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중심 문화도시 연구회」는 용인시의 가치 있는 문화도시 정립을 위한 발전 방안 연구와 용인시 문화도시 추진과 관련한 공공청사 및 문화복지시설, 교통 인프라 등의 현황 파악, 문제점 도출 등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박은선(대표), 안치용(간사), 김운봉, 이진규, 김상수, 김영식 의원 등 6인으로 구성된 「지역중심 문화도시 연구회」의 1년간의 활동을 돌아봤다. 의원연구단체 「지역중심 문화도시 연구회」는 2023년 3월 9일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회원들은 의원연구단체의 추진 목적과 일정 등을 공유하고, 정책 연구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이어, 6월부터는 전문 기관인 사단법인 가치향상연구소와 함께 ‘용인의 가치 있는 문화도시 정립을 위한 발전방안 연구’ 용역을 진행했다. 연구용역은 문화의 다양성과 도시재생 관점의 문화도시 전략 수립, 용인형 문화도시에 대한 방향성 제시의 필요성을 배경으로 문화도시 지속 가능성에 대한 문헌연구 및 사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진행했다. 이를 근거로 용인시민들은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부분에 있어서 기존의 문화, 예술 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원내대표 현기종)이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의회에서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은주 기획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김근용 의원이 참석했고, 제주도의회에서는 현기종 원내대표를 포함해 김황국 부의장, 원화자 부대표, 강하영 부대표, 강상수 정책위의장, 양용만 의원, 강충룡 의원, 강경문 의원이 자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0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이은 것으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제주도의회 국민의힘과 함께 협력해 선진 지방의회 시스템을 단단히 구축하고자 한다. 국민의힘 경기도의회와 제주도의회는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공동 대응 ▲문화‧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방안 논의 ▲공동 관심 사안에 대한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전문성 강화와 이해 증진을 위한 인적 교류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난해 11월 제주도에서의 만남 이후 두 번째 만남”이라며 “거리는 멀어도 마음은 가깝게 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의정정책추진단은 10일 이천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이천지역 정책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천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 의정정책추진단은 과제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이천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이천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육성 및 치료비 지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방문간호, 요양돌봄 강화 및 노인복지 의료서비스 확대 ▲24시간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유치 및 지역별 확대 등의 정책이 논의됐다. 이날 정담회에서 허원(국힘, 이천2) 의원은 “반려동물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반려동물 산업육성 및 반려동물 병원 의료서비스 체계화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안과 함께 “지역 상권 주차 불편 개선을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이 필요한데 투입돼야 할 예산 규모가 상당하기에 효율적 방안을 찾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자”는 의견도 제시했다. 또한 김일중(국힘, 이천1) 의원은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돌봄서비스 등에 지원 대상 확대가 절실하다”며 “아울러 도민 누구나 가까운 공간에서 다양한 여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인철(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더불어민주당), 신나연(구갈동,상갈동/더불어민주당), 김희영(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 강영웅(풍덕천1동,풍덕천2동,죽전2동/국민의힘), 이교우(신봉동,동천동,성복동/더불어민주당), 이윤미(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 박병민(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 김윤선(비례대표/국민의힘) 의원이 용인YMCA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자치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의 위원 중 각각 2명의 의원을 선정했다. 각 소관 집행부의 업무 전반에 대한 사업수행과 예산 집행 등의 내역을 세밀하게 살피고, 집행부의 부족함에 대해서 날카로운 지적과 정책 대안을 제시한 의원들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의원들은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꽃은 행정사무감사라는 말이 있는데 시민을 위해 진행됐던 사업들이 잘 수행됐는지 살피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잘 쓰였는지 살펴보는 등 의원의 본분에 충실하려고 노력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영웅, 이교우, 박병민, 김윤선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용인YMCA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2024년 첫 도입된 경기도의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과 관련해 “경기도민 교통서비스 안정성 강화에 지렛대가 돼야 한다”며 철저한 시행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염 의장은 1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출범식’에 참석해 “올해 새로이 도입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이전 준공영제보다 투명성과 공공성이 진일보한 경기도형 정책”이라며 “무엇보다 열악했던 경기도 버스운수 종사자의 처우 개선 등을 통해 잦은 노선 폐지와 파업 위기로 불안했던 도민 교통서비스에도 안정성이 확보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염 의장은 그러면서 “공공관리제 도입은 경기도는 도민에게 가장 기본적 교통수단인 버스를 더 안정적으로,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최선의 결과물”이라며 “경기도의회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도민 교통서비스 향상에 뜻을 모아 공공관리제의 출발을 뒷받침했다”고 말했다. 