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개발의 최대 난제로 꼽혀 온 알파탄약고 이전이 지난 3월 19일 마무리되면서 고덕지구 3-3단계 사업과 후속 도시개발이 본궤도에 올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3일 오전 평택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알파탄약고 이전 추진 경과와 향후 부지 활용 계획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이번 이전 완료로 고덕신도시 핵심 구역 개발에 속도가 붙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2008년부터 단계적으로 개발이 진행돼 현재 약 6만7천명이 거주하고 있다. 다만 지구 중심부에 자리한 알파탄약고가 장기간 남아 있으면서 마지막 3-3단계 사업 추진에 큰 제약으로 작용해 왔다. 평택시는 이 문제를 풀기 위해 2021년부터 주한미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특별합동실무단을 꾸려 협의를 이어왔다. 정 시장은 브리핑에서 주한미군 사령관을 비롯한 미군 지휘관들과 직접 만나 협조를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또 이전 절차에 힘을 보탠 LH와 미측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다. 알파탄약고 이전이 끝나면서 그동안 군사시설 보호구역에 묶여 착공하지 못했던 도로 등 필수 기반시설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평택시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 뒤 첫 일정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박승원 예비후보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 국립현충원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묵념하고 참배한 뒤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다시 새겼다고 밝혔다. 참배에는 아내도 함께했다. 박 예비후보는 1987년 대선 당시 대학생으로 김대중 후보를 지지하며 여의도와 보라매공원 유세에 참여했고, 고향에 내려가 선거운동도 했다고 전했다. 젊은 시절 자신이 만난 김대중 전 대통령은 선각자이자 민주주의자, 통일운동가, 대중경제이론가였으며, 청년들에게 민주화 의지를 키워준 인물이었다고 적었다. 또 이날 현충원 참배를 계기로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로 시민 대중과 함께하겠다는 다짐을 다시 세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더 깊이 고민하는 혁신가로 나아가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로 알려진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 감각으로 정치해야 한다”는 문장을 언급하며, 이를 가슴에 새기고 광명시민에게 더 효능감 있는 유능한 시장으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국립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에는 광명 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청사 구내식당에서 3일 오전 불이 났지만 5분 만에 꺼졌고, 인명 피해도 없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께 수원시 경기도청사 구내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점심 식사를 준비하던 과정에서 조리기구에 기름을 가열하던 중 난 것으로 전해졌다. 도는 화재 발생 직후 구내 방송으로 직원들에게 대피를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스프링클러와 피난방송설비, 제연설비 등 소방시설도 정상 작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초기 대응 끝에 발생 5분 만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 상황이 정리된 뒤 경기도청 직원들은 정상 근무에 들어갔다. 도 관계자는 “화재 직후 안전조치를 진행했고, 현재 청사 근무는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체험형 역사·문화 행사인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를 연다.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조선시대 군사 체험과 성곽 탐방, 환경 프로그램 등을 한데 묶어 남한산성의 역사성과 보존 가치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꾸렸다. 경기도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 동안 남한산성 일원에서 ‘남한산성 락 페스타’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기존 관람 중심 방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교육과 체험, 역사와 환경을 함께 엮은 방식으로 구성됐다. 도는 그동안 세계유산의 이름값에 비해 체감형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 구성을 손질했다고 설명했다. 행궁 일원에서는 상설 프로그램인 ‘행궁교육체험’이 열린다. 방문객은 조선시대 전통 복식을 입고 성곽 모형을 쌓아보며 축성 원리를 익히게 된다. 전통 서책 제본과 서표 만들기 체험도 함께 마련돼 조선시대 기록문화까지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남한산성의 군사적 기능을 체험하는 ‘남한산성 OUV 탐험대’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병자호란 당시 성을 지키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도권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인 ‘2026 플레이엑스포’가 다음 달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행사 개막을 앞두고 4월 1일부터 관람객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플레이엑스포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융복합 게임쇼다. 콘솔과 아케이드, PC, 모바일, 인디게임 등 다양한 장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종합 전시회로 꾸려진다. 올해 전시장은 지난해보다 참가업체 수가 늘어나 한층 넓어진 구성으로 채워진다. 님블뉴런과 대원미디어 등 주요 기업이 대규모 체험존을 운영하고, 아케이드 공동관도 마련된다. 게이밍기어 분야에서는 가격비교 플랫폼 다나와가 현장 프로모션 공간을 선보인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무대 행사도 이어진다. B2C 행사장에서는 ‘태고의 달인 코리아 챔피언십 2026 쿵딱전’, ‘비마니 마스터 코리아’, ‘펌프 잇 업 도미니언’, ‘플라티나 랩 아레나’ 등 각종 게임 대회가 열린다. 주요 게임사의 신작 발표회와 서브컬처 OST 랜덤 라이브도 준비됐다. 올해 플레이엑스포는 사회공헌 요소를 결합한 ‘플레이 히어로’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군인·경찰관·소방관에게 무료입장을 제공하는 ‘히어로 리스펙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평택시에 축구장 4개 규모의 친환경 버스 공영차고지를 열고 수소·전기버스 운영 기반 확충에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3월 30일 평택시 모곡동 일원에 ‘중부권 버스공영차고지’를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차고지는 도내 38번째 버스공영차고지로, 버스 주차 기능과 함께 액화수소·전기 충전시설을 갖춘 친환경 대중교통 거점으로 조성됐다. 