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자체 개발한 ‘드론을 이용한 열수송관 안정성 검사 시스템’이 유럽특허(등록번호 EP4092315)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남시가 보유 기술로 해외특허를 등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등록된 기술은 드론에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해 지상 열배관 주변의 지열을 탐사·분석함으로써 파손이나 이상 징후가 있는 구간을 조기에 찾아내는 시스템이다. 비접촉·비파괴 방식으로 점검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술은 2019년 4월 공무원 직무발명으로 신고된 뒤 같은 해 11월 성남시가 권리를 승계했으며, 2022년 6월 국내특허(제10-2415774호)로 등록됐다. 성남시는 2020년 12월 국제특허출원(PCT)을 추진하고, 지역난방 이용 비율이 높아 열수송관 수요가 많은 유럽을 주요 권리화 대상 지역으로 설정해 해외 특허 등록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심사 절차를 거쳐 2025년 12월 17일 유럽특허 등록이 완료됐으며, 현재 독일·핀란드·덴마크·스웨덴·아이슬란드 등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개별국 진입 절차를 진행 중이다. 성남시는 향후 유럽 내 권리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기술이전과 라이선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2026년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2월 24일 오후 6시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19일 발표된 ‘분당 노후계획도시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 공고’를 비롯해 국토교통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지난 2월 3일 공포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과 관련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는 개정 법령 시행에 대비해 주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특히 문의가 많았던 10·15 부동산 대책과 연계된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시는 2월 4일부터 10일까지 사전 질의서를 접수해 설명회 당일 주요 질의에 대한 답변과 함께 향후 사업 추진 일정 등을 보다 구체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질의서 서식은 성남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도시정비→알림마당)에 게시돼 있으며,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성남시는 이번 설명회가 사전 질의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 사항을 중심으로 구성돼 재산권 보호와 사업 이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6년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한국 여자배드민턴 대표팀이 3일 중국 청도에서 열린 2026 아시아 남·여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싱가포르를 5-0으로 제압했다. 1단식 김가람은 싱가포르 여지아민을 21-8, 21-5로 제압하며 한국의 첫 승리를 가져왔다. 이어 1복식 공희용·김혜정 조가 21-9, 21-11로 상대를 압도했고, 2단식 박가은도 22-20, 21-10으로 승리하며 한국의 우위를 굳혔다. 2복식 이연우·이서진 조는 21-4, 21-8로 완승을 거뒀고, 마지막 3단식 김민지는 리신이 메건을 17-21, 24-22, 21-10으로 꺾으며 한국은 전 경기 승리로 5-0 스코어를 완성했다. 대표팀은 5일 대만과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를 치르며, 이후 6일 8강, 7일 4강, 8일 결승이 예정돼 있다. 대회는 2월 3일부터 8일까지 청도 칭다오 콩손체육관에서 열린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도청 3개 공무원노조와 제7차 단체협약을 체결하며 악성민원 피해 공무원에게 연 2일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내용을 포함한 158조문 378개항에 합의했다. 협약식은 3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열렸으며, 경기도와 함께 경기도의회 노사가 교섭당사자로 참여한 첫 단체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서에는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가 참여해 2024년 3월 요구안 제시 이후 9월 상견례를 거쳐 총 159조문 383개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실무교섭 기간을 이전 협약보다 5개월 단축하며 수용률 98.7%의 높은 합의율을 기록했다. 김동연 지사는 체결식에서 “격무와 애로가 많은 만큼 직원들의 행복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도청과 도의회가 직원들을 세심하게 케어하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서로 신뢰해야 한팀이 될 수 있다”며 “직원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가장 주목되는 조항은 악성민원 대응 강화다. 악성민원으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공무원은 올해부터 연간 최대 2일의 치료·안정 목적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으며, 치료 지원도 함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시민참여형 검증 절차로 실시한 ‘2025년 하반기 시민참여 공약이행평가’를 완료하고 종합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실제 추진 상황과 이행 수준을 시민이 직접 확인하는 구조로 운영됐다. 평가는 안양시 시정현장평가단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서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 상반기까지 이미 완료된 사업을 제외한 113개 공약사업이 대상에 포함됐다. 평가단은 ▲정책 최종목표의 부합성 ▲추진계획 및 추진과정의 적절성 ▲이행률의 타당성 ▲사업 실적의 목표 달성 여부 ▲시민 소통 ▲시민 만족도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그 결과 이번 하반기 공약이행평가의 종합 평균 점수는 92점으로 집계됐으며, 세부 평가는 시 홈페이지 ‘매니페스토(공약)’ 게시판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안양시는 시민 의견을 공약사업의 점검·관리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공약 추진 현황을 지속적으로 공개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가 제308회 임시회 기간인 3일 안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보육 현장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직접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저출산 대응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 지원 시스템과 육아 인프라 운영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위원들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주요 추진 사업과 운영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내 보육 현안을 확인했다. 