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 '화성특례시의회 준비연구회'가 특례시 출범 대비 기능확대 및 권한 발굴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6일 오후 화성 푸르미르 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김경희 화성시의회장, 오문섭 화성특례시 준비연구회 대표의원, 장철규 화성특례시 준비 연구회 1분과장, 전성균 화성특례시 준비 연구회 2분과장, 명미정 화성특례시준비연구회 3분과장, 화성시의원, 김영식 고양시 특례시의회 의장, 조미옥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학계 등 2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에서 신한대 장인봉 교수는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 100만 특례시 대비 준비를 어떻게 할것인지'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숭실대 배귀희 교수의 '특례시 의회의 발전방향에 대한 소고 화성시의회를 중심으로'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먼저 토론에 나선 오문섭 화성특례시 준비연구회 대표의원은 '화성특례시의회 준비연구회'구성과 추진경과를 보고했다. 연구단체의 목표는 ▲지방분권을 선도할 특례시의회의 창의적인 조직모형 발굴 ▲조직에 대한 정밀 진단 및 적정성 분석 ▲특례시의회 기능확대 및 권한 발굴 추진 ▲특례시의회의 의정환경 변화 예측 및 방향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의회는 2월 5일, 새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새솔동 수변공원 경관용역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이계철 의원이 참석하고 새솔동장 및 공원녹지사업소 관계 공무원, 새솔동 주민 등 약 20명이 참석해 새솔동 녹지 개선을 위한 논의를 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오늘 열린 새솔동 수변공원 개선을 위한 기본 구상 간담회가 주민의 의견을 빠짐없이 듣고 추진현황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새솔동 수변공원이 개선되어 주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되어 화성시의 자긍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솔동 수변공원의 구간별 컨셉과 배치도 등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새솔동 수변공원 개선 기본 구상 향후 계획은 3월에 사업 추진계획안을 보고하고 4월에 지방 재정투자 심사를 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는 3일, 화성시청 대강당(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 화성시통리장단 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김상균, 김종복, 배정수, 송선영, 배현경,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읍면동 통리장단 회장, 총무, 장안면 주민 등 내·외빈 60여 명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양일모 회장의 이임사와 오재경 회장의 취임사, 감사패 전달, 기념 촬영에 이은 오찬이 있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새로 취임하신 오재경 회장님과 임원진 모두가 주민의 나은 삶과 화성시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하며“화성시가 곧 100만 특례시가 되기에 통리장단 협의회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주민들의 작은 의견도 귀담아듣는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일 행사를 주최한 화성시 통리장단 협의회는 산하에 28개의 통장단 협의회와 이장단 협의회가 있으며, 역량 강화 교육, 연수 프로그램, 체육대회 등의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소통의 역할을 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박준모)는 제290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일 안양동 소재의 ‘댕리단길’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날 총무경제위원회 위원 6명은 「안양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와 관련해, 골목형상점가 추가지정 가능 지역인 안양3동 ‘댕리단길’을 찾아 골목상권 현장을 확인하고, 인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준모 위원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하였다. 한편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전통시장법”) 상 일정 수준으로 밀집하여 있는 구역이다. 조례로 정할 수 있으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될 경우 법령에 따른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박준모)는 지난 2일 2024시즌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구매했다. 총무경제위원회는 FC안양의 소관 상임위원회이며, 매년 FC안양 연간회원권을 직접 구입하고 전지훈련장을 찾아가 격려하는 등 꾸준히 안양시민프로축구단을 응원하고 있다. 박준모 위원장은 "1부리그 승격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FC안양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올해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총무경제위원 개개인과 안양시민 모두가 마음을 다해 항상 응원하고 있음을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3월 1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 (2023 시즌 9위)와 홈 개막전을 펼치며 2024 시즌을 시작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일 미국에서 반도체와 IT 등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와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빌 그래밸 윌리엄슨 카운티장, 브랜트 라이델 테일러시 시장 등과 만나 의향서에 서명하고 앞으로 활발하게 교류하는 협력관계를 맺기로 했다. 