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민선 8기 후반부를 앞두고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전면 재정비한다. 본예산 확정 이후 시 전 부서는 주요 정책과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도시 확장 전략부터 시민 생활 밀착형 사업까지 실행력 있는 과제 중심의 업무 보고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2026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행정의 완성도와 현장 작동 여부를 기준으로 정책 전반을 재점검했다. 보고회는 ‘인구 50만 경제자족형 직주락 도시’ 실현이라는 시정 목표에 기반해 도시·산업·교통·환경 등 핵심 분야의 성과와 과제를 종합적으로 다뤘다. 시는 도시 중장기 성장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운암뜰 AI시티 단계별 추진 ▲(구)계성제지 부지 개발 및 어플라이드 연구센터 건립 ▲세교3지구 도시 확장 구상 ▲세교터미널 부지 활성화 등을 집중 점검했다. 각 사업은 산업·연구·주거 기능의 유기적 연계를 고려해 도시 공간 구조를 전면 재검토하는 방식으로 접근됐다. 단기 성과보다 자족 기능 확보를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이 핵심이다. 생활 분야에서는 ▲남촌동·신장2동·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대원2동 문화도서관 등 주민 밀착 거점시설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중점 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26 인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3일째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단식과 복식 전반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8강에 대거 진출했다. 15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6강에서 안세영은 대만의 황위쉰을 2-0(21-14 21-9)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경기 내내 주도권을 놓치지 않는 완승이었다. 남자복식 16강에서는 강민혁-기동주 조가 대만의 허즈웨이-황루이쉬안 조를 2-0(21-15 21-10)으로 제압하며 8강에 진출했다. 빠른 전개와 안정적인 수비로 상대를 압도했다. 여자복식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졌다. 이소희-백하나 조는 스코틀랜드의 맥퍼슨-토런스 조를 2-0(21-8 21-5)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정나은-이연우 조 역시 공희용-김혜정 조를 2-0(21-14 21-15)으로 꺾고 8강 대열에 합류했다. 개인전 5종목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슈퍼 750 등급 대회다. 한국 선수들은 단식과 복식에서 고른 성과를 내며 메달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채비를 마쳤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겨울철 도로 위 ‘블랙아이스’와 기습 폭설에 대비해 경기도경찰청과 공조 체계를 가동한다. 경기도는 경찰의 현장 기동력을 활용해 도로 노면 상태와 제설 취약 지역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예방 중심의 선제적 안전도로’ 대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수시 순찰로 결빙 여부를 확인해 도와 시군에 전달하고, 지자체는 이를 바탕으로 즉각 제설 작업을 실시한다. 도는 과학적 결빙 대응을 위해 2026년까지 ‘경기도 도로 살얼음 분석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노면 온도 예측을 통해 결빙 위험 구간을 사전에 분석해 시군과 경찰에 제공한다. 시군은 선제 제설제를 살포하고, 경찰은 위험 구간 교통 통제와 순찰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사고를 예방한다. 긴급 상황 대응 속도를 높이기 위해 소통방을 운영해 연락 체계를 단순화하고, 마을 안길과 이면도로 등 제설 사각지대에도 제설제를 투입할 방침이다. 표명규 도로안전과장은 “현장을 가장 빨리 파악하는 경찰과의 공조가 도민 생명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촘촘한 협력으로 겨울철 도로 사고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성 4명 중 1명은 일상에서 성적 폭력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2025년 경기도 여성폭력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하고, 만 19~79세 여성 2천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폭력 피해 경험률은 정서적 폭력 18.7%로 가장 높았고, 성적 폭력 9.1%, 신체적 폭력 5.6%가 뒤를 이었다. 평생 기준으로는 정서적 폭력 44.4%, 신체적 폭력 35.8%, 성적 폭력 29.7% 순이었다. 폭력 피해를 경험한 경우 가해자는 친밀한 관계에 있는 사람이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최근 1년 기준으로 정서적 폭력의 40.8%, 신체적 폭력의 38.6%, 성적 폭력의 29.1%가 배우자나 교제·이별 관계에서 발생했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어떤 유형의 폭력도 경험하지 않은 ‘무피해’ 비율은 40.8%였다. 반면 2개 이상 폭력 유형을 경험한 ‘복합 피해’ 비율은 38.5%로, 단일 피해(20.7%)보다 높게 나타났다. 폭력 피해율은 고령자, 저학력·저소득층, 별거·이혼·사별 여성, 임시·일용직 종사자 등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집단에서 상대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 단원구가 영농기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가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대형농기계와 농업용 소형관정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안산시는 대형농기계 1대와 농업용 소형관정 9공에 대해 구입 비용의 최대 50%를 보조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형농기계는 최대 2500만 원, 농업용 소형관정은 1공당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된다. 소형관정은 시내 동 지역 1공, 대부동 지역 8공이 대상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가운데 단원구 소재 농지에서 대형농기계는 5천㎡ 이상, 소형관정은 1천㎡ 이상을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신청은 시내 동 지역 농업인의 경우 단원구청 도시주택과에서, 대부동 지역 농업인은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민 단원구청장은 “농기계와 관정 지원으로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영농 활동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부서와 정책 간 연결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12일과 14~15일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를 열고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계획 점검을 넘어,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정책의 목적과 방향을 재정비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모든 실·국장과 과장이 전 회차에 참석해 전 부서 정책을 함께 공유·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협업 중심 구조를 강화했다. 