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에 참석해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 공조와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는 김 의장이 9일 인천에서 열린 ‘2026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에 참석해 도민의 일상과 생업에 맞닿은 현안을 두고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과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심야약국 확대와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안건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중앙정부를 상대로 한 공동 대응 필요성에도 뜻을 모았다. 김 의장은 회의에서 전국 지방의회가 함께 풀어야 할 민생 현안이 갈수록 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각 시·도의회 의장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나누고, 실제 변화를 이끌 수 있는 해법을 찾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전국 시·도의회의 역량을 모아 도민 생업과 맞닿은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 파트너로서 지방의회 역할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역별로 흩어진 민생 현안을 지방의회 차원에서 함께 논의하고, 제도 개선 과제를 공동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전국 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장 후보 토론회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성과와 실행력, 미래 비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권혁우 예비후보는 공약 이행률과 기업 유치, 소각장, 손바닥정원 문제를 거칠게 파고드는 구도로 전개됐다. 이 시장은 민생과 재정, 도시 미래를 잇는 구체적 구상을 제시했고, 권 후보는 검증을 내세웠지만 공격성 짙은 질문을 연이어 쏟아내며 날 선 신경전을 만들었다. 이 시장은 9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주최 수원시장 예비후보 토론회 모두발언에서 자신을 “수원에 꼭 필요한 해결사”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민생 기조를 언급한 뒤 첨단기업 유치와 생활비 절감 패키지, 민선 8기 공약 추진율 93.7%를 거론하며 “시장 은 연습하는 자리도, 실험하는 자리도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야 이 맛에 수원 산다”는 체감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함께 내놨다. 대표 공약 발표에서도 이 시장은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교통·교육·의료 부담을 낮추는 반값 생활비, 반도체·AI·바이오·방산 기업이 모이는 첨단과학 연구도시, 2천만 관광객 시대를 겨냥한 글로벌 체류형 관광허브 조성을 3대 공약으로 제시했다. 기존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수원 대전환을 이어가겠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9일 화성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프로야구단 유치와 돔구장 건립 구상을 공식 공약으로 내놓으며 화성의 문화체육 인프라 확장 비전을 밝혔다. 정 후보는 이를 3대 공약 가운데 하나로 제시했다. 정 후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 합동 토론회 대표 공약 발표에서 “107만 특례시 위상에 걸맞게 프로 스포츠 중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프로야구단을 유치하고 돔구장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07만 시민이 함께 열광하며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 문화 공간과 화성 체육회관을 조성해서 화성시를 대한민국 대표 문화체육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앞서 화성 전역 30분 이동 시대 구축, 연 1조 원 이상 지역화폐 발행과 화성형 기본사회 정착을 제시한 뒤, 세 번째로 문화체육 분야 구상을 꺼냈다. 교통과 민생, 복지에 이어 도시 브랜드와 여가 인프라를 함께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화성의 돔구장 논의는 지역사회에서도 꾸준히 이어져 왔다. 데일리엔뉴스는 지난해 7월 김상수 화성시의원이 화성을 “수도권 최고의 입지”와 “100만 이상 대도시”로 평가하며 NC 다이노스 유치와 돔구장 추진 필요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안민석 예비후보 측의 왜곡 홍보와 경기교육혁신연대의 경선 운영 방식을 동시에 문제 삼으며 공개 반발하고 나섰다. 유 예비후보는 9일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교육혁신연대가 단일화 경선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도민 참여를 제한하고 있고, 안 후보 측은 자신을 특정 성향 후보로 몰아가는 왜곡 홍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 예비후보는 먼저 경선 관리 원칙부터 꺼냈다. 선거 관리에서는 더 많은 유권자의 참여를 보장하고, 투명하고 공정하며 꼼꼼하게 경선을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지금 혁신연대는 해야 할 일보다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더 많이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유 예비후보는 혁신연대 규약 제6조 4항과 단일후보 선출 규정 제1장 총칙 제2조 3항을 근거로 들었다. 후보 결정은 회원 투표와 도민 여론조사 결과를 객관적인 기준으로 합산하도록 돼 있는데, 어디에도 ‘일부 도민’이라는 표현은 없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선관위가 지금까지 서울·경기 진보 교육감 선출 과정에서 한 번도 채택하지 않았던 방식을 규약과 규정까지 어겨가며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해하기 어렵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가 9일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날 권선구 수인로 155 일원에서 열린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새 청사 출발을 축하했다. 개청식은 신청사 준공을 기념해 열렸다.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박현수 의원, 윤경선 의원, 유재광 의원, 이대선 의원, 김소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새로 문을 연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6천275㎡ 규모의 복합 행정공간으로 조성됐다. 민원실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복지상담실 등을 갖췄고, 주차장과 주민 편의시설도 함께 확충했다.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 수요를 반영한 공간으로 꾸렸다는 점도 시의 설명이다. 