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며 청렴 행정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721개 행정기관과 공직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반부패 정책 추진 수준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와 민원인·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체감도’를 종합해 1~5등급으로 구분한다. 시흥시는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경기권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청렴 노력도’ 1등급을 획득해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는 조직 차원의 반부패 개선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시는 지난해부터 부패 취약 분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개선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비롯해 청렴 영상 제작,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혁신 페스타 개최 등 맞춤형 시책을 통해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켰다. 시흥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행정’을 목표로 반부패 정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중장기 목표로 설정하고, 제도 개선과 공직 윤리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미래형 과학고 설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연계·환원 방안을 본격적으로 모색하고 나섰다. 성남시는 지난 24일 ‘미래형 과학고 지역사회 기여방안 마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과학고 운영을 지역 성장과 연계하는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시와 시의회, 성남교육지원청, 분당중앙고, 성남시정연구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미래형 과학고의 교육 방향을 토대로 국내외 과학고의 지역 연계 사례를 분석하고, 시민 인식조사를 통해 성남형 지역기여 모델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구 결과, 판교 IT 산업과 연계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비롯해 취약계층 대상 IT 교육 봉사, 과학동아리 페스티벌, 지역 연계 IT 경진대회, 청소년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운영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성남시는 이 같은 연구 성과를 성남교육지원청과 분당중앙고에 전달해 2026학년도 과학고 교육과정 구성 시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형 과학고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대학·교육기관이 참여하는 협력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과학고가 지역 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FC가 창단 이후 진행해 온 선수 영입을 중간 점검하며 구단의 전력 구성과 운영 철학을 공개했다. 즉시 전력과 중장기 성장 기반을 함께 갖춘 ‘균형형 팀’이 첫 시즌의 핵심 방향이다. 용인FC는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석현준을 창단 1호 영입으로 선택하며 팀의 기준을 세웠다. 이어 신진호·최영준·김민우 등 K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를 보강해 중원의 안정과 경기 운영 능력을 확보했다. U-23 대표와 연령별 대표 출신 자원도 더해 세대 간 조화를 꾀했다. 수비진은 프로 경험과 헌신성이 강점인 자원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선수들을 폭넓게 구성했다. 측면 기동력과 제공권, 실전 경험을 고르게 배치해 전술 운용의 폭을 넓혔다. 골문에는 K리그에서 12시즌 이상을 소화한 베테랑 골키퍼를 영입해 창단 팀에 필요한 안정감을 더했다. 이번 영입의 또 다른 축은 ‘지역과의 연결’이다.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선수들의 합류는 단순한 전력 보강을 넘어,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가 다시 지역을 대표해 뛰는 선순환 구조를 보여준다. 구단은 이를 통해 시민구단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했다. 구단주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첫 팀 구성은 곧 구단의 철학을 정하는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2026년 1월 1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되는 민원서류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 시민들의 행정 서비스 이용 비용을 없애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용인시는 ‘용인시 제증명 등의 수수료 징수 조례’를 개정해 내년부터 지역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민원 발급을 무료로 전환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서류, 토지·건축 관련 서류 등 총 122종의 민원서류를 수수료 없이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법원 소관 사무인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재 용인시에는 시청과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병원과 은행 등 다중이용시설에 총 57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있다. 시는 이번 면제 조치로 민원 창구 방문 수요를 분산시키고, 비대면 행정 이용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수수료 전면 면제로 시민들이 시간과 비용 부담 없이 필요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생활 속에서 체감되는 편리한 행정 환경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문 인식이 원활하지 않아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가 시민 참여로 선정한 ‘2025년 의왕시 10대 뉴스’를 발표한 가운데, ‘의왕시 최초 종합병원 유치 성공’이 가장 큰 공감을 얻으며 1위에 올랐다. 의왕시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시민과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총 2353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오랜 기간 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꼽혀온 의료 인프라 확충 성과가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에는 ‘백운호수공원 개장’이, 3위에는 ‘오전~청계간 도로 개설공사 착공’이 각각 선정됐다. 생활환경 개선과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시정 성과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이 밖에도 ▲공약 이행 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SA) 달성 ▲의왕 똑버스 및 경기프리미엄버스 도입 ▲부곡커뮤니티센터 착공 ▲맨발걷기길 22곳 조성 완료 ▲총사업비 3,600억 원 규모 청계2지구 투자유치 ▲철도박물관 전면 리모델링 추진 ▲노인복지 부문 국무총리상 수상 등이 10대 뉴스에 포함됐다. 1위로 선정된 종합병원 유치는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해 거둔 성과로 평가된다. 