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2 (목)

  • 맑음동두천 11.7℃
  • 맑음강릉 17.4℃
  • 맑음서울 12.7℃
  • 맑음대전 14.5℃
  • 맑음대구 17.5℃
  • 맑음울산 14.5℃
  • 맑음광주 15.0℃
  • 맑음부산 14.9℃
  • 맑음고창 10.3℃
  • 맑음제주 14.8℃
  • 맑음강화 7.7℃
  • 맑음보은 14.9℃
  • 맑음금산 14.2℃
  • 맑음강진군 13.6℃
  • 맑음경주시 16.8℃
  • 맑음거제 14.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정치일반

박승원, 광명시장 3선 도전 선언…“이재명 정부와 광명 발전 완성”

2일 광명시청 잔디광장서 출마 회견, 9대 지방선거 출사표
교통·일자리·기본사회 앞세워 “더 잘 사는 광명” 재강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2일 오후 광명시청 잔디광장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명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박 시장은 “오직 광명을 위해, 더 잘 사는 광명을 위해 더 뛰겠다”며 3선 도전에 나섰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출마기자회견에서 지난 8년의 시정 운영을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시간이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같은 철학과 같은 호흡으로 움직일 때 도시 성장과 시민 삶의 변화 폭이 더 커진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을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상임대표,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으로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의 완전한 성공은 유능한 지방정부로 완성된다”고 밝혔다. 또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광명의 발전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출마 선언문에서 지난 민선 시정 성과도 함께 언급했다.

 

전 동 주민자치회 시행으로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 되는 길을 열었고, 평생학습도시 정책으로 배움이 삶의 힘이 되는 도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기후의병과 탄소중립 정책, 사회연대경제와 자원순환 정책으로 광명을 전국이 주목하는 지속가능 도시로 세웠다고도 했다.

 

누적 발행액 1조 원을 넘긴 광명시 지역화폐는 골목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의 토대가 됐다고 평가했다.

 

박 시장은 광명의 다음 4년 구상도 제시했다.

 

먼저 3기 신도시와 K-아레나 유치, 시립미술관·시립박물관·시립과학관 조성, AI 데이터 기반 스마트행정 확대를 통해 광명을 미래 글로벌 문화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3기 신도시, KTX광명역세권의 광역교통망과 산업 기반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산업진흥원 설립과 첨단제조·R&D·창업 생태계 조성, K-청년 혁신타운과 연계한 청년 정착 기반 구축도 공약에 담았다.

 

재개발·재건축과 도시 성장 방향도 제시했다.

 

광명동·철산동·하안동을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본격 추진하되, 모든 과정을 안전하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원도심과 3기 신도시를 함께 아우르는 균형 있는 도시 개발도 강조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광명시흥선, GTX-D, GTX-E,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 광역철도망 사업의 조속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신천-하안-신림선 확정, 철산로 연결교량과 디지털로·범안로·서해안로 연결 지하도로 등 서울방면 직결도로 4개 신설, 광명-서울고속도로 개통과 목감교·광명대교 확장 공사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출근 시간 서울행 버스 증차 방안도 함께 내놨다.

 

기본사회 구상도 전면에 세웠다.

 

박 시장은 기본사회는 어려울 때만 돕는 복지가 아니라 시민 누구나 자신의 삶을 설계할 수 있게 받쳐주는 사회적 토대라고 설명했다.

 

기본 돌봄·기본 교육·기본 교통·기본 주택·기본 환경·기본 관계를 바탕으로 통합돌봄 시스템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보건·복지·의료가 연결되는 지역중심 돌봄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속가능 도시 구상도 내놨다.

 

공공 햇빛발전소와 에너지 플랫폼 확대, 자원순환 체계 강화, 안양천과 목감천을 잇는 도시숲·수변생태축 조성을 통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정원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말보다 실천으로,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며 “검증된 박승원, 일하는 박승원에게 다시 한 번 힘을 모아달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미래를 선도할 유능한 도시 광명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