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70여 명의 지역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 동안 집중도 높은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자금·금융, 수출·판로, R&D, 기술보호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KOTRA 등 12개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업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분야별 사업설명과 함께 1:1 개별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기업인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