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2월 1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인용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를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한 중대한 내란 범죄로 규정하며, 헌법재판소와 국민을 향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화성시의회는 결의문에서 지난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하며 헌법과 국민의 기본권을 짓밟았다고 비판했다. 계엄군의 국회 포위와 무력 시위, 정치활동 금지 포고령은 헌법 가치를 훼손하고 민주주의를 말살하려는 행위로, 윤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에서 반드시 탄핵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청구를 인용하라”는 요구를 결의안에 담아, 헌법과 민주주의의 회복을 위한 단호한 조치를 촉구했다. 시의회는 결의문에서 국민의힘이 12월 7일 탄핵안 표결에 의도적으로 불참해 내란 범죄를 비호한 점을 지적하며 “국민의힘은 내란 공범으로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국회의 기능을 마비시키고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에 동조한 것은 헌법 수호의 의무를 져버린 행위로 간주했다. 결의문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가 법적 절차를 무시한 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계기로 내란 단죄와 경제 재건, 그리고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이라는 세 가지 과제를 제시하며, 이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16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민생안정 긴급간부회의에서 김 지사는 경기도 행정·경제 부지사, 소방재난본부장, 주요 실국장과 공공기관장 등 80여 명의 도 주요 인사들과 함께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지금 이 시점에서 반드시 완수해야 할 세 가지 과제가 있다. 첫째, 내란을 단죄하고, 둘째, 경제를 재건하며, 셋째,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내란 단죄와 관련해 “쿠데타를 주도한 내란 수괴와 공범들을 철저히 처벌하고, 쿠데타 세력을 발본색원해야 한다"며 "이는 나라의 근간을 바로 세우는 일”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경제 재건에 대해서는 “탄핵안 가결로 불확실성은 해소됐지만,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이 최우선 과제다”라며 현장 중심, 신속 대응, 과감한 대처라는 세 가지 원칙 아래 얼어붙은 민생 현장을 되살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경기도가 대한민국 경제와 대외 신인도 회복의 최전선에 서야 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협력본부에서 프랑스 르몽드지의 필립 메르메스 동북아 특파원과 인터뷰를 갖고, 윤석열 대통령 계엄령 선포 직후 경기도청 봉쇄 명령을 단호히 거부한 배경과 소회를 밝혔다. 같은 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의원 전원 300명의 표결 결과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됐다. 김 지사는 탄핵안 가결에 대해 “국민이 민주주의를 지켜냈다”며 확신과 희망을 피력했다. 르몽드지는 김 지사가 계엄령 상황에서 정부의 도청 폐쇄 명령을 거부한 사실에 주목하며, 이를 ‘사실상 항명’으로 평가하고 그의 리더십을 조명했다. 김 지사는 계엄령 선포 당시 TV 뉴스 속보로 이를 접했고, 행정안전부로부터 도청 봉쇄를 요청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12월 3일 계엄은 절차와 내용 모두 위헌적이며 부당하다”며 즉시 거부 지시를 내렸다. 이어 “군의 도청 접수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었지만, 사무실을 지키겠다고 결심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자정 넘긴 시간에 간부회의를 소집해 계엄을 명백한 쿠데타로 규정하며 “모든 책임은 내가 지겠다”고 선언했다. “아마 정치지도자 중 가장 먼저 쿠데타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국민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승리했다”며 이번 탄핵 가결을 민주주의 역사에 길이 남을 사건으로 평가했다. 박 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불법 비상계엄과 독재적 권력에 맞선 국민의 정의로운 분노가 역사를 움직였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영원히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번 탄핵이 민주주의의 승리일 뿐 아니라, 향후 과제도 적지 않음을 지적했다. “불법 비상계엄에 동조한 세력을 확실히 처벌해야 한다”며 “그래야 국민을 겁박하는 나쁜 권력이 다시는 생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혁신 대타협을 통해 산적한 미래 과제를 국민과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탄핵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 속에서 무너진 민생경제와 시민 안전을 가장 먼저 챙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어려운 시기일수록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광명시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제 회복과 시민들의 일상을 안정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응원봉을 들고 탄핵과 퇴진을 외친 청년들을 보며 가슴 벅찬 감동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것에 대해 "국민이 승리했다"고 밝혔다. 도의회 민주당은 이날 발표된 논평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결정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탄핵소추안 가결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의가 살아있고, 국민이 거대한 권력에 맞서 승리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건"이라며 "국민의 피 끓는 외침에 국회가 응답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날이라고 덧붙이며 "헌법재판소가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해 대통령 직무 정지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내란 행위에 대한 사과와 퇴진을 요구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기다리기 전이라도 국민과 역사 앞에 사과하고 하루라도 빨리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수사 결과에 따른 처벌도 달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 퇴진 이후에도 내란 행위에 가담한 자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이번 내란 행위에 관련된 자들에 대한 책임을 묻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국민이 주인인 국가를 바로 세운 역사적인 일"이라고 평가하며 의미를 강조했다. 