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의왕독서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강연, 공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저자초청 강연에서는‘1만 시간 동안의 남미’ 저자이자 ‘EBS 세계테마기행’에 출연한 박민우 작가가 ‘백세시대, 여행의 가치’를 주제로 강의를 펼쳐 시민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 가족뮤지컬 ‘피터팬’은 실력파 배우들의 생생한 라이브로 500여 명의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 외에도 인생네컷, 북 피크닉, 잡지 나눔,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의왕독서대전은 책을 매개로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누구나 즐겁게 도서관을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9일부터 안양도시공사를 대표할 캐릭터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공모로 선정된 캐릭터를 통해 신규고객 홍보는 물론, 캐릭터 상품개발, 홍보 매체 활용 등 원 소스 멀티유즈(OSMU)로 활용해 공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본 공모전은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월 25일까지 약 한 달여 간 모집 후 심사를 거쳐 10월 31일에 발표한다. 작품규격은 캐릭터 대표 시안(앞,뒤,옆)모습과 함께 안전, 안내, 수영, 축구 등 공사의 시설물에 활용할 수 있는 응용 4컷을 디자인한 해상도 300dpi 이상의 그림파일이다. 앞서 공사는 시민 중심 소통경영을 실천하고 공사 홍보에 집중하고자 SNS시민기자단과 함께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이용 안내, 웹툰으로 그린 수영장 이용 에티켓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당선작품 대상 1명에게 온누리상품권 100 만 원, 우수상 1명에게 30만 원, 장려상 2명에게는 각 10만 원을 수여한다. 신청 방법은 안양도시공사 누리집‘공사 소식’게시판의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그림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드림스타트센터에서 가족사진 촬영을 전액 지원하는 ‘가족사진 드림(dream)’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성장하는 아동과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영구적으로 기록하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가족사진 드림(dream)을 마련했다. 센터는 사례관리가구 중 28가구을 선정해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4주간 가족사진 드림(dream)을 진행한다. 대상 가구가 지정된 관내 전문 사진관 2곳 중 원하는 업체에 예약 후 자유롭게 가족사진을 촬영하면, 대상 가구에 사진(보정본) 1장과 벽걸이형 액자(사이즈 12×15인치) 1개, 가족 구성원 수만큼의 지갑용 사진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이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촬영된 가족사진으로 가족에 대한 자부심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구성원 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 교육, 가족 힐링,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맞춤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롯데백화점 평촌점 앞 광장에서 ‘제29회 여성진로 페스티벌’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안양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개최하는 이날 행사는 구직을 희망하는 관내 여성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와 취업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직종 정보 및 체험관’에서는 4차 산업 관련 직종 및 정리수납전문가, 인지 프로그램 활동 전문가 등 여성의 유망직종 또는 선호직종에 대한 정보 소개 및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전문 상담사의 취업 상담 ▲채용서류 클리닉 ▲취업 성공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직접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구직 희망 여성은 ㈜오버파워, ㈜캐어유 등 9개 기업의 관계자가 직접 참여하는 현장 채용관에서 취업 성공도 노려볼 수 있다. 현장 채용 참여시 구비 서류 등 여성진로 페스티벌의 자세한 사항은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여성진로 페스티벌이 여성들에게 능력 개발과 사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전 세계 각국의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경기 스타트업 서밋 South Summit Korea’를 25~27일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특히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유치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글로벌 스타트업 플랫폼인 ‘사우스서밋(South Summit)’과의 협업을 통해 이번 박람회를 기획했다. 사우스서밋은 2012년 스페인에서 시작해 10여 년간 누적 투자액이 약 13조 원, 7개 이상 유니콘기업 배출을 이끈 남부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네트워킹 구축을 위한 만남의 장을 제공하며 경기도 민선8기 비전인 ‘대한민국 스타트업 천국’ 실현을 목표로 한다. 서밋은 참여 스타트업들의 경연․전시, 투자자와의 1:1 매칭 상담, 그리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강연, 세미나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들은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직접 투자 유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기술 교류와 협력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사전등록을 마친 100개 이상의 투자사가 참여하고, 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이천시 ‘이천 하이시티 경기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44㎡ 총 29세대로 청년 12세대, 고령자 6세대, 신혼부부․한부모가족 11세대를 모집한다. 해당 주택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시행사 대한토지신탁(주))를 경기도가 기부체납 받은 물량으로 GH에서 공급하는 호실은 101동 4호 및 5호 라인이다. 청약신청은 10월 14~17일까지 GH주택청약센터을 통해 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임대료, 입주자격, 입주자선정 등 자세한 사항은 GH주택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22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대한약사회 주최로 개최된 제49회 여약사대상 시상식에서 여약사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약사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보건 향상 등에 공이 있는 여약사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상으로, 이번 제49회 여약사대상은 10명의 피추천인에 대해 약사윤리위원회에서 심사를 진행했으며, 피추천인 공적, 지역 분배를 고려해 5인을 결정하고자 했지만 우열을 가리기 어려워 1인을 추가해 총 6인을 후보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알려져 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하게된 이애형 위원장은 지역 반장을 시작으로 분회, 지부의 주요 임원을 거쳐 현재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으로 재임하면서 약물의 안전 사용을 통한 국민건강증진과 약사의 사회적 위치 확장에 기여하였고, 현재 경기도의원으로서 경기도 의약품 안전사용환경조성 조례 제정 등을 통하여 약사의 직역확장과 약사회발전에 공헌했다고 평가받았다. 