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오래도록 살고 싶은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2024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참가팀을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내가 시장이라면!’은 정책개발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행정과 함께 해결 방안을 도출해 보는 ‘민관협치모델개발’ 사업이다.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지역사회 문제나 공공서비스의 개선에 대해 행정과 함께 정책으로 개발하는 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평택시민(평택시 소재 직장인 및 학생, 공무원 등)이라면 누구나 3인 이상의 팀을 이루어 신청할 수 있다. 시민들의 사업 참여와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내가 시장이라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작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참가팀(최대 7팀)은 정책개발 워크숍, 현장조사,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도출된 결과물을 11월 발표대회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현금 2000만 원을 현장에서 징수하고, 명품 가방 등 13점을 압류 조치했다. 가택수색에는 경기도 및 평택시 세무공무원 5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4월을 시작으로 6월까지 고액․상습 체납자 7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명품 가방 등 13점의 동산 압류 및 현금 4400만 원을 징수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금 납부 회피 목적으로 재산을 은닉하는 체납자에 대해서 조세 정의 및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에 참여할 64개 학급을 8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생태체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버스를 활용해 운영하는 체험형 환경교육이다. 환경교육 전문 강사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수·목·금요일 찾아간다. 자연환경·생물다양성을 주제로 구성된 버스 체험활동(11개 콘텐츠)과 수원시 환경교육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교실 수업을 진행한다. 하반기 교육은 9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관내 64개 학급 대상으로 학급당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급은 수원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이 초등학생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 방법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학급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반기(3월~7월)에는 관내 91개 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만족도 설문결과, 생물다양성 주제의 영상·버스 체험 콘텐츠에 대해 만족한다는 답변이 97% 이상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7월 19일까지 청소년동아리축제 기획단 제1기 단원 20명을 모집한다. 기획단은 청소년동아리축제 기획부터 홍보까지 축제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 나가는 역할을 한다. 기획, 주제 선정, 부스 구상, 홍보 등 축제 전반을 추진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수원시 거주 청소년(9~24세), 수원 소재 학교(학교밖센터)에 재학하거나 휴학 중인 청소년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단원은 10월까지 축제 아이디어 발굴, 기획·운영, 홍보 등 활동을 한다. 단원들에게는 위촉장·활동 증명서와 자원봉사 활동 시간이 부여되고, 우수 단원에게는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7월 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체 심사 후 선정된 청소년에게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수원시청소년동아리 축제’는 수원시가 주관하는 청소년 축제이다. 10월 26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리며, 다채로운 전시·체험 부스와 청소년 동아리 문화예술 공연 등으로 이뤄진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주인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7월 6~12일(7일 제외)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최대 환급 금액은 2만 원이다.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수입산 수산물,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법인카드로 구매하는 경우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산동 내 56개 점포 중 47개 점포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한다. 참여 점포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급 품목은 냉동 수산물, 선어, 패류, 활어, 건어물 등이다. 행사 기간 내 당일 발행한 영수증만 환급 대상이다.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6시 30분 사이에 결제 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 본인확인을 한 후 환급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민간 장례식장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 장례식장에서 조문객 식사 시에 사용하는 1회용품(밥그릇, 국그릇, 접시 등) 7종을 다회용기로 무상 지원하는 것으로, 사용한 다회용기는 전문 업체를 통해 세척·소독 후 장례식장에 다시 제공된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한 장례식장은 ▲군자장례식장 ▲단원병원 장례문화원 ▲안산 세화병원 장례식장 등 3개소 총 10개 빈소이며, 올해 12월 말까지 시범 적용 기간을 거치게 된다. 시는 10개 빈소 중 우선 5개 빈소에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권장, 시범사업 기간 중 장례식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수미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사용량이 많은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지원함으로써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자 하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자원순환 도시 조성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110개 학교(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친환경(유기농, 무농약)인증·경기도인증(G마크)·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우수 농산물과 우수 경기미(米)인 안산쌀을 학교에 지원하는 내용이다. 친환경 등 우수 농산물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공급하며, 안산쌀은 관내 농협 3개소(반월·안산·군자)와 안산쌀연구회를 통해 각급 학교에 제공된다. 