이재식 의장은 “신청사 개청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랜 시간 입주를 기다려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하고 사랑받는 행정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세심한 운영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진석범 예비후보 측의 여론조사 홍보 방식이 왜곡과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와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 공식 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정 후보 선대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최근 지역사회에 퍼진 진 후보 측의 ‘여론조사 1위’와 ‘역전’ 주장이 통계 해석과 공표 방식에서 중대한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선대위는 통계와 설계, 시각 자료, 표본 구성 전반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선대위가 가장 먼저 문제 삼은 지점은 전체 조사 결과와 교차분석 결과의 사용 방식이다. 선대위에 따르면 전체 화성시민 대상 조사에서는 정 후보가 28.2%, 진 후보가 21.3%로 집계됐다. 선대위는 두 후보 격차가 표본오차 범위 밖인데도 진 후보 측이 전체 결과는 드러내지 않고 민주당 지지층 교차분석 수치만 부각해 ‘1위’와 ‘역전’으로 알렸다고 주장했다. 설문 문항 구성도 고발 사유에 포함됐다. 정 후보 선대위는 전체 지지도 문항에는 민주당 예비후보 3명이 모두 포함됐지만, 민주당 예비후보 적합도 문항에서는 김경희 예비후보가 빠졌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이런 설계가 양자 대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예비후보가 9일 오전 안양아트센터에서 4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새로운 사람이 아니라 완성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현직 시장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예비후보로 섰다고 전했다. 네거티브가 아닌 비전으로, 경쟁이 아닌 정책으로 평가받겠다는 입장도 함께 내놨다. 최근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고 서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도시의 방향은 더 분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마의 명분은 ‘완성’에 맞춰졌다. 최 예비후보는 안양이 결코 쉬운 도시가 아니지만 가용 토지가 부족한 여건 속에서도 정책으로 도시의 틀을 바꿔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안양에 필요한 건 새로운 실험이 아니라 이미 시작된 변화를 끝까지 이어갈 검증된 실력이라고 밝혔다. 안양 발전의 핵심 과제를 멈춤 없이 이어가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이날 출마 선언에는 8개 핵심 구상이 담겼다. 위례과천선과 서울서부선 연장, 경부선 철도 지하화, 안양교도소 부지 개발,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서울대 기반 AI 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내세우며 ‘대한민국 중심 도시 안양’을 완성하겠다고 밝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정명근 예비후보가 가장 치열한 공방의 중심에 섰다. 정명근 예비후보는 먼저 화성-오산 메가시티 구상을 정면 비판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언론 대응과 시민 응대 태도, 동탄 트램 지연, 대학 유치, 예비후보 등록 시점, 물류센터 논란까지 질문이 집중되자 정면으로 받아쳤다. 토론 내내 정 후보를 둘러싼 긴장감이 가장 두드러졌다. 정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지난 4년 시정 경험을 앞세웠다. 지역화폐 발행과 투자유치, 기본사회 전담부서 신설 등을 자신의 성과로 내세웠다. 그러면서 “우리에게는 연습할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토론 주도권을 잡은 뒤 진석범 예비후보의 메가시티론을 겨냥해 화성과 오산의 인구, 지역내총생산, 예산 규모, 재정자립도 차이를 열거했다. 정 후보는 "통합이 추진되면 화성 재정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실질적이거나 현실적인 이득”이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 저출생 대응과 복지 기준 문제도 정 후보가 먼저 꺼냈다. 진 후보에게 중앙정부 차원의 저출생 대응 경험이 현장에 어떻게 접목됐는지를 물었다. 진 후보는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실 근무 당시 인구 감소에 따른 저출생 정책을 중앙정부 차원에서 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중동사태 여파에 따른 고유가와 민생 부담에 대응하기 위해 429억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전체 가구에 10만 원씩 에너지 안심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올해 예산을 429억 원 늘리는 내용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의 중심은 ‘에너지 안심지원금’ 편성이다. 시는 증액 예산 가운데 420억 원을 투입해 41만 모든 가구에 10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해당 지원금은 정부가 소득 하위 70% 이하 국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과 별도로 마련됐다. 성남시 지원금은 정부 지원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에너지 기본 조례’ 개정 등 관련 근거 정비를 마치는 대로 다음 달 초부터 지원금 지급에 들어갈 방침이다. 지역경제 지원 예산도 이번 추경안에 담겼다. 성남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5억 원과 점포 경영환경 개선을 돕는 소상공인 희망팩 사업비 1억7천500만 원을 반영했다.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는 사업도 포함됐다. 시는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 사업비 2억 원을 추경안에 편성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이 삼성전자 법인지방소득세 세입을 바탕으로 영통구청 신청사를 2030년까지 건립해야 한다며, 수원시의 조속한 결단을 촉구했다. 배지환 의원(국민의힘·매탄1·2·3·4동)은 8일 열린 수원특례시의회 제4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매탄동 주민들이 요구하는 복합문화체육시설과 주차장을 포함한 영통구청 신청사 건립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영통구청 신청사 건립 문제를 지난 4년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매탄 홀대론 공론화와 함께 중기재정계획 반영을 요구했고, 주민 동의 없는 토지 매각 방식의 부지 개발 계획에 반대 입장을 내며 공청회 필요성도 제시했다고 밝혔다. 또 국가 공모사업 참여와 지방채 발행 검토, 수원시 자체 예산 전액 투입 방안 등도 함께 언급해 왔다고 말했다. 이날 발언에서는 현재 수원시가 추진 중인 ‘영통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에 대한 비판이 집중됐다. 배 의원은 수원 ‘영화지구’가 2025년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선정된 상황을 언급하며, 정책적 형평성을 감안하면 중앙정부가 ‘영통지구’를 잇달아 선정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주장했다. 천안 사례도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