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50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현장 면접을 통해 300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구직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수원특례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2026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50개 기업이 참가해 구직자를 상대로 일대일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채용 예정 인원은 300명이다. 일자리를 찾는 수원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은 채용관과 취업정보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기업과 구직자 간 현장 면접이 진행되고, 취업정보관에서는 15개 일자리 관련 기관이 참여해 취업 지원 정보를 제공한다. 현장 면접은 산업과 대상에 맞춰 세분화해 진행된다. 첨단·제조·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한 특화산업 채용관과 경력보유여성, 장애인 등 취업배려계층을 위한 맞춤형 채용관이 마련된다.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인공지능(AI) 기업매칭, 인공지능 모의면접, 뷰티 인공지능 분석, 면접 메이크업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등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 3시에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 실무형 청년 인재 양성에 나선다. 시는 지역 청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남 피지컬 인공지능(AI) 아카데미’를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2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성남시는 물리 세계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피지컬 인공지능 분야 전문 인력을 키우기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운영은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맡긴다. 모집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4세까지의 미취업 청년과 지역 대학 재학생, 졸업예정자다. 선발 인원은 30명이다. 전형은 서류심사와 입과 테스트, 심층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5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7개월 동안 총 1076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피지컬 인공지능 분야의 주요 영역인 비전, 엣지컴퓨팅, 로보틱스를 중심으로 짜였다. 1단계 1개월 과정에서는 기초 프로그래밍과 개발 환경 등 기본 역량을 다진다. 이어 2단계 4개월 과정에서는 프로젝트 중심의 심화 교육이 이뤄진다. 마지막 3단계 2개월 과정에서는 협력기업 과제를 팀 단위로 수행하는 기업 연계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로보티즈와 마음AI, 한국전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친환경 작물보호제 제조 기업 인바이오㈜와 투자협약을 맺고 본사와 업무시설 이전을 끌어냈다. 민선 8기 들어 26번째 투자협약이다. 수원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인바이오㈜와 민선 8기 26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명재 인바이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인바이오㈜는 본사와 업무시설을 수원으로 옮기고, 투자 확대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수원시는 이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1997년 설립된 인바이오㈜는 친환경 작물보호제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 회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작물보호제 분야 녹색기술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인바이오㈜는 현재 탄저병과 흰가루병을 겨냥한 고효능 살균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기초 독성시험도 마쳐 상용화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수원시는 설명했다. 이명재 인바이오㈜ 대표는 “수원은 첨단산업 기반과 행정 지원이 잘 갖춰진 도시로 인바이오가 한 단계 더 성장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이전을 계기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고 수원
.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지역에서 만들어진 경제적 가치를 다시 지역에 쌓고 돌리는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 시는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를 제도화했다고 2일 밝혔다. 광명시에 따르면 조례는 지난 1일 열린 제299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조례에는 지역에서 생산된 이익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고 공동체 자산으로 축적된 뒤 다시 지역에 재투자되는 구조를 담았다. 이번 조례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지역공동체 자산화’ 개념을 제도 안에 분명히 담아낸 점이다. 시민과 시, 공공기관, 금융기관, 관내 기업 등 지역경제 주체들이 협력해 지역 자원을 순환시키고 공동체 자산으로 쌓아가는 체계를 조례에 명시했다. 각 주체가 맡아야 할 역할과 책무도 함께 담아 실행 기반을 마련했다. 광명시는 이 조례를 바탕으로 지역 안에서 생산된 가치가 소비와 생산, 분배, 재투자로 이어지는 구조를 뒷받침해 지역경제의 자립성과 회복력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조례에는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세부 근거도 포함됐다. 지역공동체 자산화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 지역공동체자산화위원회 설치, 지역재투자 활성화와 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 방식에 직접 투자 기능을 새로 담았다. 기존 융자 중심 지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창업펀드 조성과 투자심의체계 정비까지 추진하면서 지역 중소·창업기업 지원 방식이 크게 달라지게 됐다. 광명시는 관내 중소기업과 창업기업 지원 확대를 위해 ‘광명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가장 크게 달라진 대목은 기금 운용 구조다. 시는 기존 기금을 융자계정과 투자계정으로 나눠 기업 상황에 맞는 자금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안정적인 운영자금이 필요한 기업에는 저리 융자를 통해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기업에는 시가 조성한 펀드를 활용해 자금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투자계정의 사용 범위도 넓혔다. 창업 단계별 지원사업을 비롯해 벤처투자조합, 벤처투자모태조합,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출자 항목을 새로 반영했다. 단순 융자 지원을 넘어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자금 투입 기반을 제도적으로 마련한 셈이다. 광명시는 올해 안에 창업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민간 투자운용사와 협력해 민간 자금 유치가 쉽지 않은 초기 창업기업을 중심으로 지원에 나선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 업종을 41개 늘렸다. 기존 78개 업종에서 119개 업종으로 범위가 넓어지면서 변화하는 산업 수요에 맞춘 기업 유치와 제조업 지원도 본격화된다. 시흥시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시흥시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추가 업종 고시’를 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고시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에 대해 시장이 산업 집적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업종의 입주를 허용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을 반영해 추진됐다. 시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지식산업센터 공급 증가로 공실 우려가 커진 데다, 스마트팜과 전문공사업 등 새로운 업종의 입주 수요도 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입주 가능 업종 확대에 나섰다. 지역 산업 여건 변화에 맞춰 제도를 손질한 셈이다. 새로 포함된 업종은 제조업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되는 분야에 무게를 뒀다. 직접 생산 기반 업종으로는 OEM 제조업과 스마트팜(수직농장), 전문공사업 등이 포함됐다. 정보·콘텐츠 분야에서는 정보서비스업과 방송·영상·오디오물 제작·제공업 등이 추가됐다.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