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27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지역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6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트로트와 민요로 구성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그리고 유공자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노인, 모범경로당, 봉사상, 효행상 등 총 51명에게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담은 표창패가 수여되었다.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함께해 주신 김보라 안성시장님과 여러 내빈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노인의 날은 우리 어르신들의 삶을 돌아보고, 오늘날 안성과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이다."라며 "우리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아울러 안성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신 공로로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께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대책과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완벽하게 지켜냈다.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3,226명 발생하고 추정 사망자가 30명에 달한 가운데, 안성시는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아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폭염 저감 시설 점검 및 확충, 무더위 쉼터 운영, 마을 방송을 활용한 홍보, 취약계층 보호활동 등 시에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매체와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민 안전을 철저히 보호했다. 특히, 안성시는 시민들이 무더위 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지속적으로 폭염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 건강을 위한 예방 조치를 꾸준히 시행해 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자원을 동원해 노력한 결과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자연재난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한데 이어, 폭염 대응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안전한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안성시는 이번 성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지난 25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시장과 함께하는 '갑질 NO' 청렴Alive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쇼는 전문강사의 갑질예방 특강을 청취한 후에 참석자 전원이 LED 퀴즈볼을 이용하여 갑(을)질과 관련한 설문조사 형식의 객관식 퀴즈를 풀고, 투표 결과에 대해 시장과 직급별 공직자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패널들의 의견을 서로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내용 전달 위주의 강의 방식 대신, LED 퀴즈볼을 이용하여 제시된 객관식 질문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LED 퀴즈볼을 이용하여 표현하고 문항별 투표 결과에 대하여 패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서로 교환하며, 세대간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석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패널로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형식에 구애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직급과 세대간의 소통을 통해 인식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갑(을)질 예방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10월 2일,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길놀이 퍼레이드는 바우덕이 축제의 흥을 높이고자 대규모 거리 행진을 통해 주민 화합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는 관내 시민극단과 안성시 대학생 연합회 등 16개 단체와 세계민속공연을 위한 6개 해외 국가가 참여한다. 이날은 오후 5시부터 아양동 일대(구 새벽시장~폴리프라자 사거리~내혜홀공장) 800m 구간에서 바우덕이 축제를 축하하는 길놀이가 펼쳐지며, 오후 3시부터는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마술쇼, 풍선아트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특히 길놀이는 사물놀이와 밴드공연, K-팝 댄스, 음악줄넘기 등 시민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볼거리와 성대한 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남사당 풍물단과 안성시대학생연합회 등이 꾸미는 다채로운 무대가 더해져 바우덕이 축제의 흥겨움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인도네시아와 폴란드, 루마니아 등 6개 나라에서 선보이는 CIOFF 세계민속공연단의 갈라쇼가 장식돼 바우덕이 축제의 세계화를 뒷받침하고, 개그우먼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안소미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기대감을 높이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을 26일 및 27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공시대상은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신·증축, 분할·합병, 멸실 등의 변동사항이 있는 관내 단독·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과 아파트·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이다.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은 26일, 공동주택은 27일부터 해당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오산시청 세정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확인하거나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사이트에서 가격 확인이 가능하다. 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으면 개별주택은 10월 25일, 공동주택은 28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 건은 산정 가격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오산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11월 21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주택가격은 재산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사용될 뿐 아니라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 각종 공무에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열람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지난 27일 민방위 업무의 발전과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기여를 인정받아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 표창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한 기관에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으로 ▲효율적인 민방위 교육 운영 ▲민방위 제도 개선 및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 구축 ▲지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 제고 ▲주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민방위 업무 분야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민방위 업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오산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은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과 민방위 대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방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매년 경기도에서 주관해 개최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지난 28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제12회 오산시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V-Bucket List: 나다운 자원봉사 찾기'라는 슬로건 아래 약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민 누구나 자신에게 알맞은 자원봉사를 쉽게 찾고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해 29개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으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를 비롯한 여러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했다. 