급식 지원 금액은 우수 농산물의 경우 품목별로 학교 공급가의 15~50% 수준으로 책정되며 안산쌀의 경우 학교 공급가와 정부 양곡가의 차액으로 책정된다. 친환경 등 우수 농산물은 안전성 검사(잔류농약검사 등)를 거친 후 학교에 제공되며, 학생들이 한층 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학교 식탁에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상록구청에서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중장년 발굴 지원사업 발대식 및 역랑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안산시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동 선포문 낭독(1부), 전문가 특강(2부)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50∼64세 사이의 중장년을 발굴해 욕구를 파악, 일상생활 회복을 도와주는 사회관계망 형성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7개 동(일동, 사동, 해양동, 와동, 고잔동, 선부2동, 선부3동)에서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안산시 5개 종합사회복지관(본오, 부곡, 와동, 선부, 초지)과 협약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중장년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연대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 중심의 인적 안전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복지 분야에서의 민·관 협력을 강화해 중장년층의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연맹에서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축제 ‘e스포츠 월드컵 2024(EWC 2024)’에 방문단을 파견했다고 5일 밝혔다. 안산시 e스포츠 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역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글로벌 e스포츠 기업과의 네트워크 기반 구축을 위해 파견됐다. 특히, 이번 e스포츠 월드컵은 참가자가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은 체험형 부대행사를 선봬 다가오는 안산 대표 청년 축제인 ▲안산 e스포츠 페스티벌(이하 ‘AeF’)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이하 ‘AUF’)에도 접목할 계획이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3일에는 사우디 e스포츠 관련 기관인 NES와 Qiddiya에 각각 방문해 글로벌 e스포츠 동향과 산업 발전을 위한 노하우를 청취하고, 국제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우선, 글로벌 e스포츠 사업 연계를 위해 안산 대표 청년 축제인 AeF와 AUF에 초청을 제안, 지난달 4일 체결한 ‘안산시 e스포츠 활성화 업무 협약’에 따른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일정을 소화했다. 또, 안산이 보유한 K문화 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3일 지역 예비군 지휘관 27명과 함께 지역방위를 위한 예비군 운영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예비군 동대의 운영에 있어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철통같은 지역방위를 위한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 제안된 8월 UFS(을지 프리덤 쉴드) 이전 지역방위 안보간담회 추진 건에 대해 을지연습과 연계한 위기관리 연습 일자에 추진하기로 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 예비군 및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정구 예비군 지휘관 회장은 “올해부터 추진한 예비군 훈련장 수송 버스 운행을 통해 예비군들의 훈련 입소 편의가 개선됐다”라며 “지역 예비군 동대 곳곳에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준 안산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도발과 오물 풍선 살포 감행 등 한반도 안보 환경이 엄중한 가운데 지역방위와 안보태세에 항상 힘써 주시는 예비군 지휘관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예비군 육성지원과 사기진작 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4일 시청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과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입국 초기 이주 배경 청소년의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 및 문화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와 안산오엘지로터리클럽은 지난달 21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영길 안산오엘지로커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글로벌 사업비 확보 경과 설명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에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은 향후 3년간 교육 운영에 필요한 장소 제공과 함께 글로벌 사업비 USD 41,522(한화 약 5천7백만 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은 민간위탁기관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박영길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 회장은 “이주 배경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해 살아가는 것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이주 배경 청소년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4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된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 안산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우리의 선조들이 고국을 떠나 연해주에 이주·정착한 지 16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 2월 여의도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전국 단위) 발대식에 이어 이날 안산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 안산추진위원회는 김홍선 목사를 상임추진위원장으로 정하고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김현·양문석·박해철 국회의원, 정암 보문선원 주지승, 신은철 사단법인 너머 대표이사를 각각 위촉했다, 시는 2014년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문화제를 전국 규모의 행사로 성공리에 추진한 바 있으며 2016년 10월 10일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관했다. 안산시에는 현재 2만 3천여 명의 고려인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고려인문화센터를 통해 ▲한국어교육 ▲문화교류 ▲디아스포라 역사 강의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동포 정착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홍선 안산추진위 상임위원장은 “160주년 기념사업이 안산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고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