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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최대호 안양시장 "AI 기반 산업도시 전환, 혁신의 중심으로 도약"

‘AI 혁신 클러스터·K-37+ 벨트’ 중심 미래 산업 구조 재편
일자리·복지·교통·기후대응 등 전 분야 정책 로드맵 제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2026년을 ‘AI 기반 산업도시’로의 전환 원년으로 선언하고, 도시 성장 전략과 삶의 질 향상 방안을 제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3일 오전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AI 시대를 선도하는 ‘안양형 혁신도시’ 구축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5년은 안양이 산업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한 한 해였다”며, "이를 바탕으로 2026년은 도시 혁신이 본격화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안양시의 핵심 전략은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 ▲K-37+ 벨트 기반 산업거점 연계 ▲AI·바이오 특화 산업기반 확충이다.

 

특히 ‘AI 혁신 클러스터’는 스마트산단, 스타트업 캠퍼스, 창업지원 플랫폼을 연결한 구조로, 기업과 청년, 기술이 융합하는 성장을 지향한다.

 

K-37+ 벨트는 안양을 관통하는 국도 1호선과 47·77번 지방도를 하나의 산업 동선으로 묶는 개념이다.

 

이 축을 따라 정보통신기술(ICT), 콘텐츠,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집중 육성을 꾀한다.

 

최대호 시장은 “균형과 분권, 자립의 관점에서 산업생태계를 설계했다”며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산업거점 도시로의 전환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일자리 분야에서도 변화가 예고된다.

 

시는 올해 총 4만5천 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으로, 그중 절반 이상을 청년과 여성, 중장년층 맞춤형 일자리로 배분할 방침이다.

 

산업단지 내 기업 유치, 창업 지원 확대, 플랫폼 노동자 안전망 강화 등도 함께 추진된다.

 

주거 복지 측면에선 ‘AI 사회복지 로드맵’을 가동한다.

 

안양시는 올해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 전반에 AI 기반 예측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위기가구 선제 발굴, 맞춤형 돌봄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최대호 시장은 “사회적 약자를 AI가 먼저 찾아가고 돌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통 분야에선 광역교통망 확충이 본격화된다.

 

안양시는 ▲월곶~판교선(2026년 개통 예정) ▲GTX-C 노선(2028년 완공 목표) ▲인덕원~동탄선(2027년 예정) 등 3개 노선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박달 스마트시티 광역교통 인프라와 연동해 도심 접근성을 개선한다.

 

기후위기 대응에도 속도를 낸다.

 

시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부터 건물·교통·에너지·자원 순환 분야별 감축 시나리오를 실행에 옮긴다.

 

동시에 50개 초·중·고교에 그린스마트 스쿨을 조성하고, 도심 곳곳에 녹지 공간과 빗물 정원 설치도 확대한다.

 

최대호 시장은 “AI 시대에 행정이 기존 방식에 머물면 도시는 경쟁력을 잃고 시민의 삶은 뒤처질 수밖에 없다”며 “정책은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돼야 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로 오늘의 선택이 옳았음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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