박람회에는 센터에 등록된 단체, 수요처 32개가 참여한 가운데 재능기부 공연 봉사와 더불어 시민들이 20가지의 자원봉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교육을 게임 형식으로 제공한 ‘나’다운 자원봉사의 시작 - 골든벨 퀴즈대회는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독도 사랑 플래시몹,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지역사회 자원봉사 관심을 높였다. 행사를 주최한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경용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자원봉사 활동을 발견하고, 자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도시공사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행한 “특정일 무료운행”서비스는 지난 ‘장애인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에도 무료 운행을 실시한 바 있다. 그 동안 공사 전 직원 모금으로 운영하였으나, 2023년 오산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위원회로부터 무료운행을 승인받아 23년 노인의 날부터 적용했다. 이용 대상은 노인을 비롯한 전 연령의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고객이며, 해당일의 차량 이용 요금, 유로도로 통행료가 모두 무료이다. 김정수 사장은 그동안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시행한 서비스가 무료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와 준 이동편의 증진위원회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호수공원의 가을풍경이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일원과 고양꽃전시관 앞 야외 구역에서 ‘2024고양가을꽃축제’를 개최한다. 재단은 고양시 농가가 직접 재배 생산한 가을 국화와 다양한 가을꽃으로 연출한 가을 주제정원, 코스모스와 백일홍 등으로 연출한 가을 꽃밭을 조성해 가을꽃을 감상하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재단은 관람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을 테마의 감성 포토존을 마련했다. 일산호수공원 내 벽체 전시 공간에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액자형의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꼬마기차, 미니바이킹 등 가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도 운영한다. 축제 야외 구역에는 고양플라워마켓을 조성했다. 관엽 분화, 선인장 다육 등 다채롭고 우수한 품질의 화훼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플라워마켓 24개소가 운영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은 “가을꽃축제에는 품질이 우수하고 아름다운 가을꽃을 재배하는 다양한 화훼 농가가 참여한다. 이번 축제가 화훼 농가를 돕고 화훼 소비 촉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시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을 활용해 개발된 '조아용 빵'이 28일 마침내 시민들 앞에 첫선을 보였다. 올 초부터 조아용 빵 연구‧개발을 추진해온 용인특례시의회 「I LOVE 용인」 연구단체는 이날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품평회를 개최했다. 앙증맞은 모양과 다양한 맛의 조아용 빵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입과 눈을 사로잡았다. 부스에는 길게 줄이 늘어서 조아용 빵의 인기를 가늠케 했다.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대표), 이상욱(간사), 김윤선, 이진규, 장정순, 황재욱, 남홍숙 의원 등 7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은 6개월 여에 걸쳐 ’조아용 빵‘ 개발을 추진해 왔다. 청경채, 백옥꿀 등 용인시 특산품을 넣어 다양한 레시피를 연구, 지역 특산품과 공식 캐릭터를 콜라보하는 방식으로 타 지자체 캐릭터 빵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이색 제품을 출시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이날 품평회는 용인시민의 날을 맞아 열린 2024 용인 시민페스타에서 시민 누구나 맛 평가단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은 종이 평가지와 함께 QR을 접목, 스마트폰으로 품평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도 참여도를 이끌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1박 2일간 태백시 스포츠파크와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하반기 위원회 활동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태백시 스포츠파크에서 태백시청 관계자로부터 시설 규모와 설립 연혁,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재 계획 중인 안양시의 공공복합체육시설 건립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이어 정선군 도시재생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정선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인근 마을호텔 18번길을 탐방했다. 이 곳에서 여러 미술작품과 정감 있는 마을 환경을 살펴보며 안양시의 도시재생과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정완기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안양시의 활력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며, “향후 집행부와 협력하여 안양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10월 1일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한 대규모 행정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은 지난 6월 발생한 아리셀 화재와 같은 사고 예방과 사후 대응의 구체적인 체계 마련을 목표로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재난대응과의 신설이다. 기존의 안전정책과가 수행하던 재난 예방과 대응 업무를 분리하여 각종 재난에 대한 선제적 예방 조치와 더불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직을 재정비한 것이다. 시는 이번 개편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개선하여 보다 효율적인 재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노동 환경 개선과 외국인 근로자 보호를 위해 노사협력과도 신설된다. 노사협력과는 △산업 안전 △노동자 권익 보호 △이주 노동자 지원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되어 노동 현장의 안전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노동 인권 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재난 상황에서 발생하는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아 다시는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시의 강력한 의지”라며, “재난 예방부터 대응까지 철저히 관리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