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시흥시는 이번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3억 원과 포상금 1350만 원을 확보했다. 시흥시는 지난 22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흥시는 재난 예방부터 복구까지 전 단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성과를 종합 진단하는 제도다. 시흥시는 재난 행·재정 관리, 재난 교육·홍보, 재난 수습과 재해구호 등 6개 분야 37개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시는 평가에 대비해 담당자 교육을 체계화하고, 정기적인 재난관리 성과 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전 준비를 강화해 왔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와 안정적인 재난관리 환경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축적한 재난 대응 경험이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시화호를 중심으로 한 기후·환경 정책을 도시 전반으로 확장하며 ‘환경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환경교육을 축으로 한 정책 성과가 정부·경기도 전략과 맞물리며 도시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시흥시는 시화호의 생태 회복 경험을 도시 미래를 설계하는 전략 플랫폼으로 삼아 생태·기후·교육·도시재생을 연계해 왔다. 그 결과 올해에만 기후위기 대응 환경부장관상, OBS 기후행동상, 대한민국 솔라리그 최우수상 등을 잇달아 수상하며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생태 분야에서는 시화MTV 일대 철새도래지 서식처 조성사업이 대표 사례다. 검은머리물떼새 서식지 조성은 자연환경대상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받았고, 민관 협력 모델을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확장하고 있다. 교육 측면에서는 수도권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전문 인력 양성의 거점 역할을 맡는다. 생활 속 체감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정왕동과 시흥스마트허브를 중심으로 대기질·악취·휘발성유기화합물(VOCs) 관리가 강화되며 도시 이미지가 개선됐다. 2025년 사회조사에서도 대기질과 수질에 대한 시민 긍정도가 각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국토교통부 지정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선정돼 2026년 2월부터 도심 자율주행 셔틀을 본격 운행한다. 구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노선에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서비스를 투입하는 첫 사례다. 성남시는 중원구 성남동 일원을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하고, 성남하이테크밸리와 판교제2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구간에서 자율주행 셔틀을 운행할 계획이다. 대중교통의 빈틈이 있는 구간을 보완해 환승 부담을 줄이고 이동 연속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운행은 모란역 인근 성남종합운동장 야외 주차장에 조성된 모빌리티 허브센터를 중심으로 두 개 노선에서 이뤄진다. 노선 A는 구도심에서 판교제2테크노밸리로 이어지는 편도 8.1㎞, 노선 B는 허브센터를 기점으로 성남하이테크밸리와 모란역·수진역·신흥역·단대오거리역 등 주요 결절점을 순환하는 12.1㎞ 구간이다. 각 노선에는 차량 1대씩 투입된다. 셔틀은 2026년 2월부터 2년간 시범 운영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약 4회 운행한다. 점심시간(정오~오후 1시)은 운행하지 않는다. 시범기간 동안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기존 버스정류장에서 현장 탑승 방식으로 운영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국도 43호선 주요 구간에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를 구축해 교통사고 감소와 통행 효율 개선에 나선다. 용인시는 ‘2025년 용인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 준공에 맞춰 국도 43호선 광교중앙로삼거리부터 죽전삼거리까지 4.8㎞ 구간의 주요 교차로 8곳에 스마트교차로를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교차로는 영상·교통 검지 장비로 교통량, 속도, 점유율, 대기행렬 길이 등을 실시간 수집하고 AI 분석으로 신호를 최적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해당 구간은 주거 밀집지역을 관통하는 동서축 간선도로로, 출퇴근 시간대 교차로 정체와 사고 위험이 높아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현장 여건과 교통 특성을 종합 검토해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신호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집·분석된 교통 데이터는 교차로 운영 지표 고도화와 중장기 교통정책 수립에도 활용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AI 기반 스마트교차로로 맞춤형 신호 운영을 구현해 통행 효율을 높이고 사고를 줄이겠다”며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ITS 구축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오산 내삼미동 일원에 대한 용도지역 변경을 확정하며 주거·복합시설 개발에 속도를 낸다. 경기도는 23일 오산시가 신청한 내삼미3구역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 변경안을 승인하고 이를 고시했다. 이번 결정으로 내삼미동 일원 약 15만2천㎡ 부지가 자연녹지지역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전환된다. 변경 대상지는 공동주택 1624세대(계획인구 4060명)와 함께 커머셜프라자, 스포츠클럽, 메디컬센터, 비즈니스클럽 등 복합시설이 들어서는 주거·생활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계획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경기도는 용도지역 변경에 따른 공공기여로 세교동 617-3번지 일원에 연면적 1만3천여㎡ 규모의 청소년수련시설(지상 4층)을 설치하도록 했다. 인접한 내삼미2 지구단위계획구역과 연계해 학교·공원·도로 등 도시기반시설도 통합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동탄신도시와 세교1·2지구와 맞닿은 입지를 바탕으로 교육·문화·상업 인프라를 공유하게 돼 오산 동부 생활권의 주거 기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희성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결정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내삼미동 일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2026년 1월 1일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가 시행되는 데 맞춰 공공소각시설 확충과 민관 협력을 핵심으로 한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22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매립금지 시행에 맞춰 처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흔들림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직매립금지는 발생한 폐기물을 그대로 매립하는 방식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재활용과 소각을 거쳐 남은 잔재물만 매립하도록 하는 제도다. 