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22일부터 ‘2026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자 가운데 임산부·영유아·아동·청년이 포함된 가구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월 4만 원, 4인 가구 월 10만 원 등으로 차등 지급된다. 지원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이다. 농식품 바우처는 전자카드 형태로 제공된다. 국산 채소와 과일, 육류, 잡곡, 두부류 등 신선 농산물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농협 하나로마트와 편의점 등이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출장소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누리집과 ARS 전화 신청도 병행한다. 2025년 사업 이용 가구 중 자격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신청 처리된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태식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과 지역 농업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행정·치안·소방이 함께하는 공동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안성시는 지난 18일 안성시장과 안성경찰서장, 안성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안전 간담회를 열고 겨울철 안전관리 대책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재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관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이 핵심 목적이다. 회의에서는 올해 겨울 기상 전망을 비롯해 대설 대비 사전 점검 사항, 한파 대응 대책, 취약계층 보호 체계 등 겨울철 재난 안전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역할 분담과 협조 방안도 공유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공기관의 최우선 책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시·경찰·소방이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예방과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3대 기관장이 참여하는 시민안전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내 안전 현안을 공유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재난 대응 공조를 강화하고, 각종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능력과 현장 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교통 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구 33만~67만 미만 B그룹 8개 시군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의 교통 행정 실적을 종합 분석해 진행됐다. 교통 정책의 실효성과 현장 성과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분야 31개 세부 지표다. 교통 행정 전반의 계획성, 실행력, 시민 체감도를 폭넓게 살폈다. 평택시는 인구 규모별 4개 그룹 가운데 B그룹에 속해 경쟁을 벌였으며, 전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기관 표창도 함께 받게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민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교통안전 강화,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교통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한 해 시정 성과를 집약한 ‘2025년 안양시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시민 참여 설문을 통해 교통·도시개발·안전·스포츠·생활 인프라 전반의 변화가 고르게 반영됐다. 안양시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공식 블로그에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직접 뽑은 ‘2025 안양시 10대 뉴스’를 22일 공개했다. 설문에는 총 1273명이 참여했다. 가장 큰 변화로는 ‘수도권 철도망 중심도시 안양’이 꼽혔다. 안양시는 지하철 1·4호선을 비롯해 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신안산선 등 6개 철도 노선이 교차하는 핵심 교통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시는 철도 지하화와 추가 정차, 신규 노선 연계를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전략 용역을 추진 중이다. 시민 체감도가 높은 성과로는 ‘서울대 안양수목원 전면 개방’이 선정됐다. 1967년 조성 이후 일반에 개방되지 않았던 수목원이 58년 만에 시민에게 전면 개방되며, 현재까지 14만 명 이상이 찾는 도심 속 대표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시민구단 FC안양의 1부리그 잔류 확정이 주요 뉴스로 선정됐다. FC안양은 1부 첫 시즌에서 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22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 LIVE GM 주간정책회의’를 열고, 탄소중립·복지·주거·청년·도시개발 등 시정 전반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정책의 시민 체감성과 실행력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업무 보고를 넘어, 성과가 정체된 사업과 집행이 지연된 예산, 부서 간 연계가 부족한 정책을 공개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먼저 기후·탄소중립 정책이 보고됐다. 시민 참여형 ‘기후의병’ 사업은 참여자 수와 실천 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냈고,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내년부터 참여 인증 절차를 간소화하고 디지털 기반 시스템을 강화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설 안전 분야에서는 철산동 햇무리육교 보수 공사가 논의됐다. 3년 만에 재보수가 필요해진 상황에 대해 박승원 시장은 “같은 문제가 반복된다면 공정 전반을 다시 들여다봐야 한다”며 원인 분석과 책임 있는 개선을 주문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이 예산 대비 크게 초과한 점이 도마에 올랐다. 박승원 시장은 “수요가 명확한데도 예산을 집행하지 못해 국비를 반납하는 일은 행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운영 중인 ‘긴급복지 핫라인’이 개설 3년 3개월 만에 상담 접수 인원 2만6천 명을 넘어섰다.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을 연계하는 창구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경기도는 22일, 2022년 8월 도입한 긴급복지 핫라인 운영 결과 올해 11월 말 기준 누적 상담 인원이 2만669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에만 9323명이 상담을 받았다. 