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2025년 본예산 심의에서 총 2872억 원 규모의 정책예산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예산 심의에서 도민의 민생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 예산을 반영했다. 2025년 경기도 본예산에 포함된 주요 정책사업은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100억 원) ▲경기도 공공배달앱 활성화(62억 원)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28억 원) ▲경로당 스마트환경조성(40억 원) ▲복지정보 안내도우미(9억 원) 등이다. 또한, 보육과 청년 지원을 위해 ▲0~2세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99억 원) ▲외국인자녀 보육지원(44억 원) ▲가족돌봄수당 지원(65억 원) △고립·은둔 청년 지원(10억 원) 등의 예산도 확보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사업 예산 삭감을 막아냈다. 총 2402억 원의 기회소득 예산과 청년기본소득(945억 원), 농촌기본소득(48억 원)이 큰 조정 없이 반영됐다. 또한, 비상민생경제회의에서 제안한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 사업(250억 원) △소상공인 대환지금 보증 사업(200억 원)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사업(150억 원)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이 27일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가 주관한 ‘베스트 간부 및 도의원’ 투표에서 2024년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돼 상패를 수상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베스트 도의원 선정은 교육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의정활동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경기도교육청 전 직원 469명이 투표에 참여해 선정됐다. 이애형 위원장은 “이번 선정은 경기도교육청 직원들이 보내주신 신뢰와 격려로,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아이들의 미래와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도교육청과 긴밀히 소통하며 더 나은 배움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7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상’ 시상식을 열어 13명의 의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상은 13개 상임위원회에서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을 추천받아 이홍근, 박상현, 김선영, 이은미, 이진형, 이동현, 김동규, 양운석, 김종배, 서현옥, 장민수, 이인규, 문승호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교섭단체에 기여한 점과 정책 실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의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은 의원총회 시작 전 진행됐다. 상패와 꽃다발 전달, 기념사진 촬영 등이 이어졌다. ‘올해의 의원상’은 교섭단체 소속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20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시와 안성시의회가 2025년도 본예산에 대해 극적으로 합의하며 재난 복구와 시민 복지에 중점을 둔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번 합의를 통해 약 170억~200억 원 규모의 재난 복구 예산이 마련됐다. 중앙정부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0억 원도 추가로 확보할 기반을 다졌다. 이번 예산안은 지난 11월 폭설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안성시의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피해 복구와 관련된 예산은 도로와 시설 복구, 주택 지원, 농업 피해 보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시의회 국민의힘은 입장문을 통해 “이번 합의는 시와 의회가 대화와 협력을 통해 이룬 중요한 성과”라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안정감을 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산 협상 과정에서 안성시는 시민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 조정에 적극 나섰다. 안성시의회 역시 갈등을 최소화하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의를 이끌어냈다. 시의회 국민의힘은 “예산 협상은 승패를 가리는 과정이 아니라 시민 이익을 극대화하는 조정의 과정”이라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만, NDMS(국가재난관리시스템) 기준 약 1869억 원에 이르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화성시의회는 12월 27일 화성시청 로비에서 열린 ‘2024 화성시 AI CF 공모전 별별화성 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정명근 화성시장, 수상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시상된 작품들은 시민들의 뛰어난 재능과 창의성을 보여줬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I로 만드는 너와 나의 도시, 화성특례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상장 수여와 함께 수상 작품 전시, 영상 CF 시사회,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024년 화성시 AI CF 공모전에는 CF 영상과 이미지 부문에서 총 1,019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 2팀, 최우수상 7팀, 우수상 10팀, 장려상 16팀 등 35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공모전이 시민 창작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예술과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화성시 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소속 기초의회 남부권 원내대표들이 오산시의회에서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과 민생안정 방안을 논의하며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남부권역 김동은 대표의 주도로 열렸다. 김동은 의원은 "현재의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지방 의회가 중심이 되어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 조기 대선 국면에 대비해 정권 재창출을 목표로 당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의회 김동은 원내대표,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 화성시의회 위영란 원내대표, 평택시의회 이기형 원내대표, 용인시의회 임현수 원내대표, 안성시의회 최승혁 원내대표를 비롯한 각 의회의 부대표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오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탄핵 촉구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헌정 질서를 심각하게 위협한 대통령은 내란 주모자로 간주해야 하며,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결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원시의회 김동은 원내대표는 2025년 초 안성시의회에서 또다시 남부권 회의를 소집하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결의대회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의회가 2025년의 의회 운영 방침과 의정활동 각오를 담은 사자성어로 ‘근언신행(謹言愼行)’을 선정했다. ‘근언신행’의 뜻은 말을 삼가고 행동을 조심한다는 것으로, 말을 신중히 하고 일상적인 행동을 선택해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사자성어다. 즉, ‘근언신행’은 사람은 누구나 말과 행동을 신중히 해야 하지만,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일해야 하는 정치인은 특히 더 자중해야 한다는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또 시의회는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乙巳年)에 시민들이 구태 정치라고 지적해 온 언행을 더 이상 하지 않고, 지혜와 재생 그리고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처럼 ‘말과 행동을 지혜롭게 해 새로운 모습을 보이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사자성어를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김귀근 의장은 “정치인의 부적절한 언행은 정치에 대한 신뢰를 낮추기에 항상 조심하는데, 연말 발생한 ‘내란 혐의 12․3 계엄 사태’는 신중한 말과 행동의 중요성을 재차 깨닫게 한 사례”라며 “2025년은 정말 ‘근언신행’의 실천이 필요하다”라고 사자성어 선정 의의를 밝혔다. 때문에 2025년을 맞아 군포시의원들은 민생 의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한세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원 공공정책학과의 특임교수로 임용됐다. 3선 도의원으로서 오랜 의정 활동과 현장 중심의 정책 경험을 쌓아온 정 부의장은,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공정책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임용이 이루어졌다. 정 부의장은 “한세대학교에서의 새로운 역할을 통해 공공정책 분야의 혁신에 기여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특임교수로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특임교수 임용 기간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화성시의회는 12월 26일 화성시 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새마을교통봉사대 화성시지대 종합평가대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안전과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한 봉사대원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배현경, 송선영 의원과 새마을교통봉사대 관계자, 내외빈들이 함께해 봉사대원들의 헌신을 격려했다. 배정수 의장은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시민들의 안전이 더욱 강화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참석한 의원들은 봉사대의 활동을 계속 응원하며 지원을 약속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는 2024년 동안 국민안전지킴이로서 다양한 교통봉사 활동을 펼쳤다. 화성시의회는 이를 인정해 유공자들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화성시의회는 새마을교통봉사대의 활동이 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가 ‘3분 조례-김선임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공개하며 시민들과 조례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김선임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성남시 동물보호에 관한 조례(일부개정)’를 다루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동물보호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동물복지 관련 내용을 구체적으로 규정하며 동물 학대를 방지하고 동물 생명 보호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조례는 2024년 12월 16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3분 조례’는 성남시의회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조례 내용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한 콘텐츠다. 의원들이 직접 출연해 조례의 배경, 목적,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크쇼 형식의 영상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선임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동물 학대를 방지하고 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