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17일 장안대학교에서 열린 ‘제13회 화성특례시 꿈나무 축제’에 참석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돌봄 정책에 대한 지속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경희, 김상균, 배현경, 이용운, 최은희 의원 등 시의원과 임정택 화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생활복지사, 아동 등 약 900명이 함께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표창장 수여, 매직쇼, 체험 부스 운영,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우리 사회의 등대지기 역할을 하는 지역아동센터가 있기에 아이들의 일상이 행복해질 수 있다”며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의회도 다양한 돌봄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화성시에는 33개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총 정원은 약 1000명이다. 이들 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 건강, 문화예술 활동 등을 포함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