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청소년과 시민 모두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봉담와우도서관’을 공식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화성시는 19일 봉담읍 와우로15번길 7에 위치한 봉담와우도서관에서 개관식을 열고, 도서관과 청소년문화의집이 결합된 미래형 문화공간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교육기관,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봉담와우도서관은 1·2층이 일반자료실, 어린이·유아자료실 등 도서관 공간으로, 3층은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인 봉담청소년문화의집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문화의집에는 댄스연습실, 미디어 스튜디오, 청소년운영위원회실 등이 마련돼 창의적 활동이 가능하다. 개관식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이 사회를 맡고 식전 공연도 직접 펼쳤다. 시는 이를 통해 공간의 취지를 명확히 하고, 청소년 주도 문화활동의 시작을 시민들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부대행사로는 도서관 스탬프 투어, 추억의 뽑기 놀이, 포토부스, 메이커 랩, 쫀득쿠키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이와 함께 개관 기념 특별 프로그램도 1월 한 달간 운영된다. 프란츠 카프카 그림 전시와 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2월 초 개청을 앞둔 4개 일반구청의 본격 운영을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전국 최초로 4개 일반구 동시 설치 승인을 받은 이후, 각 구청의 청사 운영, 인력 배치, 행정시스템 구축 등을 전 부서가 협력해 준비해왔다. 개청은 만세구청, 효행구청, 병점구청, 동탄구청 순으로 진행된다. 만세구청은 화성종합경기타운에, 효행구청은 봉담읍 최루백로 165에 각각 위치하며, 병점구청과 동탄구청은 기존 동부·동탄출장소를 전환해 개청한다. 구별 관할 행정구역은 생활권 중심으로 세분화됐다. 시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1월 16일 1600여 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19일에는 정명근 시장 주재로 4개 구청장과 주무 부서장이 참석한 차담회를 열고, 조직 안착과 주민 응대를 위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지시했다. 특히 만세구청·효행구청 인사자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개청 준비사항과 응대 매뉴얼을 공유하며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정부24 등 각종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는 행정시스템 전환 작업으로 인해 1월 31일부터 2월 1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지역난방 공급사인 DS파워(주)와의 협의 끝에 열요금 인하를 이끌어내며 시민 난방비 부담 완화에 나섰다. 20일 시에 따르면 DS파워는 오는 2월 1일부터 오산지역 열요금을 1%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의 요금 격차 해소를 위해 오산시가 지난해 2월부터 공급사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해온 결과다. 열요금 격차를 한 번에 해소하기보다는 점진적으로 완화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DS파워는 세교2지구 입주 지연과 총괄원가 손실 등 경영상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 편익을 고려해 이번 인하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오산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생활물가 안정은 물론, 지역 에너지 복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공급사와 협력해 향후 요금 추가 인하, 저소득층 감면 제도, 안정적 열공급 방안 등을 지속 논의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민을 우선한 결정을 해준 DS파워에 감사드린다”며 “공급업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요금 안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9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화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쇼트트랙 국가대표 노도희·신동민 선수를 초청해 직접 격려했다. 오는 2월 6일부터 22일까지 17일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 올림픽 스타디움 등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93개국, 3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빙상 등 1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정명근 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은 106만 화성시민의 자부심”이라며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세계 무대에서 높여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노도희 선수는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혼성계주 2,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신동민 선수는 2025/2026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대회 남자 5000m 종목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화성시는 이날 격려 자리를 통해 두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한편,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경기도 분쟁조정위원회가 오산시와 화성시 간 택시운송사업면허 배분 비율을 오산 25%, 화성 75%로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오산시는 “교통 편익과 운수종사자 권익을 반영한 합리적 결과”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16일 열린 제2차 분쟁조정위원회 회의에서 양 시의 입장과 국토부 중재협약의 취지를 종합 검토해 내려졌다. 위원회는 통합사업구역 내 운영 실태, 지역별 수요, 법인택시 종사자의 고용안정성과 면허 권익 보호 등을 기준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오산시는 그동안 시민 교통 편의 저하, 운수종사자 고용 불안, 면허 권익 침해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기존 면허 배분 방식의 불합리성을 주장해왔다. 이에 대해 조정위는 단순 수치가 아닌 이용 여건과 행정 안정성까지 고려한 결정이라며, 택시 행정의 균형을 위한 합리적 기준을 세웠다고 밝혔다. 다만 핵심 쟁점 중 하나인 ‘통합면허 발급’ 문제는 이번 회의에서 결론이 나지 않았다. 조정위는 이 사안에 대해 오산시와 화성시가 협의를 통해 추가 조정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통합면허에 대한 협의는 지속하되, 이번 결정이 지역 교통편익과 운수 종사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민선 8기 후반부를 앞두고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전면 재정비한다. 