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7일 안성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의 ‘대한민국 최초 3선 여성 시장’ 도전에 힘을 실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김보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도 참석했다. 민주당은 이번 회의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 남부권 표심을 결집하는 현장 일정으로 잡았다. 당 지도부는 김 후보의 3선 도전을 지원하고, 경기도와 안성시를 잇는 정책 연대 구도를 부각했다. 정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김 후보의 시정 성과를 강조했다. 정 대표는 “안성은 김보라 시장 취임 이후 반도체 소부장 안성캠퍼스 유치와 현대차그룹 미래모빌리티 배터리 캠퍼스 유치 등 1조3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김보라의 성공은 민주당식 지방 행정이 시민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정 대표는 여성 정치인의 지방자치 도전 의미도 강조했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30년 역사상 3선 여성 시장은 단 한 번도 없었다”며 “김보라 후보가 유리천장을 깨고 안성시민의 자부심을 완성할 수 있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오는 5월 6일부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여성 청소년에서 12세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한다. 안성시는 HPV 감염 질환 예방과 접종 형평성 강화를 위해 2014년생 남성 청소년에게 HPV 4가 백신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1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생한 남성 청소년이다. 대상자는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6개월 간격으로 모두 2차례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 확대는 여성 청소년 중심으로 이뤄지던 HPV 예방접종 지원 범위를 남성 청소년까지 넓힌 조치다. 시는 남녀 청소년 모두 접종에 참여할 경우 HPV 관련 질환 예방 효과를 높이고, 사회적 질병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HPV는 성별과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다. 남성에게도 항문암, 구인두암, 생식기 사마귀 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안성시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연구 결과를 인용해 HPV 백신이 남성의 생식기 사마귀와 외부 생식기 병변 예방에 높은 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안성시가 남상은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27일 안성시에 따르면 김보라 시장이 지난 24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지방자치법에 따라 남상은 부시장이 시장 권한을 대행하게 됐다. 지방자치법 제124조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직을 유지한 상태로 선거에 입후보할 경우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단체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하고 있다. 남상은 권한대행은 오는 6월 3일 선거일까지 법령상 시장에게 부여된 권한을 수행한다. 시는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재난·안전 관리, 민생경제 대응, 대민 행정서비스 등 시민 생활과 맞닿은 업무를 우선 관리할 계획이다. 공직사회 복무 기강도 강화한다. 선거를 앞둔 시기인 만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을 확립하고, 법정 선거사무 지원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권한대행 체제가 행정 공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부서별 현안 점검과 업무 연속성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남상은 권한대행은 “중동전쟁 장기화와 선거를 앞둔 엄정한 시기인 만큼 각종 현안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중동지역 정세 불안 장기화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자금 부담이 커진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IBK 중소기업 동반성장지원사업’ 규모를 720억원으로 확대한다. 평택시는 2026년 IBK 중소기업 동반성장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평택시가 IBK기업은행에 예탁한 자금을 기반으로 관내 중소기업에 저리 대출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에는 시가 240억원을 예탁하고, 예탁금의 2배인 480억원 규모로 대출을 지원했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10억원이며, 지원 기간은 1년으로 최대 2년까지 가능하다. 시는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이 길어지고 대외 환경이 악화되면서 기업의 자금 수요가 늘어난 점을 반영해 지원 배수를 2배수에서 3배수로 높였다. 이에 따라 전체 대출 지원 규모는 480억원에서 720억원으로 늘어난다. 자동 감면금리는 기존 1.68%에서 1.09%로 조정됐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에 있는 중소 제조기업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추진기업이다. 일정 평가 기준을 충족하면 IBK기업은행을 통해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 변경으로 자금 공급 규모를 넓히고 수혜 기업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맞춤박물관이 어린이날인 5월 5일 체험과 공연,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문화 프로그램 ‘와글와글 박물관 나들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박물관을 친근한 문화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만들기 체험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 음악 무대가 함께 진행된다. 박물관 2층에서는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나노블럭을 활용한 유기 키링 만들기, 봄날의 햇빛을 담은 선캐쳐 만들기, 꽃 모양 바람개비 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어린이들이 손으로 직접 만들고 완성품을 가져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층 로비에서는 문화 공연이 이어진다. 오전 11시에는 어린이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풍선마술과 저글링 공연이 진행된다.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축제 분위기를 더할 무대다. 오후 2시에는 현악 4중주 팀 ‘CLAKO(클라코)’가 무대에 오른다. CLAKO는 중앙대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팀이다. 