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 동신일반산업단지의 새 이름이 ‘반도체 소부장 안성 캠퍼스’로 최종 확정됐다. 안성시는 국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새 명칭을 바탕으로 산업단지 조성 절차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안성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국가정책의 지역 브랜드화를 위해 추진한 동신일반산업단지 명칭 공모전 결과, ‘반도체 소부장 안성 캠퍼스’를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2023년 7월 국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동신일반산업단지를 미래 신산업 중심지로 재편하고, 혁신 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공모에는 전국에서 모두 421건의 명칭이 접수됐다. 안성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이 가운데 적합성과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10개 후보작을 추린 뒤 심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확정했다. 선정된 명칭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중심지로서의 정체성과 함께, 기업과 청년에게 성장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정부의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이라는 국가정책을 지역 브랜드로 연결하는 상징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안성은 용인과 평택의 대형 반도체 생산기지를 잇는 메가클러스터의 중심축으로 꼽힌다. 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문화장 특화거리의 핵심 거점 공간 2곳을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했다. 전시와 체험, 교육 기능을 함께 담은 공간 운영을 통해 원도심 문화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에 나선다. 안성시는 안성문화장 특화거리 거점 공간인 ‘안성 문화로74번길’과 ‘안성맞춤 문화장인학교’를 조성하고 지난 28일 개관식과 함께 문을 열었다. ‘안성 문화로74번길’은 신흥동 210번지에 마련된 전시 특화 공간이다. 개관전에서는 옛 6070거리를 소개하고, 추억의 거리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전시를 선보였다. 여기에 캡슐뽑기와 추억놀이, 게임기 등 과거 감성을 떠올릴 수 있는 체험 오브제를 함께 배치해 방문객들이 보고 즐기는 공간으로 꾸몄다. 봉남동 12-6번지에 들어선 ‘안성맞춤 문화장인학교’는 안성문화장인의 브랜드 가치를 넓히기 위한 쇼케이스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문화장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멘토링과 워크숍 등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 공간을 통해 지역 문화자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문화 확산 기반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육성과 창작, 전시가 이어지는 구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올라가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비상 대응에 들어갔다. 시는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초기 진화와 주민 보호 체계를 함께 가동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커진 가운데, 지난 26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27일 산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예방 중심 대응을 강화하고, 초기 진화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시는 관계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한층 촘촘히 해 산불이 대형화하는 것을 사전에 막겠다는 방침이다. 평택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림 인접 지역에 대한 순찰을 확대하고, 산불 취약지역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에는 초동 진화부터 주민 보호, 사후 복구까지 전 과정에 걸친 대응 체계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주요 등산로 입구와 산림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감시 활동을 강화한다. 산불 예방 인력도 집중 배치해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과 계도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도 유지한다. 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국제 유가 상승과 원자재 수급 불안 우려 속에서도 종량제봉투 가격을 올리지 않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고 물량을 확보한 데 이어 추가 생산도 준비하고 있어 현재 봉투 수급에는 차질이 없다는 설명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일부 지역에서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이나 공급 부족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안성지역은 현재 확보된 재고와 추가 생산 계획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시는 규격별로 적정 수준의 재고를 확보해 시민들이 불편 없이 종량제봉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여기에 향후 생산 물량도 확대해 공급 안정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실제 수급 상황과 무관하게 구매가 한꺼번에 몰릴 경우 일부 판매소에서는 일시적인 품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 경우 시민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필요한 양만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종량제봉투 판매량을 조절하며 전체 공급 흐름을 관리하고 있다. 봉투 공급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과도한 선구매가 발생하면 일부 판매소 현장에서는 일시적인 재고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시는 자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라 설정했던 방역지역 내 가금농가 이동제한 조치를 26일자로 전면 해제했다. 지난해 12월 첫 발생 이후 이어진 방역 조치가 안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지역 가금농가의 경영 정상화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27일 안성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관내에서 모두 3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뒤 설정된 반경 10㎞ 방역지역 내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시행돼 왔다. 시는 추가 확산 없이 방역 상황이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이동제한을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안성시는 발생 초기부터 살처분과 농장 안팎 집중 소독, 출입 통제 등 차단방역 조치를 강화해 왔다. 특히 방역지역 농가와 관내 5만 수 이상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1대1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현장 중심의 방역관리도 병행했다. 전담공무원들은 출입 차량과 인원 통제, 농장별 점검, 예찰 활동 등을 맡아 농가별 방역 이행 상황을 확인해 왔다. 시는 방역지역 내 농가를 상대로 지속적인 점검과 예찰을 이어가며 추가 확산 차단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동제한은 해제됐지만 방역 조치가 완전히 종료된 것은 아니다. 