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 처인구를 지역구로 둔 경기도의원들이 지역구 국회의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자신의 성과로 홍보한 행태를 강력히 비판하며 공식 사과와 정정을 요구했다. 이영희(용인1), 김영민(용인2), 김선희(용인7) 의원은 성명을 통해 국회의원이 58억9000천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것처럼 주민들에게 홍보한 점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이들은 해당 금액 중 46억9000천만 원이 경기도의원들이 직접 노력해 확보한 예산임을 강조하며, 국회의원의 행위는 지방자치의 역할을 무시한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도지사가 시·군의 요청을 받아 경기도의원들의 건의를 통해 배분되는 예산이다. 용인 처인구의 특별조정교부금은 도의원들이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도청 및 시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어렵게 확보한 결과물이다. 국회의원이 자신의 성과인 것처럼 홍보한 것은 지역 정치의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라는 지적이다. 김선희 의원은 용인다움학교 통학로 개선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과정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국회의원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상일 용인시장의 요청에 따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해 6억 원을 확보했으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3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수원상공회의소 2025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장정희 위원장, 이찬용 위원장 등 수원시의원과 관내 기관 및 상공인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 주요내용으로는 ▲각 기관장 신년사 ▲시루떡 절단 및 샴페인 축포 ▲참석자 상호 덕담 및 떡국 식사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지난 한 해 우리는 경제적·사회적 어려움 속에서 모두가 이전엔 겪어보지 못한 길을 헤쳐나와야 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며 큰 역할을 해 주신 수원상공회의소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장은 “2025년은 지역경제 안정과 성장을 이루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수원특례시의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해 안성시의 신속한 결단을 촉구했다. 최 위원장은 고물가와 고금리, 경기 침체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며 안성시와 안성시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파주시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보편적 지원을 결정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며 이 사례가 안성시에 중요한 교훈을 준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단순히 타 지역의 방식을 답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안성시의 재정 여건과 시민 특성에 맞는 보편적 혹은 선별적 지원책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은 시기를 놓치지 않고 신속히 집행되는 정책”이라며 행정의 민첩성과 유연한 대응을 거듭 강조했다. 안성시의 열악한 재정 여건에 대해 최 위원장은 “모두가 재정의 어려움을 알고 있지만 안성시와 의회가 협력한다면 해법을 찾을 수 있다"며 "필요하다면 추경 편성을 통해서라도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한 입장을 표명했다. 안성시의회는 본예산 심사 과정에서 이미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해 예산 확보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2일 열린 ‘2025년 의회사무처 직원 시무식’에서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와 조직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실천 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윤경 부의장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해 새해 각오를 다졌다. 김 의장은 “지방의회는 도민의 삶을 보호하는 최전선”이라며 “직원들의 노력과 성과를 공정하게 인정하고 이를 조직의 발전과 연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실행 방안으로 발탁승진의 탄력적 운영, 사무처 조직 확충 및 직급 상향, 그리고 지방의회법 제정을 제시했다. 성과 중심의 인사 제도를 통해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장기 근무자의 실적을 인정하는 전문직위 신설 계획을 발표했다. 조직 개편에서는 3급 직제를 신설하고 사무처장 직급을 1급으로 상향 조정해 의정 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방의회의 법적 독립성을 강화하는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경기도의회의 입장을 정부와 국회에 적극 전달하겠다고 강조하며, “2025년은 경기도의회의 역량을 한층 높이는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모든 직원의 협력을 당부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하며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조문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이용운 문화복지부위원장과 위영란, 유재호, 김상균, 최은희, 이해남, 배현경 의원이 동행했다. 배정수 의장은 “참담한 마음으로 분향소를 찾았다”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특례시의회와 무안군의회 간의 우호교류 협약을 언급하며 “사고 수습과 관련해 화성특례시의회가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분향소에는 희생자 179명의 위패와 영정이 모셔져 있다. 참석한 의원들은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기렸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참사와 관련해 “더 이상의 비극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부상자들이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되길 기원한다"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유가족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필요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일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수원시 팔달구 동수원로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묵념과 헌화·분향을 하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기렸다. 이어 현충탑 뒤에 위치한 위패실로 이동해 분향과 묵념을 한 뒤 방명록에 ‘풀뿌리 민주주의 힘으로 경기도민 삶을 지키는 방파제가 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참배에는 정윤경 부의장(더민주, 군포1),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단, 경기지역 보훈지청장·보훈단체장·공공기관장, 경기도 부지사 및 실국장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차례로 헌화와 분향을 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 김 의장은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도민 중심의 의정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2일 현충탑 참배와 함께 2025년 을사년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의원들은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희생정신을 기렸다. 유진선 의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온갖 불확실성으로 몹시 혼란하고 어려운 상황으로 의회는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5년 새로운 시작을 맞이해 시민 모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찬 한 해를 다짐하며, 용인특례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유진선 의장은 신년사에서 “최근 발생한 여객기 참사로 인해 많은 이들이 큰 슬픔을 겪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고단함을 덜기 위해 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용인특례시의회는 열한 차례의 회기를 통해 총 21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생활 밀착형 조례 제정,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주민 발의 조례안을 최초로 통과시키며 시민 참여 입법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또한, 공공감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지방의회의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 유 의장은 2025년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 교육 환경 개선, 문화·체육·교통 인프라 확충,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 조성, 사회적 약자 배려와 노년이 행복한 도시 실현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가 광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025년 1월 1일 새해 첫날, 화성현충공원에서 신년 현충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을사년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과 기념식수 행사를 진행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도시의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분향에도 함께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헌화, 분향, 신년 인사로 이어졌다. 배정수 의장은 “이번 항공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화성이 21만 소도시에서 104만 특례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참배를 마친 후, 화성특례시청 로비와 앞마당에서는 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과 기념식수 행사가 열렸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특례시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우직하게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새해 의지를 밝혔다. 행사 후에는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위한 분향소를 방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이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 이상복 의장은 “푸른 뱀의 지혜와 용기의 기운을 받아 오산시가 한층 도약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며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 지난해의 성과에 대해 이상복 의장은 시민들의 협력과 응원 덕분에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2025년 오산시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며 "앞으로 경제와 민생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시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시민 중심의 정책으로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상복 의장은 “오산시의회는 언제나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로 남겠다”며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하며 2025년에도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