해당 병원은 학의동 9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의 이상일 시장이 외부 특강 강의료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부를 4년째 이어가며 누적 기부금 1000만 원을 달성했다. 이상일 시장은 24일 시장실에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올해 기업·병원·대학 등에서 진행한 외부 특강으로 받은 강의료 313만400원을 전액 기부했다. 취임 첫해부터 특강을 통해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주겠다는 원칙을 꾸준히 실천해 온 것이다. 연도별 기부액은 2022년 164만1600원, 2023년 255만3600원, 2024년 267만4400원, 2025년 313만400원으로, 외부 특강 강의료 누적 기부액은 1000만 원에 이른다. 이 시장은 이와 별도로 지난 12일 개인 자격으로 용인시장학재단에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탰다. 올해만 두 차례에 걸쳐 총 2000만 원을 사회 환원에 사용한 셈이다. 이 시장은 올해 강남대학교 국제대학원, 서초문화원, 용인대학교 경영대학원, UNIST 반도체 최고위과정 등에서 리더십, 인문학, 예술, 산업 비전 등을 주제로 20여 차례 강연을 진행했다. 대부분 재능기부 형식으로 강연을 이어가되, 일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본격화하기 위한 협의체를 출범시키며 지속가능 경영에 속도를 낸다.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3일 ‘ESG 라운드테이블 발족식’을 열고, 주요 이해관계자와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소통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체는 ESG 경영 전략 수립과 추진 상황 점검, 개선 과제 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라운드테이블에는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환경 분야에는 미래탄소중립포럼과 지역 환경단체 관계자가 참여해 기후·환경 정책 자문을 담당하고, 사회 분야에는 시민단체와 대학 전문가가 합류해 시민 관점과 ESG 전략 전문성을 보탠다. 지배구조 분야에는 시 관계자와 지속가능발전 분야 인사가 참여해 정책 연계와 지역사회 기반 과제 발굴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사의 ESG 추진 방향과 운영 계획이 공유됐으며, 자문위원들과 함께 실질적인 실행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공사는 논의 결과를 향후 경영 전략과 주요 사업에 단계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한병홍 사장은 “ESG는 선언을 넘어 공공기관의 신뢰와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기준”이라며 “전문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 공사로 인해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를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28일 오전 8시까지 전면 통제한다. 이번 통제는 도시고속도로를 횡단하는 인천발 KTX 하선 횡단 거더 가설 작업에 따른 조치다. 공사 시행사인 두산건설은 교통량이 비교적 적은 주말 야간 시간대를 선택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면 통제에 앞서 27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8일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는 수원 방향 4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부분 통제돼 2개 차로로만 통행이 가능하다. 거더 이송과 거치가 이뤄지는 27일 오후 7시부터 28일 오전 8시까지는 천천IC~샘내IC 구간이 완전히 차단된다. 전면 통제 시간대에는 국도 98호선을 이용해 우회해야 하며, 통제 기간 동안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는 전 구간 무료 통행이 적용된다. 시는 현수막 등 안내물을 통해 사전 홍보를 진행 중이다. 김기두 안전건설국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신속히 마무리하겠다”며 “인천발 KTX 직결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수도권 서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목표 모금액 20억 원을 지난 24일 기준으로 달성했다. 제도 시행 이후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모금액 약 6억6천만 원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었다. 안성시는 기부자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쌀·축산물·가공식품 등 130여 종의 답례품을 운영하고, 매월 홍보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를 유도해 왔다.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구성과 지속적인 홍보가 기부 확대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올해는 기부금이 지역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정기부사업을 확대했다. 관내 농특산물로 만든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 대설 피해 농가 복구 지원,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 등이 공감을 얻으며 참여를 끌어올렸다. 현장 홍보와 네트워크 구축도 성과에 힘을 보탰다. 지역 행사에서 제도를 알리고, 농협·상공회의소·전문단체·답례품 공급업체 등과 협력해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운영 모델을 만들었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주관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과 SBS 고향사랑대상 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안성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제도 확산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기부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절차를 안내하고, 2026년부터 주민제안 방식의 본격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사업은 선도지구 외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해당 구역 주민들이 주민대표단을 구성해 특별정비계획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2026년 정비 물량은 최대 7200호로, 「2035 안양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상 계획된 3000호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시는 연차별 물량을 특별정비구역 지정·고시 순서에 따라 배정할 계획이며, 접수순·선착순 방식은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주민대표단은 구역 내 토지등소유자 과반수와 단지별 3분의 1 이상 동의를 받아 5~25명 규모로 구성되며, 대표자 1명과 감사 1명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상가 소유자는 1인 이상 포함하는 것이 권고된다. 대표단 구성 공고는 2026년 1월 2일 이후 가능하며, 동의서 징구는 공고일 이후부터 진행할 수 있다. 특별정비계획 제안서는 내년 2월 27일 오후 6시까지 안양시청 도시재생과에 제출해야 하며, 제출서류에는 체크리스트 반영이 필수다. 시는 지난 18일 주민간담회를 통해 다수 구역 간 경합 발생 시 적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