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12일 중원구단체장연합회와의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지역의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청취하고, 지역 내 주요 개발 사업과 사회복지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담회에 참석한 이덕수 의장과 단체장들은 중원구에서 진행 중인 주요 개발 사업과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청소년, 노인 등 중원구 내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차담회에서 나눈 의견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단체장연합회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가 8월 12일(월) 의회 세미나실에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수원시 시립미술관 운영 현황 및 인프라 조사’와 ‘미술관 트렌드 및 역할에 대한 이론적 분석’및 ‘국내외 사례 분석’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으며, 향후 연구에 대한 참여 의원과 관계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경환 대표의원은 “수원시립미술관과 지역사회와의 상호 작용을 강화하고 수원 시민을 위한 시각예술 저변 확대 및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수원시립미술관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는현경환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조문경, 이찬용, 오혜숙, 국미순, 박현수, 김소진 의원이 참여했으며, 지난 5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또한, 연구 결과는 수원시립미술관 활성화 사업에 정책제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배드민턴협회는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17회 화성시 시장기 배드민턴대회'(이하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9월 7일과 8일 화성시 종합경기타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시체육회 주최, 화성시배드민턴협회(이하 협회)주관으로 화성시와 배드민턴 용품업계를 선도하는 CHEGO(최고), 관절 척추전문 동탄 바르다임병원 등이 후원한다. 경기종목 7일 E급 전 경기, 혼합복식 전 경기(45대x). 50대, 55대, 60대 남복 여복 전 경기, 8일에는 20대, 30대, 40대, 45대 남복과 여복 전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방식은 전 경기 리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리그전은 랠리 포인트 25점 1세트로 진행(듀스없음)한다. 결선은 21점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접수기간은 8월12일~8월27일까지로 가대진은 30일과 31일 공개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팀당 5만원이다. 참가비 입금시 단체명, 클럽명, 입금자명을 필히 표기해야 혼란을 막을 수 있다. 대회 개회식은 8일 오전 11시에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상황에 따라 취소/변경 될 수 있다. 개회일에는 유연성 선수의 팬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수원FC,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하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모금활동이 8월 12일 시작됐다. 수원경실련은 경기도의 모금 등록 승인 절차를 마치고, 이날 기부사이트에 공고를 게시하며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초 권선구 오목천동에 있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이 이전할 공간에 인테리어와 집기류 등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역사회의 의견을 듣고 현장 실사를 나갔다. 이어 올해 대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4 나눔문화 프로젝트’에 전략형 사업으로 반영했다. 이후 수원경실련과 논의를 거쳐 시민단체가 모금하는 전국 최초 장애인야학 돕기에 나서게 됐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기부금품의 모집·사용 및 기부 문화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기부금품법)’ 제5조 1항에 따라 기부금품을 모집할 수 없어 지난달 11일 수원경실련, 수원FC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경실련은 모금 활동을, 수원FC는 홍보와 전파를,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영상제작, SNS 전파 등 역할을 맡았다. 3자는 모금활동을 개시하면서 수원FC 선수들이 참여한 영상을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시청과 공공기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영통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이 꿈꾸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12일 영흥체육관에서 열린 영통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시민이 꿈꾸는 도시는 수원이 지향하는 도시와 같다”며 “수원 대전환, 민생 혁신으로 시민들이 꿈꾸는 도시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 새빛만남은 이재준 시장이 권선·영통·장안·팔달구 권역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계획과 각 권역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자리다. 영통구 권역 새빛만남은 매탄1·2·3·4동에서 시작해 13일 영통1·2·3동, 망포1·2동 14일 원천동, 광교1·2동에서 이어진다. 이재준 시장은 “공간 대전환, 경제 대전환, 생활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한다”며 대전환을 뒷받침할 정책·사업을 소개했다. 공간 대전환 정책으로 격자형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경제 대전환 정책으로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수원 경제자유구역(K-실리콘밸리)’ 조성 등을 제시했다. 생활 대전환 정책으로는 지역상권 보호도시,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12~13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다함께 돌봄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GH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하는 국가유산 꿈쟁이’ 라는 이름의 국가유산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AR 기기를 활용한 남해안 공룡화석지 탐험 교육, 경복궁 여행, 무형유산 3D 관람, VR을 활용한 공룡 복원 콘텐츠, 무동 VR영화 등 국가유산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를 체험했다. 또 국가무형유산 '남사당놀이' 이수자와 남사당놀이 중 하나인 덜미춤(꼭두각시 놀음)의 인형을 만들었다. GH는 2010년부터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 지킴이 협약기관”으로 활동하면서 문화유산 보호와 어린이 대상 국가유산 체험행사를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 내 전승취약 국가무형유산의 전승 공간 개선 및 전승활동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철산동 광명시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배달기사(배달라이더)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파견된 강사의 체계적인 강의로 배달기사의 안전 의식을 고양하고 업무상 재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이루어지며 이륜차 안전 장비, 자가 점검 및 관리,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등 배달기사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강을 원하는 배달기사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이동노동자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배달기사로 현장에서 광명시 거주 여부 또는 배달 기록을 확인 후 교육에 참석할 수 있다. 