본예산 확정 이후 시 전 부서는 주요 정책과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도시 확장 전략부터 시민 생활 밀착형 사업까지 실행력 있는 과제 중심의 업무 보고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2026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행정의 완성도와 현장 작동 여부를 기준으로 정책 전반을 재점검했다. 보고회는 ‘인구 50만 경제자족형 직주락 도시’ 실현이라는 시정 목표에 기반해 도시·산업·교통·환경 등 핵심 분야의 성과와 과제를 종합적으로 다뤘다. 시는 도시 중장기 성장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운암뜰 AI시티 단계별 추진 ▲(구)계성제지 부지 개발 및 어플라이드 연구센터 건립 ▲세교3지구 도시 확장 구상 ▲세교터미널 부지 활성화 등을 집중 점검했다. 각 사업은 산업·연구·주거 기능의 유기적 연계를 고려해 도시 공간 구조를 전면 재검토하는 방식으로 접근됐다. 단기 성과보다 자족 기능 확보를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이 핵심이다. 생활 분야에서는 ▲남촌동·신장2동·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대원2동 문화도서관 등 주민 밀착 거점시설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중점 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3년 연속 출생아 수 전국 1위를 기록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전국 최초로 모든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고, 산후조리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보편적 산후조리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 이 정책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 추진한 공공산후조리 정책 철학을 계승한 것으로, 화성시는 이를 한 단계 더 확장한 ‘1대1 방문형 산후조리 모델’로 발전시켰다. 화성형 산후조리 정책의 핵심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파견’ 사업이다. 기존의 소득기준을 전면 폐지해 화성시에서 출산한 모든 가정이 이용 가능하며, 전문 건강관리사가 산모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 산모 회복 관리, 신생아 돌봄, 수유·목욕·위생관리, 육아 교육까지 종합적인 돌봄을 제공한다. 신청은 출산 예정일 기준 40일 전부터 출산 후 60일까지 가능하고, 자녀 수와 출산 형태에 따라 5일에서 최대 40일까지 지원된다. 화성시는 이 서비스를 통해 감염 우려, 첫째 돌봄, 경제적 부담 등으로 산후조리원 이용이 어려운 산모들이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용자 A씨는 “조리원에 가지 못해 불안했지만, 집으로 온 건강관리사가 산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세교1·2지구에서 성남 판교·야탑을 연결하는 직행좌석형 8303번 버스가 2월 2일 오전 6시 30분 첫차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신설 노선인 8303번은 세교2지구 한신더휴를 기점으로 세교1지구와 세마역 일대를 거쳐 성남 판교역과 야탑역까지 운행하는 직행 노선이다. 오산시는 1월 30일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노선 운영을 알릴 예정이다. 8303번 버스에는 하루 2대가 투입돼 총 8회 운행된다. 세교2지구 한신더휴를 출발해 오산초, 세교2지구 7단지, 호반써밋라포레를 거친 뒤 세교1지구 구간인 세교고인돌공원, 죽미마을 입구, 세마중·고교, 세마역을 경유한다. 이후 성남 판교역과 야탑역에 차례로 정차한다. 오산시는 세교1·2지구 인구 증가와 함께 판교·야탑 등 수도권 남부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 수요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직행 노선 신설 필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노선 개통으로 기존 환승 위주의 이동 부담이 줄고 이동 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오산시는 지난해 7월 성남 야탑행 광역버스 8301번의 운행 횟수를 하루 4회에서 8회로 확대해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완화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 후 높은 호응을 얻은 ‘저신용 소상공인 미소금융 이자 지원 사업’을 2026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지만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이다. 미소금융 경기화성법인에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이 원리금을 상환하면 시가 이자 3.5%를 지원한다. 미소금융 경기화성법인의 대출 금리는 4.5%로, 이자 지원을 받으면 실제 부담 금리는 1%대로 낮아진다. 4개월 이상 성실 상환자는 금리가 3.5%로 인하돼 실질적으로 무이자에 가까운 혜택을 받는다. 지난해 시범 사업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 만족’ 91%, ‘만족’ 6%로 응답자의 97%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용자의 88%는 대출금과 이자 지원금을 사업 운영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사업이 금융 취약계층일수록 더 낮은 금리 혜택을 받는 ‘금리 역전형 복지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중·고신용자 대상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리보다 저신용 소상공인의 실질 부담 금리가 더 낮게 적용됐다. 2026년 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정신응급대응 민간공공병상’을 1개 의료기관 3병상 추가 확보해 총 6병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성시는 기존 1개 의료기관 3병상에서 2개 의료기관 6병상 체계로 전환해 365일 24시간 정신응급 대응이 가능한 기반을 구축했다. 이는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다. 정신응급대응 민간공공병상은 자·타해 위험이 큰 정신질환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경찰, 소방,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즉시 입원 치료가 가능하도록 마련한 공공 성격의 병상이다. 시는 2018년부터 민관 협력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2023년에는 전국 최초로 시군 단위 정신응급대응 민간공공병상 운영을 시작해 지역 중심 대응 모델을 마련했다. 올해부터는 새샘병원과 아미고병원 2곳에서 병상을 운영해 정신응급환자의 타지역 이송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에서 적기에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사업 시행 이후 관내 정신응급환자의 타지역 이송이 감소하는 효과도 나타났다. 화성시는 경찰·소방·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정신응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