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양오봉) 제269차 이사회에 참석해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을 대학 측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교협 이사진 26명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의 입시 개혁안에 대한 첫 공식 소통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3월 27일 제101회 시도교육감협의회를 통해 미래형 입시 개혁안을 제안한 바 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 현장뿐 아니라 대학도 공감하고 인정할 수 있는 평가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학과 교육청이 함께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미래 인재를 키워나갈 수 있는 입시제도를 구축해야 한다”며 협력을 요청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제시한 입시 개혁안은 ▲학생 내신의 5단계 절대평가 전환 ▲2026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서·논술형 지필평가의 단계적 확대 ▲2032학년도 수능부터 전면 절대평가 및 서·논술형 도입 ▲수능 시기 조정 및 수시·정시 통합 전형 운영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 총장들은 개혁 방향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입시 공정성과 학생들의 학업 부담에 대한 우려를 함께 제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일 수원 라메르아이에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경기도 선수단은 알파인스키, 노르딕스키 등 7개 종목에 214명(선수 88명, 지도자 및 관계자 126명)을 파견해 금메달 21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8개, 총 52개의 메달과 2만9050점을 기록하며 서울과 강원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 이후 5년 만의 성과다. 특히, 노르딕스키에서 4관왕 3명, 2관왕 4명을 배출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입증했다. 해단식에는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유영두 부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종목 단체 관계자 및 선수단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종합우승기 봉납, 포상금 전달식, 격려사 등으로 이어진 이날 행사는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큰 의미를 안겼다. 박래혁 국장은 “5년 만에 이뤄낸 종합우승은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과 투혼의 결실”이라며 “장애를 딛고 한계를 뛰어넘은 여러분이 경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일 서신면 안곡서원에서 열린 ‘2025년 안곡서원 춘향대제’에 참석해 지역 전통문화 보존 의지를 밝혔다. 화성문화원이 주최하고 안곡서원이 주관한 이번 제례 행사는 화성시 유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된 안곡서원에서 진행됐다. 안곡서원은 박세훈, 박세희, 홍섬 세 위인의 위패가 봉안된 공간으로, 지역 유교 전통의 뿌리를 보여주는 대표 문화유산이다. 배정수 의장을 포함해 지역 인사와 주민 12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제례는 전통 의식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됐다. 배 의장은 “안곡서원이 지역의 정신적 중심이자 문화유산의 상징인 만큼, 시의회도 문화재 보존과 전통 계승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곡서원 춘향대제는 매년 봄 지역 명현의 공적을 기리는 행사로, 화성시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문화유산 현장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일 성명을 내고 오는 4일 선고 예정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헌법재판소가 법과 원칙, 헌정질서에 기반한 ‘기각’ 또는 ‘각하’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1월 14일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111일, 변론 종결 후 38일 만에 선고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총 11회의 변론과 16명의 증인신문이 이뤄졌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탄핵심판은 자유민주주의와 헌법질서의 근간을 확인하는 역사적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헌법재판소는 특정 세력의 압박에 흔들리지 말고, 오직 헌법 정신과 법리에 따라 책임 있는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은 명백히 정치적 의도가 개입된 사안”이라며 “국정 발목잡기에 몰두한 결과가 국가 전체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의 최종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하겠다고 밝히면서도, “헌재의 판결이 상식과 정의 위에 서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오는 4일 헌재 결정 이후 결과를 수용하고, 도의회 임시회에 정상적으로 참여해 1420만 도민을 위한 의정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가 1일 남양읍에서 첫 간담회를 열고 특구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표의원 김경희 의원을 비롯해 배현경, 송선영, 이계철, 조오순, 최은희 의원과 용역사 관계자가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 방향과 연간 일정 등을 검토했다. 송선영 의원은 당성의 역사적·지리적 가치에 대해 설명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경희 의원은 “당성과 궁평항을 중심으로 복합문화관광특구를 조성해 화성시를 지속적인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는 화성시의원 9명으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지역 내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특구 조성과 실현 가능한 로드맵 마련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연구단체는 향후 관광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정책 제안을 이어갈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바이오산업 전략 육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바이오산업 육성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회는 교수, 기업인, 관련 기관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10명과 시 관계자 4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산업 육성계획과 정책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맡는다. 