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올림픽 출전 종목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전방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지난 일요일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단이 총 3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성적 8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파리 올림픽을 마무리했다”며 “특히 우리 경기도선수단은 9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전체 메달 중 약 28%에 달하는 우수한 역량을 입증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황 위원장은 “이제는 파리 올림픽의 영광을 경기 체육이 이어가야 할 때이다”라며 “이제는 경기도 차원에서 올림픽 열기가 식기 전, 더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 2028년 LA 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시설 투자와 풀뿌리 체육인 육성에 전념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황대호 위원장은 “그동안 프로리그를 포함한 모든 올림픽 출전 종목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며 “현재 그 주장은 경기도사격테마파크의 국제규격 리모델링 움직임과 경기도 선수촌 건립 타당성 용역으로 현실화되었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밝혔다. 실제로 황대호 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선수촌의 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시행 24. 4.27.) 및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방침(안)에 따라 2022년부터 국토교통부, 지자체, 국토연구원 등의 컨설팅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정비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산본신도시는 “양질의 주거공간과 자족 인프라 확충으로 재창조되는 RISE-UP 산본”을 비전으로, ‘생활밀착형 N분 도시’, ‘동반성장 자족도시’,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의 4대 목표를 설정하였으며, 상하수도, 공원, 학교 등 필수 기반 시설을 고려하여 330%(기존 산본신도시 평균 용적률 207%)의 기준용적률을 제시하였다. 군포시는 주민공람에 앞서 지난 달 7월 10일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 및 선도지구 선정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고, 7월 11일에는 최소한의 공공기여 비율(1구간 10%, 2구간 41%) 제시 등 '군포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입법 예고하였으며 군포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10월 초 조례 공포 및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공람은 산본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14일 오전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혁신파크 내 카카오데이터센터에서 개최된 제89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1981년 출범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안산시 ▲안양시 ▲시흥시 ▲광명시 ▲군포시 ▲의왕시 ▲과천시 등 7개 시가 참여하는 정책 현안 협의기구다. 앞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5월 8일 시흥시에서 개최된 제88차 회의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에 이어 차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으며 이날 처음으로 회의를 주재했다. 이 시장은 회의에 앞서 “회장 도시로서 안산의 발전은 물론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회원 도시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7개 회원 도시의 단체장 및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중부권 도시의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참석자) ▲이민근 안산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 신계용 과천시장 주요 회의안건으로 ▲신안산선 조기 개통 노력 및 서해선 우선 개통 건의 ▲행정처분 면탈 목적의 노래연습장업 폐업신고 제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제17회 안성맞춤포도축제를 다채롭게 추진하고자 체험·판매 부스를 8월 14부터 22까지 총 9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주된 사업장 소재지가 안성이고, 적법한 영업이 가능한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우선입점 대상이며, 본 축제의 취지와 부합되는 다양한 전시 및 체험 등을 제공할 수 있는 단체 및 개인이 신청 가능하다. 한편 안성맞춤포도축제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안성제4산단 KCC 공장 옆(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포도 판매 및 각종 체험 행사 및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지난 8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간 안성교육지원청 장학사 및 안성 지역 교사 18명과 함께 4박 5일간 중국 만주지역으로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잊혀진 독립운동가를 찾아가다!” 답사를 다녀왔다. 답사는 안성3.1운동기념관이 매년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주요 독립운동 사적지를 방문하여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의 삶과 애국심을 재조명하고 생생한 역사 체첨의 기회를 제공하여 독립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계획되었다. 답사는 ‘우리 고장 안성’ 교과과정을 담당하는 초등학교 3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기념관은 선정된 교사들에게 독립운동의 의의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억할 수 있는 답사가 될 수 있도록 사전 교육 참여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은 “이번 답사를 통해 실제 독립운동을 사적지를 방문하여 독립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가의 삶에 대해서 짧게나마 확인하는 기회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전했다. 이번 답사를 기획한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성의 독립운동을 계승 및 홍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것이라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2008년부터 시민들의 법률고민을 해소하고자 매월 2회(첫째, 셋째 월요일)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재산 상속, 채무, 전세사기 등 다양한 분야의 법적 어려움에 대하여 올해 들어 13회, 총 72명의 시민을 상담해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안성시 가구 중 약 36%를 차지하고 있는 1인가구가 무료법률상담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1인가구 우선 무료법률상담일’을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장·학업을 이유로 분가한 1인 가구 뿐 아니라, 사별 또는 이혼 등으로 형성된 1인가구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어려운 일을 겪었을 때 주변에서 도움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1인가구 우선 무료법률상담일은 8월 19일, 10월 21일 총 2회 운영되며 상담을 원하는 1인가구는 시청 감사법무담당관 전화 또는 경기공유서비스(예약신청→행정서비스→무료법률상담예약)를 