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이해남)는 지난 15일, 화성시 치매안심센터와 향남문화복합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상황 및 진행현황을 점검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은 "치매의 예방・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 환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나아가 그 가족들의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화성시 치매안심센터에서 더욱 힘써주시길 당부드리며, 또한 향남 문화복합센터가 새로운 형태의 문화공간인 만큼, 쾌적한 시민 편의시설로 조성될수 있도록 차질없는 건립 공사 진행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향남복합문화센터는 향남읍 하길리 1512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8.343㎡, 건축연면적 7,221.19㎡ 규모로 공공도서관 및 국민체육센터 등의 시설을 갖춰 올해 10월 개관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오늘 행사에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참석 요청을 받은 정부인사입니다.”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이 스위스 현지 시각 15일 오후 막을 올린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첫날부터 정·재계 인사와 인사를 나누는 한편 90여 명의 스타트업 CEO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 참석하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김동연 지사는 스위스 현지 시각 15일 저녁 전세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이상이고 창업한 지 10년 이하인 비성장 스타트업 기업) 대표자 90여 명이 모인 ‘이노베이터 커뮤니티’ 간담회에 참가했다. 이노베이터 커뮤니티는 전 세계 스타트업 기업이 정보를 공유하는 다보스 포럼의 대표적인 행사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참가자 가운데 유일한 정부인사로, 유니콘 기업 CEO들과 인사를 나누고 경기도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김동연 지사는 유니콘 기업 대표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챗GPT를 만든 사람으로 유명한 샘 알트만 오픈AI CEO와 만나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샘 알트만의 다음번 한국 방문 때 경기도에서 다시 만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이밖에 간담회에 참석한 세계 스타트업 대표 20여 명과도 개별적으로 대담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윤기영 평생교육지원팀장과 「평생교육 활성화」 예산 증액에 따른 추진방향에 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도 내의 평생교육진흥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하여 경기도청이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이날 윤기영 팀장은 “활성화 방안 중 세대 간 평생교육 경험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연결형 축제로 평생학습 라운지, 체험프로그램, 플레이그라운드, 세대 간 문화교류 및 부대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공모를 통한 시·군 선정 후, 진흥원과 공동으로 개최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향후 예산 수립 및 사업방향에 대해 도의회 의견을 수렴 후 진행하고 사업계획 수립 및 도의회 업무보고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보고했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니 만큼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이루고 종사자들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한 사기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도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15일(월) 비대면 「경기도 다문화사회 정책 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내 체류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외국인의 비중이 인구의 5%에 이르고 있다. 2023년 말 기준 대한민국 총인구는 51,325,329명이며, 이중 경기도 인구는 13,630,821명으로 26.6%이다. 한편, 경기도의 외국인 주민은 2023년 3월 기준 607,431명으로 전국 외국인 주민 1,724,809의 35.2%로, 경기도의 외국인 주민의 비율은 인구 대비하여 9%p 가까이 높다. 이호동 의원은 “경기도는 작은 대한민국으로 이번 경기도 다문화사회 정책 기본조례가 대한민국의 미래 통합적 다문화사회 정책을 견인하는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간담회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이번 조례가 여성가족부, 법무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등 외국인 정책, 외국인 근로자 정책, 다문화 교육정책, 결혼이주민 정책 등 각 부처의 개별법에 따른 칸막이 문제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지자체 차원의 다문화사회 정책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농정해양위·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회장으로 있는 도의회 실학연구회는 경기 실학문화를 +경기도정과 도민 삶의 질 향상 등에 접목하기 위한 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15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최만식 회장을 비롯해 회원인 김선영 의원(경제노동위원회), 김철진 의원(문화체육관광〃) 등 회원과 농정해양전문위원실, 경기도 문화정책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다산연구소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다산연구소는 ‘경기도 문화정체성으로서 경기 실학문화 확립방안 연구’ 최종 연구용역 보고를 통해 경기도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와 「경기도 실학연구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등을 중점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실학정신을 경기도 문화 정체성으로 확산시킬 방안 ▲실학연구센터의 사업과 역할 구체화 ▲경기도 실학연구 및 진흥을 위해 개정 조례에 명시할 사업 등을 논의했다. 