수상 후 이 위원장은 “약사로써 그리고 도의원으로써 항상 도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위해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고 최선을 다한 것이 여약사대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관내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민 소통과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하안동 상업지구(하안로288번길 4, 5층)에 ‘재개발‧재건축 현장지원센터(이하 현장지원센터)’를 마련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소통이 사업의 성공 여부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요소”라며 “정비사업 초기에는 상담, 회의, 교육 등을 위한 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현장지원센터를 제공한다”고 적극 지원 의지를 표했다. 현장지원센터는 181.5㎡(약 55평) 규모에 센터 운영 조직인 ‘재개발‧재건축 전담지원센터’ 현장사무실과 소형중형 회의실 및 4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홀 등을 갖췄다. 사업 추진 준비 주체로부터 사전 사용신청서를 한 달 단위로 인터넷 접수를 받아 예약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이다. 이용 대상은 최근 재건축 가능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을 완료한 하안지구 12개 단지와, 철산 주공 12~13단지, 철산KBS우성, 공공재개발 하안단독필지 추진 주체 등이다. 시는 공간 제공뿐만 아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는 윤해동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이 발의한 ‘안양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9월 11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탄소중립 자전거 도시 조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조례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자전거를 이용한 정책개발 및 홍보 강화 ▲자전거도로 설치 의무화 ▲자전거의 무단방치 금지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자전거도로 설치 의무화 조항은 왕복 4차선 이상의 도로가 신설되거나 기존 도로폭이 4차선 이상으로 확장될 경우 자전거 도로를 반드시 설치하도록 규정하여, 시민들이 자전거를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윤해동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안양시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의 자전거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도로망 구축을 통해 시민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밝혔다. 또한, 그는 “탄소중립 도시를 달성하기 위해 자전거 이용을 촉진하는 정책이 필요하며, 이번 개정안이 이러한 목표 달성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행궁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10월 3일부터 12월까지 ‘행궁동 함께 걷는 거리(구 차 없는 거리)’를 시범 운영한다.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오후 1~6시 행리단길(화서문로 34번지~정조로 869-1번지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제한해 안전한 보행로를 만든다. ‘행궁동 함께 걷는 거리’는 행궁동 주민자치회에서 제안해 수원시와 함께 운영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관련기관 협의 등 행정적인 지원을 했다.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의미를 담기 위해 기존 ‘차 없는 거리’에서 ‘함께 걷는 거리’로 새로운 명칭으로 변경했다. 수원시와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시범 운영 후 문제점을 개선해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문화 확산을 위해 ‘행궁동 함께 걷는 거리’를 시작하게 됐다”며 “행궁동에 방문할 예정인 분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10월 말까지 무료 노상주차장 등 장기 방치차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구에서는 시민 편의를 위해 무료로 주차장을 개방했으나 장기 방치된 차량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제기됨은 물론 도시 미관이 저해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또한 장기 방치 차량을 견인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적절한 대응이 어려웠다. 하지만 지난 7월 개정된 주차장법이 시행되면서 무료 노상주차장, 무료 노외주차장, 개방주차장이 아닌 부설주차장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1개월 이상 계속해 고정적으로 주차하는 차량에 대해 견인 등의 직접 이동이 가능해졌다. 이에 상록구는 오는 10월 말까지 약 한 달간 전수조사에 나선다. 우선 방치 의심 차량에 대해 1차 연락 조치와 함께 이동 권고 안내문을 부착한다. 이후에도 이동 조치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현장 재조사 후 자진 처리 안내 또는 강제 견인 조치할 예정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거리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 경기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운영한다. 성장 과정에서 학생의 기초학력을 높이고, 교원과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학생 기초학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올해 집중주간은 이달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약 2주에 걸쳐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일제히 진행한다. 집중주간에는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 활용 ▲소외계층 통합지원방안 마련 ▲학교 맞춤 선택제 활용 기초학력 보장 ▲지역 기초학습지원센터 발전 방향 논의 ▲특수요인 학습지원 대상 학생 지원 ▲교육기술(에듀테크) 기반 기초학력 멘토링 등 6대 주제를 중심으로 ‘2024 경기 기초학력 보장 포럼’ 외 1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집중주간 기간을 활용해 학교-교육지원청과 연계한 현장 기반 기초학력 보장 내실화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기초학력 진단에 이은 보정 지도와 학생 학습결손 예방에도 관심을 두고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이번 집중주간은 경기 기초학력 보장 정책 방향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기간”이라면서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학교와 힘을 모아 모든 학생의 기초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