미국의 카운티(County)는 시(City)보다 큰 행정구역이며, 한 카운티에는 여러 개의 시가 있다. 용인특례시 자매도시인 미국 서부 플러턴시는 오렌지 카운티에 속해 있다. 윌리엄슨 카운티의 면적은 2939㎢, 인구는 약 65만명이다. 매월 4000여명씩 인구가 늘어날 정도로 빠르게 성장 중이며, 텍사스주에선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곳이다. 삼성전자가 22조원(170억 달러)을 투자해 약 150만 평 규모의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라인(Fab)을 건설하는 곳인 테일러시는 윌리엄슨 카운티에 속해 있다. 윌리엄슨 카운티에는 조지타운시, 테일러시 등 12개의 시가 있다. 우호 교류 의향서는 ‘양 도시가 상호 평등하고 호혜적인 입장에서 주민 간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행정·경제·문화관광·교육·민간 등 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혁신 추진단(이하 혁신추진단)은 2월 1일과 2일 양일간 국회입법조사처, 국회예산정책처, 서울특별시의회에서 현장 정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정책회의에는 양우식 공동단장(국민의힘, 비례), 조성환 공동단장(더불어민주당, 파주2),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참석했다. 의회 조직개편 추진동력 확보 등 혁신추진 강화를 위해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경기도의회 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을 통해 경기도의회 인사위원회의 기능을 추가하고, 인사위원회 구성에 교섭단체 대표의원이 추천하는 각 3명을 포함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1일차 현장 정책회의는 국회입법조사처 및 예산정책처를 방문하여 입법영향분석 및 비용추계 산정 등 현황 청취를 하였으며, 특히 예산정책처에서는 향후 기관 간 상호협력방안을 위한 업무협약을 조속한 시일 내 체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이번 현장정책회의에서는 의안자동상정제도 및 소위원회 제도 등 자치법규를 정비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2일(금)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에서 개최한 한국예총 수원지회 제33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한국예총 수원지회(회장 오현규)는 1969년 창립하였으며 국악, 음악, 사진작가, 문인, 미술, 연예예술인, 무용, 연극, 영화협회 등 9개 지부를 두고 수원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수원예총은 오랜 시간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펼치며 문화예술 도시 수원의 위상을 높여 왔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늘 예술인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지역문화의 가치를 높여가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예총 수원지회는 이날 정기총회에 이어 제8회 수원예술대상을 진행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지난 1일(목) 경기도의회 이홍근 의원실에서 건설국으로부터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서관 건설현장 합동점검 및 조치결과를 보고받았다. 이홍근 의원은 지난 2023년 11월 13일 건설국에 대한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공사 현장 내 외국인 불법고용과 건설기계 임대차 불법 계약 문제에 대해 지적하면서 건설국에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요청한 바 있다. 이 의원이 건설국으로부터 보고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1월 27일 경기도 건설국 건설정책과·경기융합타운추진단,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 그리고 발주기관인 경기신보·조달청·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신보 신사옥 및 경기도서관 건설현장에 대한 불법하도급 행위, 건설기계 임대차 불법여부, 노동자 관련 불법사항 등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두 공사 현장에 대한 불법하도급 행위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경기신보 신축 공사 현장에서 하수급인 미화산업이 건설기계 대여 미등록 업체(서해토건)와 임대차 계약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건설기계대여업을 하려는 자는 시장·군수 등에게 등록해야 하고 건설기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지방의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대표 남종섭, 경기도의회)는 1일(목)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확대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지방의회 차원에서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역의회위원협의회 운영위원뿐 아니라 기초의회의원협의회 박완희 대표(청주시의회)을 비롯한 지역협의회장들도 함께 했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특별히 참석하여 지방의원들을 격려했다. 현재 21대 국회에는 총 4건의 ‘지방의회법’이 제출돼 있지만 다른 법안에 밀려 수년째 계류 중에 있다. 회의 참석자들은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4·10 총선에 맞춰 중앙당의 관심을 촉구하고, 지방의원들의 뜻과 의지를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광역의회의원협의회와 기초의회의원협의회 공동으로 ‘지방의회법’ 공약 채택 및 이행 건의문을 작성하여 중앙당과 지역별 총선후보자에게 전달한다. 건의안은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과 지방의회법 제정을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양 협의회는 3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