경질, 단계적·합리적 의대 증원, 여야·정부·의협·전공의·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타협 법률기구 ‘국민건강위원회’ 설치, 4조6000억원 R&D 예산 삭감에 따른 이공계 대책 등을 강조하며 “정부는 국가정책을 수사하듯 밀어붙이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선대위 이후 기자들을 만난 이 후보는 “요즘 만나는 주민들이 ‘당선되면 정말 일을 잘해줘야 돼요’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신다”며 “분당갑에서 위대한 국민이 승리하는 결과를 가져오도록 마지막 시간까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경기권역 상임공동선대위원장 ( 성남 분당을 ) 이 29일 오전 이광재 경기 분당갑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 ’ 에 참석했다 .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인 선거대책위원회의에는 김병욱 경기권역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 이광재 성남 분당갑 후보 , 조정식 총괄선거대책본부장 및 주요 당직자가 자리에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재판 출석으로 인해 선대위 회의에는 불참했다 . 김병욱 경기권역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먼저 “분당에서 승리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며 “4 월 10 일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를 바꾸기 위해 분당주민이 따가운 회초리를 드는 선거” 라고 밝혔다 . 또한 , “인요한 위원장이 이번 선거를 이재명 , 조국 심판선거라고 밝힌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선거를 포기했나 생각 들었다”며 “2 년 동안 내세울게 없으니 야당탓 , 과거탓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이어 "중산층이 가장 밀집한 , 그리고 천당 아래 분당이라고 하는 분당에서도 고물가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의원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해 지역의 미래를 바꿀 정책연구를 시작한다. 군포시의회에 의하면 4월부터 3개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개시한다. 연구단체들은 지난 28일 개최된 운영심사위원회(이길호 의장 등 시의원 3명, 외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로부터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신경원 대표의원 외 2명), ‘군포시의회 소통․협력을 위한 연구모임, 해피투게더’(이훈미 대표의원 외 5명), ‘군포 퓨처파인더: 군포시 청년의 내일을 생각하다’(박상현 대표의원 외 2명)는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이를 위해 각 연구단체는 시민사회 및 관련 단체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료 조사와 현장 확인을 병행하며, 수시로 연구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이길호 시의회 의장은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시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실효성 높은 정책을 개발한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미래, 도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원들은 2023년에 군포시 수소산업 활성화 연구모임, 산본천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 군포시 동물복지포럼을 운영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후보(19・20・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現)가 교육, 환경, 반려동물, 생활체육, 소상공인, 공무원, 청년, 1인가구 공약에 이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의「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동행」공약에 따르면, 우선 한부모가정에 대한 복지급여를 인상하고 지급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부모가정의 경우 지원을 위한 소득기준이 낮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소득기준을 촘촘히 현실화 해 지급대상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보호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 첫걸음을 자신 있게 내딛을 수 있도록 ‘청년 자립지원 플랫폼’을 구축하여 취업·심리지원 등 원스톱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가칭 「청년 자립지원법」을 제정해 자립준비청년들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기반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로, 한국장애인개발원, 편의증진기술센터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공연장, 관람장, 집회장 등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표본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관람석 등의 적정 설치율을 높이고 부적합 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백혜련 국회의원 후보는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실에서 최재붕 부총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 ’ 의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성균관대학교 식물원 부지 활용에 대해 협의했다 .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 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484 번지 일원에 약 10 만평 규모로 에너지기술 (ET), 생명공학기술 (BT), 나노기술 (NT) 등 연구시설이 조성되는 총 사업비 2,955 억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 수원시에 따르면 ‘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 ’ 조성으로 인한 생산유발효과는 4,421 억 원 , 부가가치유발효과는 1,650 억 원 , 고용유발효과는 4,111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 또한 ‘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 ’ 는 정보 · 바이오 · 에너지 등 첨단기업을 유치해 첨단클러스터를 조성하는 ‘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 그리고 군공항 종전부지에 조성될 스마트시티과 함께 트라이앵글로 첨단연구산업 분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수원 경제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백혜련 의원은 작년 말 ‘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 ’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