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갑 국회의원 후보)은 제22대 총선을 30여 일 앞둔 3월 8일 ‘공명선거감시단’을 발족하고, 이들이 지역 내 부정·불법선거운동 방지 및 감시를 위한 정식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남근 단장을 필두로 총 3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공명선거감시단은 앞으로 선거운동 기간 동안 24시간 감시체제를 가동해 SNS와 오프라인 등에서 발생하는 ▲금품 제공 및 매수 행위 ▲흑색선전 및 악성 네거티브 등 부정·불법선거 운동을 감시하고, 불법행위 없는 공명선거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현행 공직선거법은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후보자 비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만큼, 이를 철저히 감시해 위법 우려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즉시 선관위 또는 경찰·검찰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송 의원은 “화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백해무익한 부정·불법 선거 운동과 허위 사실을 확대·재생산하는 악성 네거티브 행위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면서 “남은 기간 화성시민과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오로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경쟁에만 매진하며 이번 선거가 깨끗한 정책선거,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한국지방자치학회 수여하는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지방의회 의원 발의 조례 중 우수조례를 발굴하고 입법 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한 의회와 집행기관을 선정해 표창함으로써 지방자치 분야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단체로 이번이 20번째 시상식이다. 정윤경 도의원은 지난해 4월 「경기도 방과 후 활동사업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도내 아동ㆍ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아동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등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19회 때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윤경 의원은 “경기도의회에 3선 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 정윤경 의원은 “수많은 의정활동 중에서도 도민 삶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입법 활동에 특히 노력을 쏟고 있다”라고 말하며 “지역 내 보편적 교육복지 실천,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경기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 미국 미시간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와 미시간주 간 첨단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4차산업혁명센터, 청년 교류 등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7일 도담소에서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를 만나 “첨단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청년 교류 등에 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으면 한다. 경기도는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의 중심이다. 오늘을 계기로 경기도와 미시간주 간 협력관계가 강화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국장급 실무그룹 구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휘트머 주지사는 “미시간주와 경기도의 우정은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를 통해 유대를 지속하고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며 “2011년에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그동안 양 지역이 노력한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새롭게 구성할 국장급 실무그룹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와 기후 행동뿐만 아니라 많은 분야에서 계속 협력할 것이다. 앞으로도 경기도와 미시간주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3년 4월 미시간주에서 그레첸 휘트머 주지사를 만나 친환경 모빌리티, 배터리, 신재생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 국민의힘·포천2)는 7일 도내 주요 농업인단체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단체별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농업·농촌이 매우 힘든 상황속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농촌이 살아야 경기도가 산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 김상기 회장 등 24개 단체장 및 관계자 100여명 그리고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박옥래 본부장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농정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성남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하여 우리 농업인들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체감하였으며,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고민하면서 앞으로도 농업인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참석자를 대표하여 인사말씀을 진행한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 김상기 회장은 “우리 농민과 농업·농촌 현장은 성장동력을 잃고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기도 농정 예산 확대와 농정연구 전문 인력 및 인프라 등을 확충해야 할 것”을 말했다. 아울러 간담회 현장에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유원형 전 안성시의회 부의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민주당 윤종군 후보를 지지하며 더불어민주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유원형 전 부의장은 “국민의힘 안성당협위원회가 민심을 받들어 민생 해결 방안과 정책을 고민하기보다 오직 위원장인 김학용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이기적인 욕심만 채우며 민심에는 눈과 귀를 닫고, 합리성과 상식을 찾아볼 수 없는 비민주적인 사당이 되었다”고 비판하며 “김심이 당심이 되어 버리는 국민의힘 안성당협위원회에서는 민심이 설 공간이 없다”라고 탈당 배경을 밝혔다. 