국악과 클래식을 융합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문화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별도 사전 예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추진하는 ‘안성문화관광재단’ 설립안이 경기도 심의를 통과하면서 2027년 1월 출범을 향한 후속 절차가 본격화된다. 24일 안성시에 따르면 시가 추진하는 ‘안성문화관광재단 설립안’은 지난 2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6년 제2회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동의 의결을 받았다. 이번 심의에서는 재단 설립 필요성, 조직 운영계획, 재정계획, 경제성 분석 등이 종합적으로 다뤄졌다. 안성시가 보유한 문화·관광 자원을 한 체계 안에서 연계하고 운영할 전담 실행조직이 필요하다는 점도 인정됐다. 안성문화관광재단은 안성시가 출연하는 비영리재단법인으로 설립된다. 조직은 4개 팀, 29명의 전문인력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재단은 안성형 정책연계 단위사업 추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 교육 지원, 문화기획자 양성, 지역 관광인력 육성, 호수관광 거점 콘텐츠 발굴 등을 맡는다. 그동안 분산돼 있던 문화·관광 기능을 통합하고, 기획부터 운영까지 이어지는 전문조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재단 설립을 계기로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파급효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팽성읍 안정리 상권을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하면서 지역 내 골목형상점가와 상점가가 모두 11곳으로 늘었다. 평택시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 소비 활성화와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안정리 상인회’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난 23일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안정리 상권은 4753㎡ 규모 구역에 61개 점포가 모여 있는 곳이다. 외국인 관광객과 인근 주민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음식점과 개성 있는 상점들이 밀집해 있다. 시는 안정리 상권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평택시의 골목형상점가와 상점가는 모두 11곳으로 확대됐다. 혜택을 받는 상가는 1244개로 늘었다. 시는 가정의 달 소비 수요와 맞물려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 등 지역경제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안정리 상인회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상인회가 공모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상권 경쟁력을 높이고 활기찬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의 ‘IoT 기반 주거 돌봄 서비스 용인ON(溫) 홈케어’ 사업이 경기도 통합돌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가구에 스마트 주거기기 설치가 지원된다.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돌봄 대상자를 위한 ‘IoT 기반 주거 돌봄 서비스 용인ON(溫) 홈케어’ 사업이 경기도 통합돌봄 공모사업 ‘G-care’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경기복지재단에서 경기복지재단과 공모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가운데 통합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대상 가구에는 복약 관리를 돕는 ‘IoT 약통’과 생활 안전을 위한 ‘화재·가스 센서’가 설치된다. 모니터링 봉사단도 함께 운영된다. 봉사단은 대상 가구의 설치 환경을 점검하고, 기기 사용 방법을 안내한다. 사업 시행 전후 효과 평가도 맡는다. 사업비는 총 6600만원이다. 시는 IoT 기반 스마트 주거기기 설치로 돌봄 대상 가구의 복약 관리와 생활 안전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ON(溫) 홈케어’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의 안정적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역 관광 정보를 한곳에 모아 교통 안내와 예약·결제, 현장형 관광 콘텐츠까지 이용할 수 있는 ‘용인관광플랫폼’을 운영한다. 용인특례시는 관광객이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고 웹 주소에 접속해 사용할 수 있는 반응형 관광 서비스 ‘용인관광플랫폼’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축제 엑스포 현장에서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번 서비스는 용인 지역 명소 600여 곳의 정보를 바탕으로 여행 전 정보 검색부터 현장 이동, 관광 콘텐츠 이용까지 한 번에 지원하도록 구성됐다. 용인시는 그동안 특정 관광지에 방문객이 집중되고, 넓은 지역 여건으로 주요 명소를 효율적으로 둘러보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통합형 관광 플랫폼을 마련했다. 플랫폼에서는 실시간 버스 정보와 대중교통 연계 안내, 주차장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길 안내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용인을 처음 찾는 관광객도 이동 경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관광 콘텐츠도 강화했다. 처인성, 석성산 등 용인 주요 명소 12곳에서는 배우 양미경의 목소리로 제작한 오디오 가이드를 들을 수 있다. 관광객이 해당 장소에 도착하면 명소 설명이 제공돼 현장에서 해설을 들으며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 내 임도 정비에 착수하고 우기 전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관리에 나섰다. 용인특례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 피해를 줄이고 산림 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임도시설 정비사업에 총 4억8700만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비 대상지는 왕산리, 묵리, 남동, 제일리 등 4곳이다. 시는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인 6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왕산리와 묵리 일원 임도에는 재해예방 정비사업이 진행된다. 이 구간에는 배수시설 개선 공사를 하고, 토사 유실을 막기 위한 돌망태심줄막이를 설치한다. 비탈면 안정을 위한 개비온 옹벽 공사와 차량 추락 방지를 위한 가드레일 설치도 함께 이뤄진다. 남동 일원 임도에는 구조개량 사업이 적용된다. 시는 깎여 나간 노면을 정비하고 측구 터파기, 횡단 배수공, 돌쌓기 등의 공종을 시행해 임도 내구성을 높일 방침이다. 제일리 임도에는 보수공사가 진행된다. 초입부 토사 유실 사면 구간을 손봐 통행 기능과 안전성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본격적인 공사와 함께 사전 예방 차원의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임도관리원을 집중 배치해 지역 내 전체 20개 임도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