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17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3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윤명옥·이재형·홍종철·최정헌 의원 등 다수의 시의원과 44개동 주민자치회 관계자, 시민이 참여했다.
박람회는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12팀), 자치계획 발전 구상도 전시, 부스별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꾸려졌으며,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발전정책 포럼’도 열렸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지방자치는 이제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진정한 자치로 발전하고 있다”며 “오늘 박람회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지방자치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