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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성남시. 태평1·은행1·금광2 재개발 시동

생활권 단위 정비계획 용역 착수
2027년 상반기 정비구역 지정 목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태평1구역과 은행1·금광2구역 재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노후 주거지가 밀집한 지역을 생활권 단위로 정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8일 시에 따르면 성남시는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에 따라 생활권 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두 구역을 대상으로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 대상 면적은 태평1구역 7만3,269㎡, 은행1·금광2구역 11만7,999㎡다. 두 지역은 노후 주택 비율이 높아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정비계획에는 토지이용계획과 도시계획시설 배치, 생활 사회기반시설 확충 방안, 건축물 계획, 교통 개선 대책, 환경 보전과 재난 방지, 교육환경 보호 등이 포함된다.

 

시는 토지와 건축물,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뿐 아니라 인구 구조와 생활 여건, 사회·경제·문화적 특성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해 구역별 특성에 맞는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재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성남시는 2027년 상반기까지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을 마친 뒤, 단계적으로 재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노후 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생활 여건과 도시 기능을 함께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생활권 단위의 체계적인 재개발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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