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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수원시의회 박영태 의원 “수원 단일 여권 민원실은 시민 불편 고착… 운영체계 전면 개선해야”

인구 밀집·교통 혼잡 고려한 이원화·시간 확대 등 실효 대책 주문
긴급 여권 대기 장기화·공사로 인한 출입 불편도 해결 필요 지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이 여권 민원실의 단일 운영 체계가 시민 불편을 심화시키고 있다며 전면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5일 제398회 임시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서 시민협력국 혁신민원과를 대상으로 2026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점검하며 운영 실태를 비판했다.

 

박 의원은 “여권 민원실은 수원시 전체에서 가장 이용이 많은 창구 중 하나”라며 “인구 밀집도가 높은 대도시 상황에서 단일 민원실 운영은 구조적으로 시민 불편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화성시나 용인시처럼 민원 창구를 지역별로 이원화하는 방안, 최소한의 인력 보강, 운영시간 확대 등이 현실적 대안”이라며 “타 지자체의 모델을 그대로 답습할 것이 아니라 수원이 선도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개편해야 한다”고 말했다.

 

긴급 여권 발급 대기시간 문제도 언급했다.

 

박 의원은 “주 1회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야간 민원만으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며 “시간대 확대 등 탄력적 운영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원실 인근 공사로 인한 교통 혼잡과 출입 불편에 대해서도 “민원인이 방문부터 출차까지 겪는 불편이 상당하다”며 “현장 여건을 면밀히 점검해 조속한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향후 여권 민원실 이전과 관련해 그는 “2027~2028년 이전이 예정된 만큼, 그때까지의 공백 기간이 문제”라며 “교통 접근성과 주차 환경을 고려한 임시 운영 공간 확보 등 사전 준비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여권 민원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대표적 행정 서비스”라며 “시민 입장에서 고민하는 선제적 행정을 통해 운영 체계를 전반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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