민생·경제·문화·교육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분야부터 기본사회, 탄소중립, 사회연대경제 등 중장기 과제까지 부서 간 연계를 통해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박 시장은 “2026년 사업계획의 내실을 점검하며, 성과를 시민 일상에서 체감할 변화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과 연대로 운영할 때 정책은 지속가능한 변화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 내 부(富) 순환을 위한 공동체 자산화 사업 확대를 주문했다. 강소기업 유치를 전담할 추진단 구성 필요성도 제시했다. 평생학습 분야에선 도서관 혁신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리 사각지대를 줄이며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시흥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공공급식 안전망을 강화한 결과다. 센터는 영양사 배치가 어려운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영양·안전 관리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리 환경 점검부터 식단 구성, 식재료 보관 상태까지 현장 중심의 관리와 교육을 병행한다. 센터의 순회 점검 효과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2024년 위생·안전 관리 평가에서 모범관리 기관 비율은 1차 점검 당시 40.6%에서 최종 62.5%로 늘었다. 영양관리 부문 역시 모범기관 비율이 38.1%에서 53%로 상승했다. 식생활 교육도 강화됐다. 조리 종사자와 관리자뿐 아니라 어린이, 학부모,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알레르기 관리, 균형 잡힌 식사 습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동화책과 영상, 음원 등 다양한 방식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이 같은 노력은 성과로 이어졌다. 센터는 어르신 구강 건강을 주제로 한 교육 콘텐츠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올해부터 관내 초·중·고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 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신입생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교육 기본권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인 3월 3일 기준 시흥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 신입생 약 1만6천 명으로, 외국인 학생도 포함된다. 시는 대상자에게 시흥 지역화폐 모바일 ‘시루’로 입학준비금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다. 학생 보호자가 내국인 부모인 경우 정부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외국인이거나 부모가 아닌 경우에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자는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신청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모바일 시루 앱을 통해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급된 입학준비금은 문구점과 서점, 의류·체육복 판매점, 학원 등 입학 관련 물품을 취급하는 시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병원·약국·음식점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입학을 앞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입학준비금 지원을 시작했다”며 “지역화폐 지급을 통해 소상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2026년 출산·양육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시는 올해 관련 예산을 전년보다 24억 원 늘린 231억 원으로 편성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고양시 출생아 수는 5522명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시는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경제적 부담 완화와 돌봄 지원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출산 가정에는 첫만남이용권과 출산지원금을 병행 지급한다.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에 더해 고양시 출산지원금으로 첫째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300만 원, 넷째 500만 원, 다섯째 이상 1천만 원을 지원한다. 모든 출산 가정에는 ‘탄생축하 쌀케이크’를, 셋째 이상 가정에는 수제 아기용품 ‘다복꾸러미’를 제공해 출산 축하 문화를 확산한다. 주거 부담 완화도 강화했다. 무주택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요건을 완화해 대출 잔액의 1.8%를 연 1회 최대 100만 원, 최장 4년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요건을 다시 충족하면 재신청이 가능해져 수혜 범위가 넓어진다. 둘째 이상 가구에 제공되는 ‘고양다자녀e카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올해 달라지는 행정제도 33개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시민들이 변화를 쉽게 확인하고 정책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한 조치다. 공개된 제도는 일반행정과 복지, 보건, 교육, 노동, 산업·경제, 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개선 사업 22개와 신규 사업 11개로 구성됐다. 일반행정 분야에서는 성남 청년 플랫폼 개설과 ‘우리동네 지원실’ 3곳 설치가 추진된다. 복지·보건·교육·노동 분야에서는 저소득층 4대 중증질환자 응급간병비 연 70만 원 지원, 100세 어르신 장수축하금 50만 원 지급, 취약계층 재택의료 서비스 도입이 시행된다. 또 초등학교 입학준비금 20만 원 지원, 취업 청년 전세대출 이자 지원 기간 12개월로 확대, 성남시 생활임금 시급을 1만2520원으로 인상하는 정책도 포함됐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성남사랑상품권 상시 할인율이 기존 6%에서 8%로 상향된다. 환경 분야에서는 426곳 모든 공동주택에 종이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행정제도는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시행 시기와 내용을 미리 확인해 각종 혜택을 빠짐없이 누리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