염 의장은 이어 “이번 공공관리제 시행을 통해 경기도 시내버스가 진정 모든 도민을 위한 교통수단으로 다시 한번 굳건히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경기도의회도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관리제의 성공적 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이준배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이준배 의원 등 13명이 발의한 ‘성남시 중소기업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이다. 이 조례는 최근 금융권과 산업계를 비롯하여 ESG 경영에 동참하는 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의 ESG 경영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ESG 경영을 육성·지원하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를 통해 성남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ESG 경영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기업과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조례는 2023년 8월 7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축산진흥센터가 획기적인 축사환경 개선제인 ‘피트모스(Peat-moss)’ 실증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번 성과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가 앞장서 피트모스 도입을 제안하고 지원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경기도 축산진흥센터는 최근 “피트모스 첨가 가축분뇨 퇴비부숙도를 비롯해 악취저감, 수분조절, 사료작물 재배 효과 등에 대한 분석 실증시험을 성공적으로 끝냈다”며 “이번 연구로 그동안 축산업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축산악취 민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시험이 주목받는 이유는 우리나라가 피트모스를 전량 수입에 의존해 비용적인 부담은 물론 효과적인 활용을 위한 실질적인 데이터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피트모스는 늪지의 식물이 습지 바닥에 퇴적돼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부분적으로 부식된 것으로, 북유럽, 러시아 등에서 주로 생산된다. 부피의 89% 정도가 수분을 함유할 수 있는 조직으로 돼 있어 통기성과 보수력이 뛰어나 축사 바닥의 수분조절이 용이하고, 축분 퇴비의 부숙기간을 30~50% 이상 단축시켜 악취 제거에도 탁월하다. 이번 결실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도 중추적 역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9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에서 열린 수원시 청년 창업가 네트워크 교류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의장을 비롯하여 배지환 의원, 문상철 희망둥지협동조합 대표, 청년 창업가 등 32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내용으로는 ▲감사패 시상 ▲기념품 전달 ▲조찬 등이 있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청년 창업은 새로운 기업과 사업을 만들어 지역경제 발전의 매우 큰 원동력으로 작용한다”며 “오늘 행사로 수원 청년정책과 청년 창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배지환 의원은 관내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정책 제도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이 전날 경기도의 신임 경제부지사 임명을 비판했던 국민의힘 경기도의원들을 성토했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9일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 경기도의원들이 8일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 임명을 놓고 ‘모피아 낙하산 부대’ 등의 원색적 비난을 퍼부었다”며 “이쯤 되면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는 속담 저작권이 여당에 있는 게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힘은 공모 인사임에도 도지사와 가까운 기획재정부 사람이 임명됐다는 입장인데, 이들이 국립암센터・예금보험공사・한국가스공사 등 무수한 기관에 기습낙하한 검찰 출신 인사들을 뭐라 부르는지 궁금하다”고 꼬집었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윤석열 정부의 인사 정책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경기도당은 “결정적으로, 책임 여당이라면 지난 연말 방통위원장에 임명된 김홍일 전 검사장의 ‘방송전문성’을 무슨 수로 입증했는지 먼저 밝혀야 도민에게 일말의 설득력이 생기지 않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국민의힘은 윤석열표 검찰 왕국을 만든 공범으로서 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 적법 절차 인사를 비판하기 전에 거울부터 보라”며 “요직 곳곳에 똬리를 틀고 앉은 180명 넘는 검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의회사무처지부(이하 지부)는 경기도의원의 의회 사무처 인사개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부는 9일 성명을 통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불법적이고 명분없는 ‘갑질 사무관 구하기’를 즉각 중단할것"을 촉구했다 이어 "최근 모 상임위 임기제 사무관에 대한 임기제연장심의위원회의 연장불가로 나자 해당 사무관의 임기를 연장하라며 양당 의원들의 불법적이고 명분없는 압박 및 자료요구로 해당 상임위 및 인사부서 업무를 마비시킬 정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사권은 의장의 고유권한"이라며 "의원들이 사무처 직원들 인사에 개입하는 것은 명백한 청탁금지법 위반이자 행동강령위반"이라고 강조했다. 지부는 "상임위 수석들의 사무처장 주재 회의참석은 권한에도 없는 불법적 참여 강요라며 중단할것을 강력하게 요구한 바 있다"며 "상임위 수석이 사무처장 주재회의 참석하는것은 불법이고 의원들이 사무처 직원인사에 개입하는 것은 적법인가? 이런 적반하장식 행태가 결국 경기도의회 청렴도를 전국 최하위로 끌어내린 원인"이라고 했다. 이어 "조직은 시스템에 의해 돌아가는것이지 어느 한사람으로 인해 돌아가는게 아니다"라며 "적당한 명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