안전교육을 수료한 배달기사에겐 안전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륜차 전문 교육과 함께 안전물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번 교육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영어교사의 디지털기반 영어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12일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5년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교사들의 디지털기반 영어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영어전문강사, 초·중등 영어교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영어교육과 원어민의 역할 ▲액티브 러닝 ▲패들렛, 챗지피티(CHAT GPT), 캔바(Canva), 디지털 영어 교과서▲타지아(Tarsia) 활용 어휘 게임, 메타버스 활용 영어독서 ▲구글클래스룸, 북크리에이터 활용 영어교수법 ▲니어팟(Nearpod) 활용 학생소통형 영어수업 설계 ▲영어수업 사례 나눔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 모두 영어로 소통하며 디지털 역량과 의사소통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연수에서는 활기찬 영어 수업을 위한 액티브 러닝을 직접 실천하고,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영어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또 초·중등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수업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영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프로그램을 실습하고 학생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수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1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근로자의 일·생활 양립과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관내 기업 8곳과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기업은 안양시가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선정 공모’를 통해 현장실사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 관내 기업으로, ▲빵스컴퍼니 ▲신도에이스솔루션 ▲주식회사 디자인나무 ▲주식회사 미미 ▲주식회사 오버파워 ▲주식회사 캐어유 ▲(주)위치스컬쳐 ▲희망터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시는 협약 기업 8곳에 대해 성희롱 예방을 위한 지침 마련 및 예방교육 실시, 회사 내규 내 모성보호제도 명시 등 성평등한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협약에 따라, 기업은 여성의 경력중단 예방, 일·생활 균형 지원 등의 문화 정착과 함께 제도로 보장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들 기업에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현판을 제공하고 안양시 우수기업 선정,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보전 지원사업, 안양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지원사업 등의 공모에 가점 혜택 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안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추진하는 ‘새일여성인턴’ 연계 및 인사노무 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화정동 859번지에 위치한‘달빛근린공원’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달빛공원은 산책로, 운동기구, 바닥분수,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공원시설이 구비돼 있어 지역주민들을 포함한 공원 이용객들이 꾸준히 찾는 공원이지만, 조성된 지 오래돼 곳곳이 노후돼 공원 환경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다수 발생했다. 이에 시에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을 확보해 달빛공원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코자 힘썼다. 우선 공원 전체 산책로 및 광장 바닥면 포장 재정비를 통해 공원 이용객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했으며, 테마공간인 수국원을 조성해 공원경관을 향상시켰다. 특히 최근 새로운 건강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맨발걷기길(황톳길) 수요에 따라 조성된 황토체험장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현종 푸른도시사업소 덕양공원관리과장은“이번 환경개선사업은 노후된 공원을 정비해 새 단장한 만큼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4년 을지연습 기간을 맞아 을지연습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 안보·안전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시민 안보·안전체험’행사를 19~20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 을지연습이 진행되는 백석업무빌딩(일산동구 중앙로 1020 소재)의 1층과 야외전시장에서 열리며, 어린이집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려진다. 시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대남 오물풍선을 대형모형으로 전시하고 북한의 10차에 걸친 살포현황과 처리과정, 피해 현황, 오물풍선 발견 시 국민행동요령을 알릴 예정이다. 전차 등 23종 군사 장비를 제공한 제9보병사단에서는 ▲군장병과 함께 전차·장갑차 탑승 체험 ▲최신 자주포· 무인기, 군용텐트 등 군용품 전시 등 군장병이 직접 실감나는 군영생활을 전달한다. 이와 더불어 군용식량인 건빵 시식, 분단의 아픔을 담은 ‘한강철책선' 비치, 고양시민의 안보·안전 기원하는 메시지 달기 체험을 실시한다. 심폐소생술 시연과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영상 상영 등 시민대상 안전교육도 진행된다. 윤광옥 시민안전담당관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오물풍선 살포 등 시민 안보와 안전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12일 용인 흥덕고등학교에서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을 비롯해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 용인시의회 임현수 의원, 흥덕고등학교 이만주 교장, 박은진 운영위원장, 교직원 등이 참석해 학교 노후시설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학교 운동장 등 현장을 점검한 전자영 의원은 “운동장 등 노후화된 시설 개선에 공감한다”며 “BTL 방식으로 지어진 흥덕고 시설의 인계인수 절차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만주 흥덕고등학교장은 “일반계 고교이지만 연극 등 각종 예체능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친구들이 많다”라며 “새로운 미래 교육 구현을 위해 지역과 연계한 고교학점제 운영과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요청했다. 남종섭 의원은 “학교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중·장기 방안 모색 등 경기도 교육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임현수 의원 역시 “흥덕고 주변 통학환경 등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흥덕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