최만식 회장은 “실학연구회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를 통해 실학정신을 경기도 행정 및 의정과 도민의 실생활에 접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고 의견을 수렴해 왔다”며 “연구용역이 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이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를 차지한 경기도의회의 자체 개선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지난 10일 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의장단,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상임위원장단을 불러 릴레이 대책회의를 열었다”며 “그 결과 외유성 출장 방지 '사전컨설팅', 자체 감사·평가 등을 위한 ‘청렴 옴부즈만’ 등 대책을 검토한다고 발표했는데 진단부터 잘못되니 처방이 이토록 황당하다”고 성토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작년에 벌인 부도덕한 행태들부터 돌아봐야 한다”며 “도의회는 2023년 2월에 교육청 공무원들이 동원된 연태고량주 파티를 벌이더니 7월에는 여주에서 1시간 수해복구 봉사쇼를 하고 쌀을 받아챙기는 추태를 보인 데 이어, 8월에는 도의원들이 포천 지역 축제 티켓을 수십 장씩 주머니에 꽂으며 선관위가 조사까지 진행했다. 그야말로 '부도덕 해트트릭'”이라고 일갈했다. 또한 “이는 모두 부정청탁, 갑질행위, 사익추구에 해당하며 이런 행적들이 쌓여 청렴도 꼴찌라는 망신스런 평가에 반영된 것”이라며 “그럼에도 이 사실들을 덮고 대중 충격이 덜한 외유성 출장 등으로 포장해 내부 감사 등의 엉뚱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상곤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1)은 14일(일) 화학물질 유출 사고로 인해 파랗게 변한 평택 관리천을 방문하여 수질오염 현황 및 방제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9일 화성시 소재 위험물 저장시설 사업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에틸렌다이아민 등 화학물질이 유출되어 평택시에 있는 관리천에 유입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이미 물고기가 떼로 죽고 하천이 푸른색으로 변하여 생태계 파괴가 일어난 상태이다. 특히 하천에 유입된 것으로 알려진 에틸렌다이아민은 표백제, 섬유처리제, 합성수지 등의 원료로 사용되며, 체내 흡입시 알레르기·천식·호흡곤란·피부염증 등을 유발하고 부식성이 있어 화상과 눈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이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경기도 윤덕희 수자원본부장은 “진위천 합류부 수문을 폐쇄하고 관리천에 방제둑을 설치해 폐수처리차량을 이용하여 오염수를 처리하고 있다.”고 피해 수습에 대한 진행상황을 보고했다. 김상곤 부위원장은 “오염물질이 확실히 제거하여 주민들에게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는 수질오염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모두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2」는 용인특례시 지방재정의 혁신 방안을 연구하고 대안을 찾아 경제 자족화를 통한 머뭄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는 것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박인철(대표), 신나연(간사), 김진석, 박병민, 박희정, 김병민, 이교우, 임현수, 이상욱 의원 등 9명이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용인특례시 바로알기2」의 지난 1년을 돌아봤다.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2」는 용인시 예산, 회계 등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과 함께 용인시를 외부에 알릴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향후 이에 따라 활동함에 있어 ‘용인을 바로 아는 것이 먼저’라는 취지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먼저, 「용인특례시 바로알기2」는 2023년 5월 15일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원들은 의원연구단체의 활동 계획과 벤치마킹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일정을 논의했다. 이어, 6월 29일 '에버랜드와의 협업 계획과 기업 마케팅'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해 용인시를 외부에 알릴 수 있는 홍보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고, 향후 용인특례시의회와 용인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가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12일 안양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안양지역 정책과제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 사항을 논의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정담회에서 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안양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안양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공동주택 통합물류시스템 구축 지원 ▲노인종합복지관 설립 ▲시립치매센터 건립 ▲공립 키즈카페·돌봄센터 건립 ▲교통 소음문제 해결방안 마련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정책이 논의됐다. 논의 과정에서 유영일 도시환경위원장(국힘·안양5)은 “근로환경 변화와 보육에 대한 지속적 관심 증대로 지역 수요 및 특성 맞춤형 공립 키즈카페와 돌봄센터 설치를 통한 보육 인프라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고, 문형근 안행위부위원장(더민주·안양3)은 “고령인구 증가 및 재가노인서비스 욕구 증대로 노인복지관 등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성수 의원(더민주·안양1)은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료 인하 추진 및 공공시설 부분 관리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고, 이채명 의원(더민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의회에서 논란이 되었던 의왕도시공사 임원인 본부장의 셀프 명절수당 신설이 취소될 전망이다. 의왕시의회 김태흥, 한채훈 시의원은 지난 11일 의왕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왕도시공사의 본부장 셀프명절수당 규정 개정을 취소하고 수영강사 예산 집행 절차상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김태흥 의원은 “도시공사 본부장에게 연간 703만원씩을 지급하는 명절 수당을 신설하는 것은 의왕시 재정상 시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다”고 지적하고, 절차상 본부장의 회피사유에 해당됨에도 이사회 의결권을 행사하면서까지 의왕도시공사의 규정을 고쳤던 사실에 유감을 표명했다. 김 의원은, “임시회가 열리기 하루 전, 본부장 명절수당 신설 규정을 철회하기로 시로부터 통보받았다”며 늦었지만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흥 의원은 현 의왕도시공사에 세가지를 제안했는데 첫째, 현 정부의 ‘지방공기업 예산편성기준’에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복리후생 수준을 점검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라고 되어 있는 만큼 의왕시의 재정 상황에 맞게 예산이 수립되고 쓰여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둘째, 훈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