상담 유형별로는 복지 지원 관련 상담이 7754명, 건강보험료 체납이나 도 정책 문의 등 기타 상담이 1만8972명이었다. 복지 상담 가운데 공적 지원으로 연계된 사례는 2356명, 민간 자원 연계는 1024명이었으며, 기타 상담 4094명, 처리 중인 건은 280명으로 나타났다. 긴급복지 핫라인은 2022년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설됐다. 전화(010-4419-7722)와 위기상담 통합 콜센터(031-120)를 비롯해 카카오톡 ‘경기복G톡’, 경기도 긴급복지 누리집 등으로 접근 경로를 확대했다. 특히 이웃이 위기 가구를 제보하는 비율이 크게 늘었다. 사업 초기인 2022년 8~11월에는 지역사회 제보가 전체의 10.9%에 그쳤지만, 올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민선 8기 도정에 대한 도민 평가지표가 상승세로 전환됐다. 12월 조사에서 도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이 67%로 집계돼, 9월 대비 6%포인트 올랐다. 경기도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이달 실시한 조사 결과, 도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7%였다. 같은 설계로 진행한 9월 조사(61%)보다 상승했으며,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1%로 1%포인트 낮아졌다. 도정 전반에 대한 신뢰도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8%가 ‘신뢰한다’고 답했다. 정책 분야별 평가는 전반적으로 고르게 나타났다. 교통 분야 긍정평가가 76%로 가장 높았고, 민생경제와 복지는 각각 66%를 기록했다. 미래먹거리 61%, 지역균형발전 58%가 뒤를 이었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청년 정책은 각각 54%였다. 사회적 가치 53%, 주거 52%로 9대 정책 분야 모두 과반의 긍정평가를 받았다. 도정의 주요 성과 분야로는 교통(24%)이 가장 많이 꼽혔고, 복지(13%), 민생경제(11%), 미래먹거리와 지역균형발전(각 8%) 순이었다. 청년 정책은 7%였으며, 사회적 가치·주거·기후위기 대응은 각각 4%로 나타났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앞두고 공식 기념 슬로건과 엠블럼을 최종 확정했다. 안산시는 22일 시민 공모와 전문가 자문, 디자인 보완 과정을 거쳐 시 승격 40주년을 상징하는 슬로건과 엠블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상징물은 내년도 각종 기념행사와 홍보물 등 시정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식 슬로건은 시민 공모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함께 이룬 40년, 함께 여는 100년’이다. 지난 40년간 시민과 함께 이뤄온 도시 성장의 역사와, 앞으로의 100년을 시민과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엠블럼은 공모 수상작을 토대로 디자인 개선 작업을 거쳐 완성됐다. 숫자 ‘40’을 중심으로 안산시의 성장 과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직선과 곡선의 조합을 통해 도시의 안정성과 미래 확장성을 동시에 상징한다. 숫자 ‘0’ 위에 배치된 빛의 형상은 도약과 비전을 의미한다. 시는 엠블럼을 색상 조합과 슬로건 병기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해 활용도를 높였으며, 시 승격 40주년 기념 행사, 기념품 제작, 온·오프라인 홍보물 등에 폭넓게 적용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 참여로 완성된 40주년 기념 상징물을 통해 시정 홍보의 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청년을 예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온라인 병역의무 이행 청년카드’ 제도를 도입한다. 안산시는 내년 1월부터 전역 청년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모바일 앱을 통해 혜택을 증빙받을 수 있는 청년카드를 발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병역 이행을 사회적 기여로 인정하고, 전역 후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제도는 지난 9월 제정된 ‘안산시 병역의무 이행 청년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추진됐다. 시는 조례 제정에 이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한 디지털 기반 서비스까지 연계해 정책 실효성을 높였다. 청년카드는 경기도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경기똑D 도민카드’ 앱을 통해 발급된다. 이용자는 정책 혜택이 적용되는 시설에서 모바일 카드 제시만으로 감면이나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발급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된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현역 복무를 마친 의무·중기·장기복무 제대군인이다. 신청은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현역 복무 중인 청년은 복무확인서나 휴가증을 통해 동일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혜택은 시가 운영하는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이다. 체육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범운영에 들어갔던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높은 이용률과 함께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성과를 남겼다. 수원시는 경북 봉화군 청량산도립공원 내에 조성한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11월 30일 시범운영을 종료했으며, 객실 이용률이 94.3%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캠핑장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동절기 휴장에 들어간다. 수원시에 따르면 캠핑장은 10월 22일 개장 이후 40일 동안 2660여 명이 이용했다. 이용자 가운데 66%가 수원시민이었고, 카라반·글램핑 등 숙박시설 이용객으로 한정하면 수원시민 비율은 74.7%에 달했다. 주말에는 빈 객실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예약이 몰렸다. 캠핑장 개장은 침체됐던 청량산 일대 상권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인근에서 마트와 음식점을 운영하는 상인들은 “캠핑장 개장 이후 손님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방문객들이 좋은 인상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청량산 상권은 2000년대 후반 출렁다리 관광 붐 이후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수원시와 봉화군의 상생협력 사업으로 추진된 캠핑장 개장이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캠핑장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