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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화성특례시의회, 설 명절 앞두고 이웃사랑과 현장 점검으로 지역사회 온기 전달

복지시설 위문과 가족통합센터 점검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 준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설 명절을 앞둔 17일,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안전을 위해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고, 가족통합센터 공사현장을 점검하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했다.

 

이날 활동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해 조오순, 김영수, 박진섭, 유재호, 오문섭 의원이 동행해,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 남부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팔탄면 ‘GMS 화성요양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위원들은 화성 특화 품종인 ‘수향미’를 전달하며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경청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위원회는 향남 평리 일대에서 진행 중인 화성시가족통합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공정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세부 사항을 보고받았다.

 

가족통합센터는 내·외부 통합 설계 방식을 통해 예산 절감과 공사 기간 단축을 실현한 사례로, 올해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원회는 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지원을 당부했다.

 

이계철 위원장은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복지시설과 공사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복지와 도시 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강화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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