특히 어린이집 관리 체계, 보육 허브 기관으로서의 기능 강화, 가정양육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실질적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장명희 위원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헌신하는 센터 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나온 건의사항과 어려움을 바탕으로 보다 정교한 육아 지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 중이며, 어린이집 지원·관리, 부모 대상 맞춤형 육아 서비스 제공 등 지역 보육 환경의 안정성을 높이는 핵심 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포천을 기점으로 경기 서북부와 서울 강남, 인천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 GTX-G 노선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은 2일 김성남 의원(포천2)을 특별위원장으로 임명하며 “정책 추진의 전략적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성남 특별위원장,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서광범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참석했다. 특별위원회는 경기도가 2024년 ‘GTX 플러스 노선’으로 제안한 GTX-G 노선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핵심 목표로 한다. GTX-G는 포천 송우에서 의정부·남양주·구리·건대입구·논현·사당을 지나 KTX 광명역과 인천 숭의까지 총 84.4km를 잇는 노선으로, 포천시를 중심으로 조기 반영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 특별위원회는 GTX-G가 포천의 교통 복지 향상과 경기 북부 경제 활성화, 수도권 균형발전의 핵심 축이 될 것으로 보고 중앙정부·경기도·포천시 간 정책 조율 창구 역할을 맡는다. 특히 국비 확보 기반 조성과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 향후 사업 전략 마련 등 실질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은 3일 제388회 임시회 대표연설에서 “경기도 재정은 이미 모라토리엄 수준에 도달했다”며 “빚으로 외형만 키운 도정을 중단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도정이 허황된 숫자로 포장되는 동안 재정 체력은 고갈됐다”며 “경기도 곳간은 ‘괜찮다’는 말로 덮어둘 상황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백 대표의원은 2026년 말 지방채 잔액이 5조9972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재정 운용은 한마디로 ‘빚으로 버틴다’”고 규정했다. 이어 통합재정수지 -11.05%를 언급하며 “사실상 모라토리엄 조건에 근접한 경고음”이라고 강조했다. 또 자체 재원 비중 감소, 도민 1인당 지방세 부담 증가 등을 근거로 “선심성 지출과 현금정책이 누적돼 재정정상화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백 대표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40조 예산’을 성과처럼 말하지만 실제로는 국고 의존과 지방채 증가로 채운 사상누각”이라고 비판했다. 2025년 이후 발행된 지방채 규모가 누적 9430억 원에 달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미래 성장 예산이라는 말은 ‘착시 효과’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개발기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은 3일 제38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도민 중심이라는 초심을 끝까지 지키는 책임의 무게를 되새겨야 한다”며 제11대 의회 임기 마지막 해를 맞는 각오를 밝혔다. 김 의장은 “올해는 제11대 경기도의회가 그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출발과 정리가 함께 놓인 시기”라며 “지난 4년의 길이 다음 의회의 든든한 초석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3년 반 동안 일하는 의회, 책임지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조금씩 쌓아왔다”며 “이 성과들이 다음 의회로 이어져 멈추지 않고 발전하도록 하는 것이 남은 임기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기되는 의정 공백 우려에 대해서도 “의정의 연속성은 흔들려선 안 된다”며 “여러 분주함 속에서도 임기 시작 때 다짐한 도민 중심 초심을 끝까지 지켜달라”고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도민 삶에는 공백이 없다”며 “어떤 국면에서도 의정의 중심을 단단히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집행기관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을 향해서도 “변화의 시기일수록 도정과 교육행정은 더욱 흐트러짐이 없어야 한다”며 “정책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은 3일 제388회 임시회 대표연설에서 민생 회복, AI 전략 강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지원, 교육 행정 개선, 지방의회 개혁 등 경기도 핵심 의제 전반을 총망라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경기도가 앞장서 이끌겠다”고 밝혔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내란 사태 극복과 경제 회복의 흐름을 언급하며 “경제적 온기가 도민 다수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민생을 더욱 두텁고 따뜻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 본예산 심사에서 확보한 민생정책 예산 집행이 현장에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의원은 AI 기술을 “산업과 일상 전반을 뒤흔드는 거대한 쓰나미”라며 경기도지사 직속 ‘AI정책수석’ 신설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반도체·IT·제조업이 밀집한 경기도가 국가 AI 전략의 전초기지”라며 “현재 부서별로 분산된 AI 사업을 통합·조율하고 산업 전략과 행정혁신을 잇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대규모로 추진 중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국가 산업의 심장”으로 규정하며, 전력·용수 수급 등 핵심 인프라 문제 해결을 위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