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의왕톨게이트에 오는 10월 다차로 하이패스가 설치돼 통과속도와 처리 용량이 함께 개선될 전망이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민자사업자인 경기남부도로㈜와 함께 의왕톨게이트 다차로 하이패스 설치 공사에 착수했다. 공사는 9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10월 개통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 대상은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인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지방도309호선 의왕톨게이트다. 도는 톨게이트 구간의 정체를 줄이고 차량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단차로 방식 대신 다차로 하이패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여러 개의 하이패스 전용 차로를 본선 형태처럼 넓게 연결한 무정차 통행 요금소 시스템이다. 한 줄로 좁게 운영되는 기존 단차로 하이패스와 달리, 차로 사이 구분봉이나 벽체를 없애 넓은 차로처럼 통행할 수 있도록 만든 구조다. 의왕톨게이트에는 상행과 하행에 각각 2개 차로씩 다차로 하이패스가 설치된다. 설치가 끝나면 톨게이트 통과속도는 기존 시속 30km에서 시속 60km로 높아진다. 처리 용량도 늘어난다. 시간당 통행 가능 대수는 기존 1100대에서 1800대로 증가해 약 60%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 위험을 사전에 걸러내기 위해 도입하는 인공지능 기반 거래 분석 플랫폼의 공식 명칭을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으로 확정했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에 이름이 정해진 플랫폼은 전세사기와 각종 부동산 거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AI 기반 거래 안전망 솔루션 구축사업’이다. 공식 영문 약칭은 GRTS(Gyeonggi Real-estate Transaction Safety)다. 새 명칭은 지난 3월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결정됐다. 설문에는 도민과 도내 공인중개사, 공무원 등 659명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283명, 42.9%가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을 선택했다. 도는 명칭에 ‘부동산 거래’와 ‘안전망’이라는 표현을 담아 서비스 성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복잡한 권리관계를 스스로 확인하기 어려운 도민이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이름이라는 점도 반영됐다. 이 시스템은 주택 주소를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등기부와 건축물대장, 시세 등 공공데이터와 임대인 동의를 바탕으로 한 민간 데이터를 연계해 거래 위험도를 자동 분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계약 전에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온열질환과 한랭질환, 감염병 진단비를 올리고 사망위로금과 응급실 내원비를 새로 담은 ‘2026년 경기 기후보험’을 시행했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경기 기후보험은 기후위기로 인한 건강 피해에 대한 보장을 한층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됐다. 도는 도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기존 보장 금액을 높이고 신규 보장 항목도 추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온열질환과 한랭질환 진단비는 지난해 10만원에서 올해 15만원으로 50% 인상됐다. 감염병 진단비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두 배 올랐다. 중증 피해에 대한 보장도 새로 마련됐다. 도는 예기치 못한 기후 건강 피해에 대비해 300만0000원의 사망위로금과 10만원의 응급실 내원비 지원 항목을 신설했다. 폭염과 폭우, 폭설 등 기후특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일정 기준 이상의 상해 진단을 받으면 기존과 같이 기후재해 사고위로금도 받을 수 있다. 기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범위도 넓어졌다. 기존에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약 15만 명에게 온열·한랭질환 입원비와 의료기관 통원비 등을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임산부 약 7만 명이 새로 포함됐다. 이에 따라 모두 2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중동 전쟁 여파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에 직면한 지역 건설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31개 시군과 도 소속 발주부서에 공사비를 적정하게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종합·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와 면담을 진행한 뒤 지역 건설업계의 애로를 반영해 관련 공문을 31개 시군과 도 주요 발주부서에 발송했다. 공문에는 현행 법령과 제도를 적극 활용해 건설 원가를 현실에 맞게 반영하고, 공사비 조정이 가능한 경우 이를 검토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건설업계는 최근 중동 사태 영향으로 레미콘과 아스콘, 페인트 등 주요 화학계열 건설자재 가격이 오르고 공급 차질까지 겹치면서 공사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경기도는 신규 공사의 경우 지방계약법에 따라 전문가격조사기관이 발표하는 최신 단가를 원가 산정에 즉시 반영해 공사비가 낮게 책정되지 않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진행 중인 공사에 대해서도 계약금액 조정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특히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계약 이행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면 계약 체결일 또는 직전 조정일로부터 90일 이내라도 계약금액을 조정할 수 있는 예외 규정이 있는 만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미취업 청년의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올패스(ALL-Pass)’ 사업을 통해 올해 3월 말 기준 누적 2만1877명을 지원하며 청년 취업지원 정책의 외연을 넓히고 있다. 13일 성남시에 따르면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 올패스’는 시행 4년 차를 맞은 올해 3월 말 현재 누적 지원 인원 2만1877명, 누적 지원액 64억원을 기록했다. 연도별 지원 실적은 꾸준히 늘었다. 2023년 2501명에게 10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2024년에는 6598명에 20억원, 2025년에는 1만557명에 28억만원이 투입됐다. 올해 1분기에도 2221명이 6억원을 지원받았다. 시는 올패스가 미취업 청년의 시험 응시와 교육 수강 비용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참여 규모가 해마다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어학시험과 자격증 시험 응시료, 학원 수강료를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청년이 먼저 시험 응시나 수강을 마친 뒤 비용을 돌려받는 구조로 운영된다. 성남시는 이 방식이 단순 현금 지급과는 다른 취업 준비 지원 모델이라고 보고 있다. 