이어서 유원형 전 부의장은 “김학용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안성당원협의회와 안성시민을 볼모로 삼아 본인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5선에 도전하고 있다”며 “김학용 의원의 머릿속에는 도지사, 국회의장, 대통령만 머리에 있을 뿐 안성시민은 보이지 않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유원형 전 부의장은 “‘조선 3대 시장의 명성을 되찾겠다’라는 공약도, ‘삼성을 유치하겠다’라는 공약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이미 다선이면서도 못 해낸 사람이 안성의 변화를 국회의원 한번 더 한다고 해낼 수 있을 리 없다”고 비판했다. 김학용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산시의회 의원들과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7일 오산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전략공천된 차지호 후보에 대해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차 교수와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조용호 경기도의원, 전도현·송진영·전예슬 의원이 함께했다.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시도의원들은 “대한민국의 선도적 AI 전문가이자 국제적인 식견을 겸비한 차 교수가 젊은도시 오산의 미래비전과 가치를 키우고 오산시 민주당의 혁신을 이끌어 줄 것"이라며 “22대 총선 승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1980년생인 차지호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로 동아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옥스퍼드대학 난민학 석사와 존스홉킨스대학 국제보건학 박사를 마쳤다. 이후 글로벌 위기와 인도주의를 연구한 학자로 국경없는의사회와 세계보건기구(WHO)등 국제위기와 재난상황 등에서 사회 공헌적 활동으로 헌신한 인물이기도 하다. 또한, 그는 AI 기반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해당기술을 사회적 위기에 처한 지역에 적용하여 의료시스템구축에 활용하는 방안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7일 안양시의회에서 경기도 중부권7개시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안성환 광명시의회의장) 제120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장인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 중부권 7개시의회 의장과 안양시의회 의원, 최대호 안양시장도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회의는 △홍보영상 시청 △안성환 협의회장의 개회사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최대호 안양시장의 축사 △안건심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제119차 정례회의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처리 결과 등을 보고 받은 후 4개 안건을 심의했으며, 참석자들은 향후에도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발전하는 지방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최병일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는 각 의회의 의정활동과 관련한 정보 교류는 물론 지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공조체계를 강화해 지역의 현안사항을 함께 해결하고 힘을 모으는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중부권의회의장협의회는 인근 7개 시(안양, 광명, 김포, 부천, 안산, 시흥, 군포)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시의회 간 공동 현안을 협의하고 교류하면서 경기 중부지역 발전을 위한 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황미상 용인특례시의회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이 모현읍 국지도 57호선 인근에 위치한 초현보도육교 현장을 점검하고, 조속한 안전장치 설치를 당부했다. 지난 5일 초현보도육교에서 진행된 점검에는 황미상 의원과 송종율 처인구청장 및 김병수 초부2리 이장을 비롯한 모현읍의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실사가 진행됐다. 2020년에 설치된 초현보도육교는 초부2리와 신원1리를 잇는 육교로 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생활편의를 위해 설치되었다. 그러나 일정치 않은 계단 폭과 엘리베이터의 잦은 고장으로 주민들의 무단횡단이 빈번하게 발생해 민원이 꾸준히 접수 되어왔다. 이에 황미상 의원은 작년 10월 해당 지역 관할인 동부경찰서, 처인구 교통과 등 관계부서와 함께 현장을 점검하였으며, 이 결과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육교 계단 안전바와 캐노피 설치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안전바는 육교 테두리에 설치하여 보행자들이 계단이동 시 넘어지거나 추락하는 일을 예방하고, 캐노피는 날씨 변화로부터 보행자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초현보도육교의 관리 주체는 경기도 건설본부이고, 육교 엘리베이터의 관리 주체는 처인구이다. 처인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이 3월 8일 116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하며, 진정한 성평등과 여성의 인권 및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7일 논평을 통해 이같이 약속하며 "수많은 여성의 헌신과 노력, 투쟁으로 여성들의 인권과 권익은 향상되고 있지만 아직도 가야 할 길은 멀기만 하다"며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가부장적인 인식이 강하게 남아 있고, 노동시장에서 차별도 시정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일을 하지만 여성은 남성의 79% 수준의 임금밖에 받지 못하고 있다. 청소, 간호사, 돌봄 등 여성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필수노동은 임시 계약직으로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며 "저마다 저출생 극복을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지만 여성의 가사와 돌봄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는 여전히 요원하기만 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더디지만 앞으로 나가던 여성의 인권과 권익향상은 윤석열 정부에 들어와서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는 지난 2년 동안 성평등, 여성의 정책분야 공공기관 및 예산의 통폐합과 축소 등을 통해 ‘여성정책 지우기’를 지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지난 6일 ‘안양시 업사이클센터’ 건립을 위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센터장 김덕천)’를 방문했다. 이 날 현장을 찾아 다양한 업사이클 소재 전시실을 견학했으며, 직접 업사이클 상품(무드등)을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입주기업 대표들이 직접 나와 재활용품을 이용한 상품 제작과정을 실감나게 시연해주어 이목을 끌었으며, 업사이클플라자에 대한 질의응답을 주고 받으며 벤치마킹을 마무리했다. 최병일 의장은 “자원 순환형 미래 구축을 위한 산업 육성을 비전으로 하는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에 방문해 보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안양시 업사이클센터 건립이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