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2월 4일부터 4월 6일까지 집중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은 연중 상시 접수되지만, 2027년 예산안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오는 4월 6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도는 이번 집중접수를 통해 도민 생활과 현장에 밀접한 정책 아이디어를 폭넓게 발굴할 계획이다. 2026년 주민참여예산은 최대 500억 원 규모로 편성 추진되며, ‘도민의 생각이 예산이 되는 주민참여’라는 방향 아래 참여 방식의 질적 고도화를 핵심으로 한다. AI 기반 참여지원 도입과 숙의 중심의 사업 선정, 집행·결산까지 이어지는 참여 구조가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AI 챗봇을 활용한 주민제안 지원 서비스를 도입해 제안서 작성 부담을 낮추고, 제안 경험이 적은 도민과 사회적 약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주민제안사업은 도정참여형, 지역지원형, 민관협치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도정참여형은 도 소관 사업이나 2개 이상 시군에 걸친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원탁회의 등 숙의 과정을 통해 제안을 보완한다. 지역지원형은 지역 문제 해결이나 타 시군 선도형 시범 사업을 대상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금융취약계층의 최후 안전망 역할을 해온 ‘경기 극저신용대출’을 개선한 ‘경기 극저신용대출 2.0’을 시행하고, 오는 11일부터 상반기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 극저신용대출 2.0은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소액 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고, 상담과 복합지원을 연계해 자립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19세 이상 도민 가운데 신용평점 하위 10% 이하인 사람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은 신용평점 하위 20%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출 한도는 1인당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이며, 금리는 연 1%다. 상환 기간은 기존 5년에서 최장 10년으로 확대돼 상환 부담을 낮췄다. 도는 대출 실행 전 재무진단과 컨설팅을 포함한 사전 상담을 의무화하고, 대출 이후에도 금융·고용·복지 연계를 통한 사후 관리로 도민의 실질적인 회복과 재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상반기 대출 규모는 총 55억 원으로, 2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모집한다. 1차 접수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2차 접수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다. 신청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1인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1인가구 지원 정책의 지난해 참여율이 147%에 달하고, 이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89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사회적 교류 증진과 자기돌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역·연령·성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1인가구 지원 정책을 추진해 왔다고 3일 밝혔다. 도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30개 시군에서 시행한 주요 1인가구 지원사업에 모두 3만7804명이 참여했다. 이는 당초 목표 인원 2만5683명 대비 147%에 해당한다. 사업별 참여 실적은 병원 안심동행 사업 1만2802명, 1인가구 지원사업 1만7천647명, 자유주제 제안사업 7355명이며, 전체 사업 만족도는 평균 4.89점으로 집계됐다. 병원 안심동행 사업은 병원 예약부터 접수·수납, 진료 동행, 귀가까지 1인가구가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다. 1인가구 지원사업은 중장년 1인가구 동아리를 지원하는 중장년수다살롱을 비롯해 생활꿀팁바구니, 식생활개선다이닝, 건강돌봄프로그램, 금융안전교육 등 5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자유주제 제안사업은 21개 시군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경력보유여성의 노동시장 재진입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에 참여할 취·창업 동아리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 중인 여성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제공하는 여성 경제활동 촉진 사업이다. 시는 강의·교육 분야 중심의 강사형, 전문 기술 습득 기반의 숙련형, 공동 사업 운영을 목표로 한 창업형 등 다양한 유형의 학습동아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약 1년간 직무 경험과 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이 이뤄진다. 아울러 지역 수요에 맞는 사업 아이템을 중심으로 판로 연계와 창업 상담, 창업 기반 지원 과정도 연계해 추진하며, 향후 협동조합이나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호기 경제국장은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이 경력보유여성에게 실질적인 직업 역량을 쌓는 계기가 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제 주체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리 참여 신청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중장년의 창업 준비와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시흥시북부중장년센터에 공유오피스 ‘공간’을 조성하고 지난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공유오피스 ‘공간’은 사무공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예비창업자와 1인기업, 프리랜서, 재취업 준비자를 위한 시설로, 개인 업무와 창업 준비, 회의, 문서 작업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센터 1층에는 개인 업무가 가능한 사무공간이 조성됐으며, 4층 스마트라운지에서는 노트북과 프린터 등 사무기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40세부터 64세까지의 시흥시민으로, 이용 당일 센터를 방문해 신청한 뒤 좌석을 선택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과 법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시흥시북부중장년센터는 공유오피스 운영과 함께 중장년의 실질적인 경제활동 재개를 위해 취업상담과 알선, 생애설계 상담, 일·활동 지원, 중장년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정호기 경제국장은 “공유오피스가 중장년에게 사무공간을 넘어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중장년이 지역에서 지속적인 경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올해부터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경우 실제 운전 여부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보상 제도를 개편해 시행한다. 