안성시는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따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칠곡호수공원을 조성하고 개장식을 열며 호수관광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 확대했다. 금광호수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이번 사업은 음악분수와 보도교, 데크쉼터 등을 갖춘 복합 호수공원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을 넓히는 새 거점으로 추진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칠곡호수공원 개장식을 열고 호수관광도시 조성의 두 번째 사업을 본격화했다.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문화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는 구상이다. 칠곡호수 개발사업은 지난해 준공한 금광호수와 연계해 추진됐다. 시는 두 호수 관광자원을 연결해 지역 관광의 외연을 넓히고, 야간 체류형 관광 기반까지 함께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금광호수 하늘전망대와 이어지는 관광 동선이 형성되면서 안성을 대표하는 호수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이번 사업에는 총 275억원이 투입됐다. 이 가운데 토지매입비 105억원이 반영됐고, 나머지 170억원은 호수공원과 음악분수, 데크쉼터, 보도교, 주차장,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에 들어갔다. 칠곡호수공원에서 가장 눈에 띄는 시설은 국내 최초로 ‘3·1운동’을 주제로 한 음악분수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의 대표 공공도서관인 용인중앙도서관이 1년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시는 1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안전 성능을 높이고, 시민이 머무르는 체류형 복합공간으로 도서관을 새로 꾸몄다. 용인특례시 중앙도서관은 26일 재개관식을 열고 새 단장을 마친 도서관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개관식은 중앙도서관 어린이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열렸으며, 이상일 용인시장과 지역 주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재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중앙도서관은 1993년 문을 연 용인시 첫 공공도서관이다. 개관 이후 33년 동안 용인의 중심도서관으로 운영되며 도서관 정책의 거점이자 지역 대표도서관 역할을 맡아왔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약 1년간 시설 개선을 진행했다. 사업에는 시비 약 42억원을 포함해 모두 103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 공사에서는 건물 단열 성능을 높이고 고효율 설비를 적용해 친환경성을 강화했다. 구조 보강을 통해 안전성도 함께 끌어올렸다. 시는 단순한 시설 개선에 그치지 않고, 책과 사람이 함께 머무는 감성적 복합공간으로 도서관을 재구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봄꽃 명소를 찾는 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생활관광 이벤트를 연다. 지정된 관광지에서 봄꽃 배경 사진을 인증하면 시 캐릭터 ‘조아용’을 지급하고, 누적 수량에 따라 기념품도 제공한다. 용인시는 4월 19일까지 ‘Challenge 용인!! 생활관광 미션투어 봄꽃 사진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의 봄꽃 명소를 생활관광 자원과 연계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역 관광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생활관광 미션투어는 지난 2022년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참가자가 관광지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조아용을 모으면 일정 기준에 따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참가자는 지정된 봄꽃 명소를 방문해 얼굴이 확인될 수 있도록 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한 뒤, 생활관광 미션투어 누리집 내 ‘봄꽃 이벤트 1·2·3’ 페이지에 사진을 올리면 된다. 이벤트 대상지는 남사화훼단지, 용인농촌테마파크, 용인중앙공원, 호암미술관 희원, 만골근린공원, 경희대 국제캠퍼스, 보정동 카페거리, 구갈레스피아, 동백호수공원, 정암수목공원, 상현공원, 정평천 등 모두 12곳이다. 인증 참여자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와 화성특례시가 연계교통망 구축을 위한 두 번째 실무협의회를 열고 남사~신동 연결도로를 비롯한 협력 사업 구체화에 나섰다. 상반기 중 연계도로망 초안을 마련하는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용인시는 26일 기흥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용인-화성 연계교통 상생발전 실무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용인시와 화성시의 도로·철도 관련 부서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두 도시를 잇는 연계도로망 확충 방안과 이에 따른 세부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특히 ‘용인 남사~화성 신동 간 연결도로’ 추진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화성시가 지난달 이 연결도로의 타당성 검토 등을 포함한 ‘동탄(2)신도시 일원 교통개선 용역’에 착수한 데 따라, 양 시는 향후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협력 사항과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실무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사업 추진의 구체성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중 연계도로망 초안을 마련하고, 관련 협의를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용인시와 화성시는 앞서 지난해 11월 21일 ‘용인-화성 연계교통 상생발전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교통 인프라 확충에 공동 대응하기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중동지역 전쟁 장기화에 따른 자원 안보 위기 심화에 대응해 공공과 민간 부문을 아우르는 에너지 절약 대책을 본격 가동했다. 시는 26일 긴급회의를 열고 차량 5부제 시행, 청사 에너지 절감,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시민 참여형 생활 캠페인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전쟁 직후 ‘지역경제 및 민생안전 대응 TF’를 꾸린 데 이어, 지난 18일 원유 관련 자원안보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올라가면서 선제 대응체계를 가동해 왔다. 이날 회의에는 김보라 시장과 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한 부서별 계획과 실행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공공부문에서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청사의 전기 사용량을 지난해보다 3% 줄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점심시간 사무실 소등, 복도 조명 50% 소등, 엘리베이터 저층 운행 제한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공무원 차량 운행 관리도 강화한다. 시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공무원 차량 1380여 대에 대해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하고, 이행 여부를 점검해 위반자에게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카풀 운영과 대중교통 이용도 함께 유도해 연료 사용을 줄이기로 했다. 민간 부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