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백암면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합공간인 ‘늘품은 향유센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체육·여가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여건을 보완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23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백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하나로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458-4번지 일원에 ‘늘품은 향유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백암면 주민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과 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 6월 기본계획 승인까지 마치며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늘품은 향유센터에는 총 34억원이 투입된다. 시설은 연면적 604.02㎡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계획됐다. 센터에는 지역 리더 양성 교육을 비롯해 각종 문화·교육·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중복되지 않는 방향으로 운영 내용을 구성해 주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설 구성에는 주민 의견도 반영됐다. 시는 백암지역 주민 수요를 고려해 목욕탕을 설치하는 방안을 계획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용인경전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를 제작할 ‘용인경전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경전철 이용 정보와 주변 관광지, 맛집, 지역 행사 등을 직접 취재해 온라인으로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23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4월 5일까지 용인경전철의 매력을 알릴 서포터즈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모집은 용인의 대표 철도인 용인경전철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이용객 눈높이에 맞춘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경전철을 이용하면서 느낀 점과 유용한 정보를 바탕으로 사진, 글,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콘텐츠 주제는 경전철 이용 안내를 비롯해 역사 주변 관광지와 음식점, 지역 축제와 행사 등이다. 제작물은 개인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자의 SNS 채널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활용된다. 지원 대상은 용인경전철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다. 지역 내 학교에 다니는 고등학생 등 청소년과 대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4월 5일까지 용인시 누리집 내 ‘시정·소식’ 또는 용인경량전철㈜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서울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화성시인재육성재단과 함께 전국 최초의 지자체형 영재교육원을 열고 미래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나섰다. 지자체 출연기관이 영재교육원을 직접 설립해 운영하는 첫 사례로, 지역 공공교육과 대학의 전문성을 결합한 새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23일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1일 다원이음터에서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영재교육원은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울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가 참여하는 4자 협력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설립됐다. 시는 지역이 주도하고 대학이 교육 전문성을 보태는 방식으로 영재교육 체계를 구축해 기존 교육 모델과 차별화를 꾀했다. 개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서울대와 서울교대 관계자,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해 영재교육원의 출범을 함께했다. 영재교육원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과학과 정보 분야를 중심으로 짜였으며, 창의적 연구활동과 인성·리더십 교육을 포함한 총 100시간 규모의 심화 프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동탄여울공원 안에 시민이 직접 만든 특별정원 17개소를 조성하고, 시민 참여형 공공정원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름 짓기부터 디자인, 식재까지 시민이 전 과정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보타닉가든 화성’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첫 사례로 평가된다. 23일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화성특례시는 지난 21일 동탄여울공원 음악분수 인근에서 시민 참여로 조성한 화성특별정원 17개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된 화성특별정원은 동탄여울공원 내 지정 구역에 1곳당 9~12㎡ 규모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팀별로 정원 이름을 정하고 식재 구상을 직접 짠 뒤 행사 당일 설계안에 맞춰 초화류를 심어 정원을 완성했다. 정원 조성 과정에는 색감과 식물 높이, 개화 시기 등을 고려한 식재 계획이 반영됐다. 시민들이 단순히 행사에 참여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정원의 형태와 구성을 함께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정원은 공원을 찾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곽상욱 화성특별정원 특별자문위원, 도·시의원, 화성특별정원단, 시민참여단 등이 참석했다. 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군공항 이전과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운동이 새빛세일페스타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전개됐다.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는 지난 21일 ‘제7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행사장에서 군 공항 이전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10만 서명운동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시민협의회는 이날 부스를 찾은 시민들에게 수원 군 공항 이전의 필요성과 경기국제공항 신설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설명했다. 또 고도 제한 완화와 소음피해 보상 현실화 등 관련 제도와 추진 현황도 함께 안내하며 서명운동의 취지를 알렸다. 