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6일 오후 의회 로비에서 ‘움직이는 미술관’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이용운, 유재호 의원과 전시 작가 9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 ESG 메세나와 협약을 통해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수준 높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해 1월 화성 ESG 메세나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의회 청사 로비에서 ‘움직이는 미술관’ 전시를 지속 운영 중이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방문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5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이영경 의원의 징계 여부를 심사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한 ‘제명’은 국민의힘 반대로 무산됐다.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지난해 10월 23일, 이영경 의원 자녀의 학교폭력 사건으로 성남시의회의 신뢰가 추락했다며 징계요구서를 제출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공개회의에서 사과’를 권고했지만, 민주당은 ‘제명’을 당론으로 결정했다. 그러나 윤리특위는 국민의힘의 반대로 징계 불필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반발한 민주당 소속 위원들은 정회 후 회의장에 복귀하지 않았다. 민주당협의회는 “이 의원의 자녀 학폭 논란으로 성남시의회 위상이 실추됐음에도 국민의힘이 감싸기에 급급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윤리특위는 국민의힘 6명, 민주당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명’ 의결에는 8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과반 찬성으로 가능한 징계 처분도 국민의힘의 반대로 무산됐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은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제390회 임시회 본회의 연설에서 2025년을 위한 수원특례시의 비전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경제 활성화는 민선 8기의 핵심과제”라며 “지난 1월 1일과 24일 시행된 20% 인센티브 적용 지역화폐 확대 발행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정책 성공은 수원시의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 목소리를 냈기 때문”이라며, 지속적인 경제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출생 친화정책에 대해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효과적인 출생 장려 정책을 재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선 “수원은 IT, BT(바이오기술), NT(나노기술), ET(환경기술) 등 미래산업 중심지로 성장할 준비가 필요하다”며 “군공항 부지는 수원의 미래 100년이 걸린 공간으로 과감한 투자와 실행력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수원시의회는 경기도 대표 도시 의회로서 집행부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유준숙 대표가 5일 제39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표연설을 통해 “2025년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완수하고, 집행부의 잘못된 행정을 견제하며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시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사용되도록 예산 편성과 집행을 철저히 감시하겠다”며 “불필요한 지출을 분석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해 투명한 예산 운영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자리, 복지, 안전, 교육, 환경 등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조례를 제·개정하겠다”며, “지방의회 역할이 커지는 만큼 의원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청렴성과 투명성을 강조하며 “의사결정 과정을 공개하고 시민과 적극 소통해 불신과 의혹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수원시민이 자유민주시민으로서 권리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5일 제390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2025년 첫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15일간 진행되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계획과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비롯해 각종 조례안 심사가 이루어진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배지환 의원) ▲수원시 보훈시설 주차장 관리·운영 조례안(이희승 의원) ▲수원시 동물보호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은경 의원) ▲수원시 종이 사용 저감 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국어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세철 의원)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지원 조례안(박현수 의원) 등이 상정됐다. 본회의에서는 양당 원내대표가 대표 연설을 진행했다. 국민의힘 유준숙 대표는 공약 이행과 시민 체감형 조례 제정, 의원 역량강화, 청렴도 제고를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는 경제 활성화 대책, 출생 친화적 인프라 구축 등을 제안하며 지속가능한 수원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이 공무원의 정보보안과 책임의식 강화를 촉구하며, 철저한 정보보안 준수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 대표단(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경기교육 현안과 주요 사업을 직접 챙기기 위해 3일 연쇄 간담회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는 ▲AI 디지털 교과서 시연 및 간담회 ▲경기도교육청 2025년도 본예산 증액사업 설명회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현안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교육의 핵심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첫 번째 간담회에서는 AI 디지털 교과서의 오류 여부와 교육 현장의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참석 의원들은 “AI 교과서 도입에 따른 문제를 공론화하고 철저히 검증한 후 학부모·교사 등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경기도교육청 2025년도 본예산 증액사업 설명회’에서는 상상형 놀이터 사업을 포함한 16개 사업의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교육청이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간담회’에서는 예산 축소에 따른 예술강사 처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 최호섭은 최근 발생한 폭설 피해 민원을 계기로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 개선과 개인보험 보상 현실화를 촉구했다. 최 위원장은 피해를 입은 시민이 개인보험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국가 지원에서 제외되는 불합리한 상황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 개편을 요구했다.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개인보험 가입자가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사례를 언급하며 보험금이 피해액의 30%에 불과한 경우에도 추가 정부 지원이 없다는 문제를 지적했다. 현행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이 정책보험 가입자를 배제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 보험만으로 피해를 충분히 보상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 완화 및 보험 가입자 일부 보상 허용 ▲재난 복구 융자 지원 확대 ▲축산업 시설 피해 지원 기준 개선 ▲개인보험 보상액 현실화 ▲‘주생계수단’ 정의 완화 등 5가지 제안을 했다.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현재의 기준은 현실과 맞지 않으며, 보험에 가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들이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개선해야 한다"며,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과 개인보험 보상 기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안성 시·도의원들이 24일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황세주 경기도의원은 "계속되는 경기 불황과 서민들의 고통이 너무 크다"며 "올해 안성 중앙시장과 일죽시장이 중기부의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에 선정된 만큼, 경기도가 사업비의 일부를 분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윤희 안성시의원은 "일부 지자체는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지만 안성시는 재정 여건이 어려워 지급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서민 경제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관실 안성시의원은 "1, 2월 동안 지역화폐 인센티브와 캐시백이 최대 25%까지 지원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를 활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들 의원은 장보기 이후 전통시장 코디네이터와 만나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시장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는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 1일을 부여한다. 이번 특별휴가는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제13조 제3항에 근거하여, 2024년 한 해 동안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당면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휴가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헌신한 직원들에게 중요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 조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진작으로 이어져 침체된 상권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는 제280회 임시회에서 상정할 의원 발의 자치법규 20건에 대한 입법예고를 24일 시행했다. 이번 입법예고는 도시 발전과 시민 복지 강화를 위한 신규 제도 10건과 기존 법규를 시대 변화에 맞게 개정하는 10건의 조례 개정안을 포함한다. 입법예고된 자치법규 중 10건은 시민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고 도시 발전에 기여할 신규 조례들이며, 나머지 10건은 기존 법규를 최신 상황에 맞게 수정하는 개정안이다. 대표 발의 의원은 이우천 의원(군포시 문화예술진흥 조례 일부 개정), 이훈미 의원(군포시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등), 이동한 의원(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조례 등), 신경원 의원(군포시 지역신용보증기금 출연․운용에 관한 조례 등), 박상현 의원(군포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 등), 이혜승 의원(군포시 도로상 동물 찻길 사고 예방 및 사체처리 등에 관한 조례 등)이다. 시민들은 2월 3일까지 군포시의회 누리집의 입법예고 게시판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서식에 내용을 기재해 각 자치법규 별로 안내된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귀근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