한 의원은 탄핵소추안 가결 후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군주민수(君舟民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군주는 배요, 백성은 물이니 물은 배를 띄우기도 배를 뒤집기도 한다. 이번 가결은 정의와 민주주의의 승리이며, 국민이 옳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라고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의 민주주의 파괴 행위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며,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민의 희망을 꺼트린 책임은 윤 대통령 본인에게 있다"고 말했다. 지역 경제와 민생 회복의 중요성도 언급됐다. 한 의원은 "연말 골목상권과 민생경제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며 "앞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우선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왕시의회 의원으로서 관련 예산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한 의원은 "탄핵정국과 경기 침체가 겹치면서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지역 주민들께서 골목상권을 자주 찾아 응원해 주시면 큰 힘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12월 14일 대한민국 국회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며 국민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표했다. 이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강인한 회복력을 전세계에 보여주셨다"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국민들의 헌신과 용기를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내란 수괴의 즉각적인 체포와 쿠데타 세력의 발본색원, 그리고 무너진 경제의 재건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특히 경제 회복의 중요성을 언급했다."불확실성이 제거된 만큼 결국 경제적 어려움도 이겨낼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혼란 속에서도 국민들에게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은 이제 시작"이라며 국민들과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김 지사의 발언은 단순한 정치적 의견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14일 이재준 수원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이 승리했다. 폭정을 막아냈다”며 강력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탄핵소추안을 국민의 정의로운 분노와 민주주의 승리의 결과로 평가하며, 이를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에 이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적 사건으로 규정했다. 이 시장은 “국민이 오늘 또다시 폭정을 막아냈다”며 “특히 이번에는 1030 젊은 세대가 중심이 되어 새로운 집회 문화를 선보였다”며 촛불 대신 응원봉을 들고, 구호 대신 K-팝을 함께 부르며 민주주의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변모시킨 젊은 세대의 참여는 새로운 민주주의 운동의 가능성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국민 억압을 '내란 행위'로 규정하며 “헌법과 국민의 이름 앞에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계엄이라는 폭압적 도구로 국민 권력을 찬탈하고 억압한 행위는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한다"며 "이것이 정의이고 민주주의”라며 탄핵소추안 통과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임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격동의 시기 속에서도 시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이번 가결은 국민의 뜻과 의지가 명확히 반영된 결과"라며 "국민을 이길 수 있는 권력은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시민들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국회 농성장과 1인 시위 현장을 지키며 대통령 탄핵을 외쳤다”며 “동시에 폭설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안성 시민들의 안전과 민생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탄핵안 가결은 헌법재판소의 인용이라는 중요한 단계가 남아있다”며 “더 이상 힘들고 고통받는 국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치권이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특히 “안성시는 탄핵 정국과 대규모 폭설 등 여러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시민들의 민생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드릴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힘과 의지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민생과 지역 발전을 위한 시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월 12일, 2024 자원봉사자ㆍ후원자의 밤(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참석해 자원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이계철, 송선영, 최은희 의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ㆍ후원자, 각 사회단체장, 시민 등이 함께해 연말을 따뜻하게 장식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자ㆍ후원자 여러분의 나눔 덕분에 지역사회가 살아나고 풍요로워지고 있다.”라며, “화성시의회도 여러분의 노고를 잊지 않고 늘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행사는 ▲감사 인사 및 축사, ▲표창장 및 감사장 수여, ▲감사 영상 시청, ▲자원봉사단 발대식, ▲기념 촬영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도 행사에 함께 참여하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이들의 노력을 응원했다. 화성시의회는 향후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해서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 기관과 협력하고, 봉사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