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25일, 26일 이틀 동안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중앙동 8개 단체 주관하에 80여 명이 참여해 동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동은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선별해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궂은 날씨와 바쁘신 일정에도 시간을 내주어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님 및 동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더욱더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는 중앙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옥자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분들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