도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하루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약 4735톤이며, 이 가운데 13% 수준인 641톤이 직매립돼 왔다. 내년부터는 이 물량 전부를 소각·재활용으로 처리해야 한다. 경기도는 이에 대비해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공공소각시설 확충에 나섰다. 성남 공공소각시설은 이미 착공해 공사가 진행 중이고, 수원·남양주·광명·안성 등 4개 시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도는 2030년까지 공공소각시설 21곳을 구축해 직매립 ‘제로화’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국비 확보와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은 중앙부처와 협의해 재정 부담을 낮추고 속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 군공항 이전과 경기통합국제공항 유치를 추진하는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가 22일 수원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제5기 시민협의회 워크숍을 열고, 올해 활동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6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시민협의회 위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군공항 이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전략을 모색했다. 시민협의회는 24개 분과위원회, 73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9월 임시총회에서 조철상 회장을 선출하며 제5기 활동을 공식화했다. 워크숍은 유공 시민 포상과 신규 임원 위촉을 시작으로 전문가 강연, 2025년 성과 및 2026년 사업계획 보고, 분과별 토론, 군공항 이전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강연에 나선 이종필 교수는 군공항 이전의 필요성과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며 정책적 쟁점을 짚었다. 시민협의회는 그동안 10만 서명 캠페인, 범정부 태스크포스 구성을 촉구하는 집회, 수원·대구·광주 공동 결의대회 참여 등 공감대 확산 활동을 이어왔다. 조철상 회장은 “군공항 이전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과제”라며 “시민의 요구가 국가적 결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미래 100년 도시 성장을 뒷받침할 광역철도망 구축 청사진을 확정했다. 광명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권 광역도시철도망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철도 중심 도시로의 전환 전략과 단계별 추진 방안을 공개했다. 이번 기본구상은 시 전역의 균형발전과 수도권 교통 구조 개선을 목표로, 단기·중장기 철도망 확충 전략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 핵심이다. 최우선 추진 과제로는 ‘신천~하안~신림선’이 제시됐다. 시는 해당 노선의 조기 실현을 위해 국가계획 반영을 통한 재정사업 방식과 함께 민간투자 방식 병행을 검토하기로 했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수도권 서남부 서울 통행 수요를 분산할 핵심 노선으로 평가된다. 앞서 정책토론회에서도 민자 병행 방식이 사업 속도를 높일 현실적 대안으로 제시된 바 있다. 광명시는 재정사업과 민자사업을 동시에 검토해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장기 추진 과제로는 가리대·소하동 등 철도 서비스에서 소외된 동측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철도노선 신설 구상이 담겼다. 기존 7개 철도노선이 모두 완성되더라도 발생할 수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중앙정부·공공기관과 연대해 공공부문 AI 전환(AX)을 주도하는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섰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18일 ‘KAIST-화성 사이언스 허브’에서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2026년 AI 전환 및 데이터기반 행정 협력 간담회’를 열고, 공공 AX를 실행할 ‘AI·DATA 현장전문가 네트워크’ 운영에 합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AI·데이터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공부문 AI 전환 전략을 공유하고, 데이터기반행정 협력 구조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NIA 인증을 받은 AI·데이터 전문인재를 중심으로 기관 간 정기 교류와 공동 실증을 추진하는 ‘AI·DATA 현장전문가 네트워크’를 협력 사업으로 운영하기로 뜻을 모으며,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행정 전반을 혁신하는 실행형 AX 모델을 제시했다. 화성특례시는 KAIST-화성 사이언스 허브를 네트워크 핵심 거점으로 제공하고, NIA가 운영을 총괄하는 방식으로 중앙·지방·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를 마련했다. 1부에서는 NIA AX전략수립 태스크포스(TF)가 공공부문 AI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원삼면 남용인 나들목(IC)을 오는 23일 오전 10시 전면 개통한다. 남용인IC는 고삼하이패스IC와 용인분기점 사이에 위치한다. 원삼면 지방도 318호선과 직접 연결된다. 개통으로 용인 남부권의 광역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이번 개통으로 SK하이닉스가 조성 중인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의 이동 여건이 한층 좋아진다. 산업단지 면적은 약 415만㎡ 규모다. 반도체 관련 인력과 물류 이동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용인특례시는 남용인IC와 연계되는 지방도 318호선 3.4㎞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 중이다. 2026년까지 4차로를 우선 개통한다. 2027년 2월 6차로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삼성전자가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이동읍 반도체특화 신도시까지 연계되면 서울과 경기 북부, 충남권 접근성도 함께 개선될 전망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남용인IC 개통은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클러스터 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도로망 연결성을 높인 의미 있는 성과”라며 “교통 인프라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해 기업 활동과 시민 이동 편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