이 과정에서 시민협의회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사업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넓히는 데 주력했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회장은 “사업 추진에는 시민들의 정확한 이해와 공감,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뜻을 모아 정부에 신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협의회는 앞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서명운동을 이어가고, 여러 시민단체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수원 군공항 이전과 경기국제공항 건설 필요성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넓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중국 사회복지·실버서비스 분야 대표단과 만나 실버산업과 노인 의료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시흥시는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중국 사회복지 및 실버서비스협회와 관련 기업 대표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양국의 실버산업 동향과 고령친화 산업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국 사회복지 및 실버서비스협회의 쉬젠중 집행회장을 비롯해 실버산업, 돌봄서비스, 고령친화 주거, 의약 분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지역의 산업·연구 기반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소개하고,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병원 조성 계획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고령화 대응과 돌봄서비스, 헬스케어, 바이오산업 등 공통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을 살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환영 인사, 시흥시 홍보영상 상영, 서울대 시흥캠퍼스 및 병원 계획 설명, 환담,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가 끝난 뒤 대표단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부지를 둘러보며 조성 현황을 확인했다. 시흥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중국 실버산업과 복지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가 백암초등학교에 들어설 학교복합시설인 ‘(가칭) 백암복합문화센터’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확정했다. 용인특례시는 ‘(가칭) 백암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가 공공건축물 설계공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공공건축물 설계공모 개선방안’을 처음 적용한 사례다. 당선작은 백암초등학교 내 학교복합시설 조성이라는 사업 특성을 반영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동선 분리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 설계안이 시설의 기능성과 예술성을 함께 갖췄다고 평가했다. 백암복합문화센터는 총사업비 약 272억6300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지역 주민과 학생이 함께 이용하는 체육관과 거점공유학교, 25m 5개 레인 규모의 수영장 등이 주요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2027년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9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 시설이 지역의 새로운 공공건축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도 함께 적용됐다. 시는 심사위원을 15명으로 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청년 1인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한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규 신청을 받는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3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2026년 ‘청년월세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 사업은 월세로 거주하는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원씩, 최대 24개월 동안 임차료를 지원하는 제도다. 경기도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2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떨어져 별도로 거주하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이다. 원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청년 독립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원가구 소득 기준으로 3인 가구 월 535만9천원 이하, 청년 독립가구 소득 기준으로 1인 가구 월 153만8천원 이하를 제시했다. 신청 대상 여부와 소득 요건 충족 여부는 복지로 또는 마이홈포털의 자가진단(모의계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부 사업 내용과 신청 서식도 복지로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청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16년 만에 도내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를 2027년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같은 해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열기로 최종 결정했다. 전국체전은 도내 74개 경기장에서 7일간 약 50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전국장애인체전은 35개 경기장에서 6일간 약 30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두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등 모두 3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개최는 2011년 이후 16년 만이다. 경기도는 국내외 주요 행사 일정과 기상 여건을 함께 검토하고,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대회 기간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이번 양대 체전을 경기도의 미래상을 보여주는 ‘혁신 체전’으로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경제체전, 글로벌 소통과 스포츠 교류를 담은 평화체전, 문화콘텐츠와 관광을 연계한 문화체전, 친환경·안전·참여 중심의 행복체전 등 4가지 방향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관람객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저신용 서민과 영세 자영업자를 상대로 초고금리 이자를 챙긴 불법 대부업자들에 대해 강도 높은 수사를 주문했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영세 소기업과 자영업자, 저신용 서민 등을 상대로 불법 사금융 범행을 벌인 피의자 21명을 입건했다. 적발 건수는 12건이며, 이 가운데 3건은 검찰에 송치됐다. 나머지 사건도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차례로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김 지사는 수사 결과를 보고받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서민의 고통을 담보로 배를 불리는 불법사금융은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할 반사회적 범죄”라며 “불법사금융이 절대 자리 잡지 못하도록 더욱 엄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도 특사경은 고물가와 고금리 여파로 제도권 금융 이용이 쉽지 않은 서민층을 노린 불법 사금융이 확산하자, 지난해 8월부터 전담 조직(TF)을 투입해 집중 수사를 벌여왔다. 수사 결과 무등록 대부업자 A씨 등은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소액을 빌려준 뒤 일주일 만에 원금의 수배를 이자로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연 이율로 환산하면 최고 3만1937%에 달했다. 사건은 검찰에 넘겨졌다. 영세 소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