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공공지원사업 참여 기회가 적었던 아마추어 예술인과 신규 생활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별도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지역 생활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고 예술 참여 기반을 넓히기 위한 공모다.
용인문화재단은 ‘2026년 제2차 공모 지원사업-생활예술 틔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예술 분야에 처음 발을 들이거나 기존 지원사업 선정 경험이 없는 개인·단체의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공공지원사업 접근이 쉽지 않았던 순수 아마추어 예술인과 신규 단체의 진입 부담을 낮추고, 초기 단계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용인에 소재한 생활예술인과 생활예술단체다. 지원 분야는 공연, 전시, 워크숍 등 생활예술 전반이다.
재단은 이번 공모에서 순수 아마추어 예술인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분명히 구분했다.
전문 예술인과 전문 예술단체, 기존 공모지원사업 선정 이력이 있는 개인과 단체는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신청 자격도 일부 완화했다. 종전에는 공고일 이전에 이미 설립된 단체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이번 사업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생활예술단체도 지원할 수 있도록 문을 열었다. 생활예술 활동을 막 시작한 단체의 참여 폭을 넓히기 위한 조치다.
지원금은 개인 최대 150만 원, 단체 최대 300만 원이다.
재단은 창작과 발표 활동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금을 편성해 생활예술인이 안정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설명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이 생활예술 현장에 첫발을 내딛는 예술인들에게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넓혀갈 방침이다.
지원 경험이 없는 개인과 단체가 공공지원사업에 한층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함께 내놨다.
접수 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17일까지다. 세부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문예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