초대 위원장에는 이주연 아주대 산업공학과 교수가, 부위원장에는 신용욱 CJ제일제당 상무가 선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시의 바이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과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과 토론이 이어졌다. 시의 바이오산업 추진계획은 ▲네트워크 조성 ▲인프라 기반 구축 ▲지역 브랜드화 ▲기업·투자 유치 등 4개 전략을 중심으로 수립됐다. 구체적 과제로는 ▲바이오산업 기본계획 수립 ▲광교바이오 이노베이션밸리 추진협의체 운영 ▲국가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 ▲투자 유치 네트워크 확대 등이 포함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위원회가 수원의 바이오산업 정책을 선도하는 자문기구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수원이 바이오 특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민·관의 역량을 결집하자”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2일, 제주 4·3사건 77주년을 맞아 논평을 내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국가폭력의 반복을 막기 위한 정치적 책임을 강조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제주 4·3은 해방 이후 좌우 대립 속에서 국가 권력에 의해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당한 비극”이라며, “특별법 제정 이후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당시처럼 국가가 국민을 억압하는 일이 다시 벌어져선 안 된다”고 밝혔다. 논평은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시도와 최근 극우단체의 사법부 위협 행위를 언급하며, “국가가 반대 세력을 탄압하는 정치는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는 것”이라며, “헌법재판소는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에서 이를 엄중히 판단하고 인용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4·3사건 77주년을 진정으로 추모하는 길은, 다시는 국가폭력에 의해 국민이 희생되지 않도록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를 바로 세우는 데 있다”며 “윤석열 탄핵 인용은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4·3 희생자들의 고통과 명예 회복을 잊지 않고, 더 나은 민주공화국을 위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오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내 27개 시·군에서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3099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의 일환으로, GH가 매입한 다세대·다가구 주택을 개보수한 뒤 시세의 약 30% 수준으로 임대하는 구조다. 모집 지역은 과천, 포천, 하남, 연천을 제외한 27개 시·군이며, 입주대상은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 구성원 중 1·2순위 자격을 갖춘 자다.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정, 주거지원 시급가구, 저소득 고령자,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이다. 2순위는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 가구 및 소득 100% 이하 장애인이 해당된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조건을 충족할 경우 2년 단위로 최대 9회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은 주민등록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읍·면·동)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GH 홈페이지 또는 해당 지자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70여 년간 군 공항으로 인해 묶여 있던 도심 고도제한의 굴레를 벗어던지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국회에서 수원군공항 이전을 건의한 지역에 대해 고도제한을 완화하거나 해제할 수 있도록 하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잇따라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은 지난해 8월 29일, 군 공항 이전을 공식 건의한 지역 중 사실상 비행이 이루어지지 않는 구역에 대해서는 고도제한을 적용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어 김준혁 의원도 9월 3일, 고도제한 높이를 기존 45미터에서 1000피트(약 300미터)로 완화하는 법률안을 발의하며 지역 내 규제 개선 논의에 불을 지폈다. 현행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은 전술항공작전기지 또는 지원항공작전기지 내 비행안전구역에서 건축물의 고도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수원시를 비롯한 군 공항 인근 지역 주민들은 이러한 규제 때문에 재산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고, 도시 발전까지 제약받고 있는 실정이다. 수원시는 현재 58.44㎢, 화성시는 40.35㎢가 고도제한에 묶여 있다. 수원시민 약 58만 명과 화성시민 약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일, 수원시립공연단의 권호성 예술감독을 재위촉했다. 위촉 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로, 권호성 예술감독은 2023년 4월 수원시립교향악단 제3대 예술감독으로 첫 임기를 시작했다. 권호성 예술감독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및 대학원 졸업 후, 연극과 뮤지컬 연출자로 활동하며 여러 수상 경력을 쌓았다. 과거에는 서울예술단 예술감독과 과천축제 예술감독 등을 역임했다. 수원시립공연단은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이하며, 다양한 공연과 ‘찾아가는 예술무대’를 확대할 계획이다. 4월 18일부터 20일까지는 빛누리아트홀에서 ‘신데렐라 이야기’를 재공연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연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수준 높은 공연을 개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