중부권 버스공영차고지는 평택시 모곡동 545번지 일원 3만303㎡ 부지에 들어섰다. 건축연면적은 2170㎡다. 총사업비는 451억원이 투입됐다. 재원은 국비 120억원, 시비 331억원으로 마련됐다. 차고지 내부에는 버스 운영에 필요한 관리동과 정비동, 세차동, 전기실 등이 설치됐다. 운수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을 고려한 시설도 함께 갖췄다. 이번 차고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친환경 충전 기반시설이다. 하루 최대 24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액화수소충전소와 48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6000kW급 전기충전소가 마련됐다. 올해 이 차고지에는 협진여객과 평택여객 등 4개 운수업체의 버스 90대가 순차적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해당 차량은 모두 전기·수소버스로 채워진다. 주차 능력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재난 취약계층을 전담 지원하는 주민대피지원단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시민 22명을 우선 대피 대상자로 선정하고, 지역 사정에 밝은 지원단원을 1대1로 연결해 평시 관리부터 비상시 대피 지원까지 맡기기로 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으로 꾸려진 재난 대응 조직이다. 재난 발생 때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모두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다. 시는 올해 재난 대피 취약계층 보호를 한층 강화하는 쪽에 무게를 실었다. 어르신복지과와 장애인복지과가 함께 인명피해 우려 지역 거주자 가운데 스스로 대피하기 어려운 시민을 파악했고, 이 가운데 22명을 우선 대피 대상자로 정했다. 전담 지원단원은 매칭된 가구를 정기적으로 찾아 비상연락망을 확인하고 대피 경로를 안내한다. 주변 위험 요소를 살피는 일도 함께 맡는다. 평소 안부 확인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사전 점검까지 이어가는 방식이다. 호우특보 발효 등으로 대피 권고나 대피 명령이 내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BTS WORLD TOUR ‘ARIRANG’ IN GOYANG 개최를 맞아 멤버 7인의 핸드프린팅과 친필 사인을 선보이는 특별전을 연다. 고양시는 4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BTS 핸드프린팅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BTS 월드투어를 기념해 마련됐다. 시는 공연을 보기 위해 고양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전시의 중심은 관광정보센터 1층에 조성되는 핸드프린팅존이다. 이곳에는 BTS 멤버 7인의 손을 본떠 제작한 핸드프린팅 작품이 전시되며, 멤버들의 친필 사인도 함께 공개된다. 관광정보센터 2층에는 관람객이 직접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특별 포토존이 마련된다. 한옥 소재의 고양재를 배경으로 꾸며지는 이 공간에는 갓과 빛초롱(청사초롱) 등 전통 소품이 비치돼 한국적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체험존에서는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어 해외 팬을 비롯한 관람객들이 한국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특별전은 행사 기간 동안 고양관광정보센터 운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5월 15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기획공연 ‘마스터피스 시리즈 Ⅷ - 베토벤 운명’을 선보인다. 베토벤과 베르디의 대표곡을 앞세운 이번 무대는 가혹한 운명을 넘어서는 인간의 의지와 승리를 음악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용인문화재단은 5월 15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6년 지역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의 첫 공연으로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무대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운명’을 부제로 내걸고 베토벤과 베르디의 명곡을 중심으로 꾸민다. 삶의 고비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 길을 열어가는 인간의 의지를 클래식 음악으로 전하는 데 무게를 뒀다. 공연의 문은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이 연다. 장중한 선율과 긴장감 있는 전개로 공연 전체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세계 여러 콩쿠르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협연자로 나선다. 그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를 연주한다. 용인문화재단은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등을 차지한 라쉬코프스키가 화려한 기교와 서정적인 해석을 더해 깊이 있는 무대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 교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통합지원방안을 본격 시행한다. 단기 대체교사 지원 범위를 일반 병가까지 넓히고, 출산휴가 지원 일수도 최대 90일까지 확대하는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 마련한 ‘사립유치원 교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통합지원방안’을 바탕으로 복지 지원과 연수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사립유치원 교원이 안정적인 여건에서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정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도교육청은 단기 대체교사 지원 확대,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원장 리더십 연수, 직속기관 연계 지원책 등을 현장 중심으로 추진한다. 우선 4월 1일부터 단기 대체교사 지원 범위를 넓혔다. 기존에는 공가와 특별휴가 등에 한해 지원했지만, 앞으로는 일반 병가에도 대체교사를 지원한다. 출산휴가 지원 일수도 기존 최대 60일에서 90일로 늘렸다. 사립유치원 교사를 위한 연수도 이어진다. 도교육청은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사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에서는 인사와 복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인사제도 안내와 복무 처리 등 실무 중심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