통해 사전예약 후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안성시는 마을변호사 제도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안성지소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홈닥터 또한 함께 운영하고 있어 어렵고 힘든 법률문제가 발생할 경우 쉽고 편하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최근 혼자 여행을 즐기는 혼행족이 늘고 있는 추세에 힘입어 수도권 당일치기가 가능한 안성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1인 여행 응원이벤트로 '두근두근 나홀로 안성여행' SNS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혼행족은 1인 가구 증가와 맞물려 지난 코로나19 시대를 거쳐 점차 확산되면서 이제는 하나의 관광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하듯 항공사, 여행사도 앞다투어 혼행족을 위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더 이상 혼자하는 여행이 ‘주변의 불편한 시선’으로 제한받을 필요도 없고,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여행 일정을 구성할 수 있는 선택의 폭도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두근두근 나홀로 안성여행' SNS이벤트 참여방법은 안성을 혼자 여행하는 인증사진이나 영상을 개인SNS 에 인증 후 QR코드로 응모하면 된다. (QR코드 응모 시, 여행 동안 안성지역 상가를 이용한 영수증 첨부) 특히나, SNS에 게시하는 여행 사진(영상)에는 혼자하는 여행이 좋은 이유를 적은 메모로, 참여자들의 기발한 혼행이 좋은 이유들이 사람들에게 혼행의 매력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필수조건을 완수한 참가자에게는 1인 가구를 위한 만능공구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과 지속 가능한 환경 보존을 위하여 ‘환경 플러스 안심식당(이하 환경+안심식당)’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안심식당은 2020년(농림축산식품부 주관)에 코로나19 방역사업의 일환으로 3대 이행과제(▲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를 준수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추진한 사업이었으나, 환경+안심식당은 2024년부터 지자체 자율 운영 형태로 추진하는 안성시 신규사업이다. 이에 안성시는 안심식당 3대 이행과제 중 한 가지 이상을 준수하고, 업소내 일회용품 미사용(매장 내 일회용 식기류, 종이컵 등) 또는 음식 배달·포장 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환경+안심식당을 새롭게 지정 운영하여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고자 한다. 환경+안심식당은 인증표지판이 게시되며, 안성시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9월부터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 안심식당은 방역사업 일환으로 획일적으로 출발했지만, 환경+안심식당은 우리시 자체 사업인 만큼 자원순환 실천과 지구환경까지 생각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대하여 경기도의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2조의3에 따라 정부가 재난 예방과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기간을 설정하여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의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안전 점검이다. 시는 점검 대상 68개소에 대하여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과 드론 및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하였으며, 홍보활동, 캠페인 등 실시하여 평가지표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 건축, 시설, 토질및기초, 소방, 전기, 기계및설비, 어린이놀이시설 ** 안전점검 실효성, 안전점검 확산실적, 안전점검 환류, 점검결과 공개 및 이력관리, 정책 기여도 김보라 안성시장은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노력이 결과로 나타난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다양한 1인가구 정책 수요를 반영하고자 지난 8월 13일 정책참여단 정책 전달식 및 정책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 수립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1인가구가 존재하는 우리 사회에서 사회적 고립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다각적 측면의 지원방안을 발굴하고자 정책협의체‧정책참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신규 지원사업 발굴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행사는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으며 안성시 1인가구 정책참여단활동 스케치 영상을 시작으로 정책참여단 대표단원의 정책 제안 발표와 정책 제안 전달식, 정책협의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별‧연령별 고르게 구성된 10명의 정책참여단은 분야별 제안한 정책 21건을 토대로 자유토론 방식의 정기회의를 거쳐 ▲청년 1인가구 비만율 극복 프로젝트 ▲노년 1인가구 친구맺기 ▲전통시장과 연계한 1인가구 영양사업 등 총 8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에 제안된 정책과 관련해 정책협의체 유관기관과 사업부서가 모여 제안된 정책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함께 논의하였고 1인가구 실태조사를 통한 정확한 데이터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1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12일 관내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을 방문하여 각종 냉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 무더위쉼터 운영 상태를 점검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확인하고자 마련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금석동경로당, 도기2통경로당, 동문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 3개소를 찾아 폭염 속 어르신들이 취해야 하는 행동 요령으로 33℃가 넘으면 잠시 쉬고, 충분히 마시고, 이웃을 살피는 “삼삼주의” 캠페인을 안내하였다. 안성시는 지난 5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경로당 냉방기 작동 상태 및 에어컨 필터 청소 상태를 점검을 통해 에어컨 수리 불가 21개 경로당에 4,2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냉방기 고장 경로당에는 수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수지·구갈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노후계획도시의 도시공간 구조 재편을 통해 계획도시 성격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용인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지난 4월 27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단순 재건축을 넘어 도시 기능 향상을 통한 미래도시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적극적인 계획으로 도시의 공간구조까지 탈바꿈하겠다는 것이다. 대상은 조성한 지 20년이 지난 면적 100만㎡ 이상의 공공택지로, 수지1지구(94.8만㎡, 1994년 준공), 수지2지구(94.7만㎡, 2002년 준공)를 중심으로 인근지역과 구갈1지구(21.6만㎡, 1992년 준공)와 구갈2지구(64.5만㎡, 2001년 준공)를 합친 인근지역이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단지별로 계획된 노후 주택지를 블록으로 통합 개발토록 유도하고 이에 대한 개발 이익의 일부를 공공기여토록 함으로써 노후된 도로‧공원 등 도시 인프라 기능을 개선하고 역세권과 상업‧업무지구 복합개발을 검토하는 등 중심 시가지 기능이 강화된 계획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