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는 13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김진경 의장과 차담회를 진행했다. 박 회장은 "인터넷신문의 날" 행사와 함께 "제1회 자랑스러운 경기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매년 진행하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친 의원들과 의정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기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진경 의장은 "경기언론인협회의 사업들이 도내 언론 발전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기대한다"며 "경기도의회도 협력하여 언론 발전을 도울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차담회에는 박종명 회장을 비롯해 데일리엔 이종성 기자, 경기광역신문 박종규 기자, 모닝투데이 신지현 기자가 함께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은 13일 열린 2025년 미래전략국 업무보고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의 시급함을 강조하며, 국방부의 역할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군공항이 수원시 발전을 제약하는 주요 요인으로, 주민들에게 재산권 침해와 소음 문제를 야기한다고 지적하며, 군공항 이전을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군공항 이전은 국가의 중요한 사안으로 국방부의 업무 태만을 지적하며, 수원시가 국방부에 더욱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군공항 시민협의회 활동 강화를 주문했다. 조 의원은 디지털정책과의 업무보고에서 생성형 AI '딥시크'의 정보 수집 문제에 대한 대응책도 점검하며, 올바른 AI 사용을 위한 제도 마련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조 의원은 금곡동 공공도서관 건립 추진과 가설건축물 불법 영업 문제를 점검하며,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철저한 단속을 요청했다. 조 의원은 "군공항 이전을 비롯한 지역 현안이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므로,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13일 열린 경기도 교통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버스정책의 향상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 버스정책이 예산 규모에 걸맞은 수준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의 관리 소홀 문제와 똑타앱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의원은 버스운송사업조합의 회계 처리기준 미흡과 감독 공무원의 부실 점검을 지적하며, “버스운송업체의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 대한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똑타앱의 높은 사용료와 외주 운영 문제를 지적하며, 공공앱으로 전환하더라도 신중한 운영과 관리비용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마을버스 운수업체에 대한 예산 지원 시, 고령 운전자를 위한 안전 장치 도입을 의무화할 것을 요구하며, 관련 대책 마련을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청년기본소득 개편에 대해 강한 비판을 제기했다. 김동연 지사의 개편이 사실상 이재명 전 지사의 정책을 지우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번 개편이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결여했다고 주장했다. 경기도는 최근 발표한 청년기본소득 사업 개편안을 통해 사용 지역 확대, 사용 항목 제한, 지급 방식 변경 등을 골자로 한 개편안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사용 지역은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되고, 사용 항목은 대학 등록금, 어학 연수비, 주거비 등 9개 분야로 제한된다. 지급 방식도 분기별 지급에서 일시금 지급으로 변경됐다. 유호준 의원은 이 개편안에 대해 경기연구원이 진행한 정책효과 분석을 근거로 반박하며, "경기연구원은 청년기본소득 사업이 지속 가능하고 의미 있음을 입증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이를 대대적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 정책이 기본소득이 아니며, 원래의 취지를 벗어나고 있다"며 "기본소득은 조건 없이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것이 핵심인데, 이번 개편은 조건이 추가되고 정기성이 사라졌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이번 개편이 충분한 연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는 2월 15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제36회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수원문화원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풍물 공연 ‘길놀이’를 시작으로, 전통 민속놀이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길놀이’와 ‘수원지신밟기’ 공연 후, 128개 팀이 참가하는 윷놀이 대회가 펼쳐진다. 1~3등 팀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이 상품으로 제공된다. 떡메치기, 부럼깨기, 주먹밥 나눔 등 체험 행사도 열린다. IBK기업은행, 수원농협, 수원권선신협은 윷놀이 대회에 경품을 후원하고, 수여성병원은 안전을 위한 의료 지원을 제공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대보름을 맞아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은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새빛민원실’을 통해 혁신행정을 확산하고 있다. 시는 4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베테랑 공무원들이 방문하여 민원 해결 사례와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2월부터 매월 4회, 베테랑 공무원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지난 13일에는 금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새빛민원실’은 2023년 4월 개소 이후,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 공무원들이 복합 민원을 해결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탑동 화재피해가구 지원, 도시가스 미공급가구 공급 문제 해결, 단전예고 집합상가 건물 단전 해결 등 복잡한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돌아다니지 않고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는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 프로그램을 통해 베테랑 공무원과 고충처리위원이 주민의 고충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복합적인 주민 고충을 보다 세밀하게 처리하고,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새빛민원실’은 단순한 민원처리 공간을 넘어서, 주민들이 겪는 복합적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13일 광교산 기슭에서 ‘새빛 현장시장실’을 열고, 산불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해 산불 예방 체계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산불 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산불감시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산불 예방은 산불감시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직자,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교산과 칠보산은 연간 약 2700만 명의 등산객이 방문하는 명소로, 이를 감안하여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5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199명이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는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여 산불 대응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수원시는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산불방지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AI 기반 산불 감시 카메라 22대를 광교산과 칠보산에 설치하여, 24시간 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건설현장에 증강현실(AR) 스마트 글라스를 도입하며 안전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혁신했다. 시각 및 음성 정보를 실시간으로 사무실 안전관리자에게 전달하고, 현장에서의 지적 사항에 대한 빠른 개선 조치를 가능하게 한다. AR 스마트 글라스는 현장과 원격으로 소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GH는 이 기술을 다른 건설 현장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도입으로 건설 현장의 안전과 품질 관리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스마트 기술 도입을 강조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13일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개최하며 반월동 주민들과 소통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2025 반달마을 첫걸음’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반월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과 어린이집 원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민근 시장은 반달공원과 카페 오브뵈르를 배경으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반달공원 환경개선 사업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주민들은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공원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민근 시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반달공원을 주민 대표 힐링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주민의 목소리가 담긴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서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포시는 지난해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선정되어, 다양한 장애 유형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다시 한번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포시는 국비 5500만 원을 포함한 총 1억1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장애인 평생학습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생학습으로 소통·참여·변화하는 교육문화 도시 군포’를 비전으로 삼고, 28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 유형별 특화 프로그램과 장애·비장애 통합 교육, 장애인식 개선 활동,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 등이 포함된다. 군포시는 1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얻고, 사회적 통합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구축해온 장애인 평생교육 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3월부터 ‘우수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며,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강화하고 있다. 47개 친환경 농가에서 생산한 43개 품목의 농산물을 고양시 내 86개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수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지역 친환경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한다. 고양시는 올해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친환경 농산물과 일반 농산물 간 차액을 보조해 학교급식의 품질을 높일 예정이다. 주요 공급 품목으로는 열무, 감자, 양파 등이 있으며, 고양시의 친환경 농산물은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신선한 재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엄선된다. 이번 사업에는 고양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센터는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고양시 대화동 농협고양유통센터 내에 위치해 있다. 총 25명이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산물의 구매부터 물류, 수주 및 발주, 정산 등 모든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고양시는 친환경 농산물 공급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민관공동운영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영양 교사, 학부모 대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3월 15일 용인시문예회관에서 ‘청춘고백’ 콘서트를 개최한다.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이번 콘서트는 1990년대 청춘들에게 가장 아름다웠던 음악을 선사하며,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출연진은 현진영, 조규찬, 장필순 등 90년대의 대표적인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함춘호 밴드의 연주로 공연이 더욱 풍성해지며, 한국 가요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티켓은 2월 14일에 오픈된다.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R석 5만 원, S석 4만 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