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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성남시의회 성해련 의원, 낙하산 인사 강력 비판…청소년청년재단 대표 즉각 교체 촉구

정치적 보은 인사 지적, 공정한 전문가 임명 요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해련 성남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 임명을 ‘낙하산 인사’로 규정하고,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성해련 의원은 13일 성남시의회 5분 발언에서 신상진 시장이 특정 정치 세력에 유리한 보은 인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의원은 공정한 인사가 공정한 정책을 만들고, 공정한 정책이 청소년과 청년들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이번 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 임명이 정치적 보은 인사이며, 재단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성 의원은 지난 1월 임명된 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가 전직 구청장 출신으로, 퇴직 후 정치권을 오가며 특정 정당을 지지해온 인물이라는 점을 문제 삼았다.

 

성 의원은 "해당 인사가 정치적 중립성을 지킬 수 없다"며 "공정한 청소년·청년 정책을 운영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성 의원은 이번 인사가 신상진 시장을 위한 정치적 보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해당 인사가 국민의힘 후보들을 지지한 전력을 공개했다.

 

2022년 3월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에 참여했고, 같은 해 4월에는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와 경기도지사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을 했다. 이후 5월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를 공식 지지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해당 인사가 2023년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공모에도 지원했다가 탈락했으나, 결국 이번에 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로 임명된 점을 문제 삼았다. 문화재단 대표이사직을 얻지 못하자 청소년청년재단 대표로 보상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성 의원은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기관이 특정 정치 세력의 입맛에 맞춰 운영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청소년청년재단이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하지만, 정치적 성향이 뚜렷한 인물이 이를 수행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성 의원은 신상진 시장에게 이번 인사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요구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시의회 상임위에 직접 출석시켜 따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신 시장이 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를 즉각 교체하고, 공정한 전문가를 임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성남문화재단, 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FC 대표이사 공모에서도 공정한 절차를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낙하산 인사 논란이 단 한 번으로 끝나야 하며, 앞으로 진행될 주요 기관장 선임 과정에서도 정치적 개입을 배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의원은 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 인사 문제가 성남시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끝까지 철회 요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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