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5 (수)

  • 맑음동두천 -12.1℃
  • 맑음강릉 -8.6℃
  • 흐림서울 -10.5℃
  • 맑음대전 -7.4℃
  • 맑음대구 -6.0℃
  • 맑음울산 -4.4℃
  • 맑음광주 -5.8℃
  • 맑음부산 -4.3℃
  • 맑음고창 -8.8℃
  • 구름많음제주 3.4℃
  • 흐림강화 -10.0℃
  • 맑음보은 -9.2℃
  • 맑음금산 -8.3℃
  • 맑음강진군 -4.0℃
  • 맑음경주시 -5.7℃
  • 구름조금거제 -2.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공연

정명훈과 선우예권,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베토벤 '황제'로 선사할 감동의 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오는 3월 8일 용인포은아트홀 무대에 올라 KBS교향악단과 함께 클래식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베토벤의 협주곡과 브람스의 교향곡으로 채워질 이번 공연은 웅장함과 섬세함, 봄의 따뜻함을 담아낸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 팬들에게 특별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우예권은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대회에서 실력을 입증한 피아니스트로, 이번 무대에서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를 연주한다.

 

‘황제’는 베토벤의 협주곡 중 가장 웅장하고 화려한 작품으로, 선우예권의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연주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2부에서는 브람스의 교향곡 제2번이 연주된다. 정명훈의 세심한 해석과 KBS교향악단의 견고한 앙상블이 더해져, ‘전원교향곡’으로 알려진 이 작품의 자연스러운 풍경과 평온함을 고스란히 전달할 것이다.

 

관객들은 브람스 특유의 따뜻하고 희망적인 선율 속에서 봄의 시작을 느끼며 감동을 경험할 수 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VIP석 10만 원, R석 8만 원, S석 6만 원, A석 3만 원으로 책정됐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