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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 주말 콘서트 개최

다니엘 린데만 해설과 함께하는 4가지 테마 공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3월 15일, 3월 29일, 4월 12일, 4월 26일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Weekend Concert - 오후 4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자연을 주제로 한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국악 관현악을 중심으로 전통음악, 민요, 사물놀이, 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김성진이 지휘를 맡고, 방송인 겸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이 해설을 담당한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섬세한 음악 해석을 통해 국악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다니엘 린데만은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친근한 해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인기 공연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들은 국악 관현악과 실내악, 민요, 무용 등 전통예술이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공연은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3월 15일에는 ‘봄빛’을 주제로 국악 관현악을 통해 봄의 생동감을 표현한다. 3월 29일에는 ‘속삭임’을 테마로 국악기 앙상블을 감상할 수 있는 실내악 무대를 선보인다.

 

4월 12일에는 ‘Timeless’를 주제로 궁중음악과 경기민요 등 한국 전통음악의 가치를 조명한다. 4월 26일에는 ‘깃듦’ 공연이 진행된다. 다니엘 린데만이 직접 피아노 협연을 펼쳐 국악과의 조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자연과 전통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경험을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전화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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