이번 제도는 실제 운전 여부를 기준으로 보상 수준을 차등 적용해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보다 실효성 있게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고령운전자에게는 기존과 동일하게 지역화폐 10만원이 지급되며, 만 65세 이후 실제 운전 사실이 확인될 경우 지역화폐 10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추가 지원 대상인 실운전 증빙자는 본인 명의의 자동차등록증이나 자동차보험 관련 서류 등 실제 운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면허 반납 신청 시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개편된 보상 제도는 올해부터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실제로 운전하는 고령운전자를 중심으로 보상 체계를 개편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위기 청소년의 생활과 학업 등을 돕기 위한 특별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며, 성남시는 올해 총 6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재원은 국비 70%와 시비 30%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가운데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학교 밖 청소년, 고립·은둔형 청소년, 비행·일탈 예방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이다. 지원은 생활·자립·학업·건강·상담·법률·활동·기타 등 8개 분야 중 대상자에게 가장 필요한 1개 분야를 선택해 오는 3월부터 5∼10개월간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분야별 지원 한도는 기초 생계비와 숙식비 등을 포함한 생활 지원이 월 65만원 이하, 기술 습득비와 직업 체험비 등 자립 지원이 월 36만원 이하, 수업료와 검정고시·학원비 등 학업 지원이 월 30만원 이하, 수련·문화 체험비 등 활동 지원이 월 30만원 이하, 상담 지원이 월 30만원 이하이다. 이와 함께 진찰·검사·입원비 등의 건강 지원은 연간 200만원 이하, 소송·법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년여 동안 경기도가 건의해 온 공업지역 제도개선안을 정부가 전격 수용한 데 대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의 자족기능을 확보할 중요한 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2일 도청 집무실에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자족기능 확충 전략 회의’를 열고 국토교통부가 시행을 예고한 ‘공업지역 대체지정 운영지침(가칭)’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반환공여구역, 3기 신도시, 시군 역점사업 등 필요한 곳에 공업 물량이 적절히 배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며 “빠른 시간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지침 신설이 “그동안 수도권 규제 때문에 추진이 어려웠던 자족기능 확충 사업에 새로운 길을 열었다”고 덧붙였다. 국토부가 추진 중인 운영지침은 기존 시군이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공업지역 물량을 경기도가 통합 관리하되, 시군의 필요 물량을 우선 배정하고 남은 잔여 물량에 대해 도가 조정권을 행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수정법)으로 신규 공업지역 지정이 불가능해 시군 간 물량 이동이 사실상 멈춰 있었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려는 조치다. 경기도는 상반기 중 과밀억제권역 14개 시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는 1일 만세구·병점구·동탄구·효행구 등 4개 일반구 체제를 공식 출범시키며 생활권 중심 행정서비스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시는 급속한 도시 성장과 행정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시청 중심 구조를 권역별 행정체계로 재편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행정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행정안전부 승인 이후 조례 제정, 조직 구성, 예산 반영, 청사 확보 등 구청 운영에 필요한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왔으며, 시민 서포터즈 참여를 유도해 ‘시민과 함께 만든 구청 체제’라는 의미도 더했다. 특히 시는 이번 행정체제 개편의 핵심 가치로 ‘30분 행정서비스’를 제시했다. 생활 속 민원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는 현장밀착형 행정으로, 시민이 행정기관을 찾아가기보다 행정이 생활권 안으로 직접 들어가는 방식이다. 시는 “행정의 물리적·심리적 거리 모두를 줄이는 혁신”이라고 설명했다. 4개 구청은 지역별 도시 구조와 생활권 특성을 기반으로 산업·주거·교통·문화 분야에서 권역별 핵심 정책을 발굴·집행하고, 반복 민원과 생활 불편 사항은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즉각 해결할 계획이다. 개청 전 사전 점검을 진행했고, 출범 이후에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경기도 국가대표 선수단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열 사무처장과 경기도청 관계자, 선수단이 참석해 국제무대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2026 동계패럴림픽은 오는 3월 6일 개막해 15일까지 10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일원에서 열리며, 전 세계 50개국 665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도 선수단은 컬링 외 종목의 출전 여부가 2월 중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국가대표의 영예를 얻은 경기도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뜻에 따라 더 많은 도내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격려 행사 이후에도 선수단 컨디션 관리, 훈련 환경 조성, 국제대회 대응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