예산이 다른 용도로 빠져나갈 가능성을 줄이고, 실제 시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서둔동 주민편의시설 조성 사업인 ‘서둔업센터’ 건축 설계 공모 당선작을 확정하고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13일 수원시에 따르면 서둔업센터 조성 사업 건축 설계 공모에서는 ㈜건축사사무소 토담21, ㈜지앤유종합건축사사무소, 동연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설계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시는 건축 분야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꾸려 심사를 진행했으며, 현장 여건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최종 작품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선작은 서호천 등 주변 환경과의 조화, 효율적인 배치, 주차 공간 확보,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기 쉬운 공간 구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둔업센터는 기존 행정복지센터를 철거한 부지에 들어선다. 시는 이 시설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주민편의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건축 규모는 연면적 약 1990㎡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내부에는 건강가정지원센터, 노인지회, 대강당, 공유주방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서둔업센터가 서둔동 진입부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사회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거점 시설로 활용하겠다는 구상도 밝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여러 부서에 걸쳐 처리 절차가 복잡한 민원을 전담 관리하는 ‘민원매니저 제도’를 13일부터 시행하며 복합민원 원스톱 처리 체계 강화에 나섰다. 13일 수원시에 따르면 민원매니저는 숙련된 공무원이 복합민원 접수부터 부서 간 의견 조정, 민원 안내, 최종 처리까지 전 과정을 맡아 지원하는 제도다. 수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민원매니저 시범운영 기관’에 선정돼 이번 제도를 도입했다. 시는 민원 접수 비율이 높은 분야부터 우선 지원하기로 하고, 베테랑팀장 2명을 건축·토목 분야 민원매니저로 지정했다. 이들은 건축허가와 개발행위허가 등 절차가 복잡한 인허가 민원을 중심으로 1대1 밀착 지원에 나선다. 복합민원이 접수되면 관련 부서와의 협의, 자료 제출 요청, 처리 순서 조정 등을 맡아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오가야 하는 불편을 줄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특히 복합민원이 부서 간에 나뉘어 처리되면서 생기는 지연 문제를 줄이는 데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민원매니저가 현장에 즉시 투입돼 업무 조정을 맡으면서 부서 간 책임 전가를 막고 처리 속도도 높인다는 구상이다. 민원 서비스 범위도 넓힌다. 수원시는 민원매니저 제도 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4대 프로스포츠와 문화예술 공연, 계절별 축제를 앞세워 1년 내내 즐길 수 있는 문화·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강화하고,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계기로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13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 전역에서는 프로스포츠 경기와 예술 공연, 대형 축제가 연중 이어지고 있다. 실제 지난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수원KT위즈파크에서는 kt위즈와 두산베어스의 3연전이 열렸고, 11일에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대구FC 경기가, 12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와 김포FC 경기가 치러졌다. 시는 사흘 동안 수만 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이어지고 있다. 수원시립공연단은 지난 4월 3일부터 5일까지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정기공연 연극 ‘십번기’를 무대에 올렸고, 수원시립교향악단은 4월 29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제303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수원시는 야구·축구·배구·농구 등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을 모두 보유한 유일한 기초지방정부라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지역 연고 구단은 kt위즈, 수원삼성블루윙즈, 수원FC, 한국전력빅스톰, 현대건설힐스테이트, kt소닉붐이다. 시민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로 확정된 뒤 당원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고, 경선 경쟁자들과 힘을 모아 지방선거 승리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당 당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광명시장 경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지와 성원을 보낸 당원과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함께 경선에 나섰던 김영준, 안성환, 양이원영 후보를 향해서도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세 후보가 경선 과정에서 고생이 많았다며 경의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 원팀이 돼 지방선거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통합의 리더십으로 광명의 변화를 만들겠다는 입장도 함께 내놨다. 이번 메시지에는 후보 확정에 대한 감사와 함께 당내 통합, 본선 승리 의지가 함께 담겼다. 경선 이후 경쟁했던 후보들과 협력 체제를 구축해 선거전에 나서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셈이다. 박 시장은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지자들과 시민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신안산선 붕괴 사고 1년을 맞은 광명시가 시공사로부터 사고 현장 인근 시설의 전면 재시공 수준 보강과 행정 손실 보상 약속을 받아내며 피해 회복과 안전 체계 재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명시는 사고 발생 1주기를 맞아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 지원과 공사 구간 전반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년간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고 13일 밝혔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사고 직후부터 지금까지 안전진단, 도로 복구, 기반시설 정비, 생활안정 지원 전반에 걸쳐 대응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권익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또 “최근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사고 현장 인근 인프라에 대한 전면 재시공 수준의 보강과 행정적 손실 보상 약속을 받아냈다”며 “시공사가 밝힌 조치가 빠짐없이 이행되고 피해 주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보상이 마무리될 때까지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명시는 지난 3월 포스코이앤씨 사장과 면담을 갖고 사고 현장 인근 인프라 보강 방식을 단순 보수가 아닌 전면 재시공 수준으로 바꾸는 데 대한 확답을 받았다. 버스 우회 운행에 따른 행정 손실 보상에 대해서도 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