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예술창작공간 ‘해움’과 ‘새들’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성장과 시민들의 예술 향유를 지원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3월부터는 3기 입주작가 13명이 입주해 멀티미디어, 다원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해움’은 일산호수공원 내 고양600년기념전시관을 리모델링해 만든 예술창작공간으로, 시각예술 중심의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새들’은 신평군막사를 개조해 만든 공간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예술 프로젝트와 지역민과의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는 ‘해움’과 ‘새들’을 통해 지난 2022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총 20여 명의 입주작가를 배출했다. 입주작가들은 호수예술축제, 대한민국 독서대전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한 전시를 통해 작품 세계를 선보였다.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와 협업을 통해 예술 저변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해움’은 연평균 15회 기획 전시를 열어 시각예술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시민 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한 계절 동안 작가와 함께 호흡하며 진행되는 장기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을 오는 5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총 6회에 걸쳐 공연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하츄핑’은 주인공 로미가 소울메이트 하츄핑을 찾기 위해 떠나는 모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해 영화 개봉 당시 123만 관객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뮤지컬은 영화의 스토리와 캐릭터, OST에 마술사 겸 연출가 이은결의 연출이 더해져 한층 환상적인 무대로 재탄생했다. 특히 이은결 연출의 마술적 효과와 퍼펫(인형 오브제극), 홀로그램을 활용한 무대 연출이 특징이다. 기존 애니메이션의 판타지적 요소가 더욱 생동감 있게 표현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무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은 어린이 관객뿐만 아니라 성인 관객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완성도 높은 연출과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로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연 후에는 배우들과 캐릭터들이 관객석에서 직접 인사를 나누는 커튼콜 이벤트가 마련되어 어린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1층 7만 원, 2층 6만 원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3월 3일부터 13일까지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시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중 예술 분야 진학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장학생에게는 예술 관련 학과 진학에 필요한 교육비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며, 이를 통해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자 하는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은 서류 심사와 예술적 재능을 평가하는 인터뷰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청소년들이 예술적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장학 사업을 통해 예술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들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2025년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생을 3월 3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장학 사업은 용인시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예술 분야 진학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 배려 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관련 학과 진학에 필요한 교육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자 하는 청소년이다. 신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예술적 재능을 평가하는 인터뷰 전형을 거쳐 최종 장학생을 선발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장학 사업을 통해 예술적 재능이 있는 사회적 배려 가정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예술 분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3월 한 달 동안 총 6편의 기획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제공한다. 공연 라인업에는 ▲올라비올라의 B to B ▲금요일N재즈 <윤석철트리오&마리아킴>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주현미 with 트로티카 <트로트 완전정복1> ▲2025 렉처콘서트 PART1 ▲발렌티나 이고시나 내한공연 등 다채로운 장르가 포함된다. 특히, 3월 7일(금) 화성아트홀에서 열리는 <올라비올라의 B to B> 공연에서는 비올라의 깊고 풍부한 선율과 바리톤 길병민의 매력적인 저음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하모니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3월 14일(금)에는 윤석철 트리오와 마리아킴의 재즈 공연이 금요일 밤을 감미롭게 채운다. 트로트 팬들을 위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3월 21일(금) 누림아트홀에서 펼쳐지는 <트로트 완전정복> 공연에서는 트로트의 전설 주현미와 실력파 밴드 트로티카가 함께 공연을 펼친다. 한국 창작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는 3월 15일(토)과 16일(일) 이틀간 화성시 관객들을 찾아온다. 전쟁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과 인류애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시문화예술사업소의 안성맞춤아트홀이 최근 4년간 진행한 12건의 문화예술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약 10억 4천여만 원의 국고 예산을 확보했다. 안성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비 부담을 크게 줄이는데 기여한 중요한 성과로, 아트홀은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문화 예술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안성맞춤아트홀은 매년 문화예술 관련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국공립예술단체의 우수작을 안성으로 유치했다. 특히,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국립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국립오페라단 등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고품질 공연을 제공했다. 또한,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에도 3년 연속 선정되어 약 2억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2022년에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전액 국비 지원으로 '우리 가족 아트맞춤'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2025년에도 안성맞춤아트홀은 (재)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2025 화성시 예술단’ 단원을 공개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오케스트라 40명, 국악단원 14명, 국악단 음악감독(지휘자) 1명으로, 총 55명을 선발한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고품격 공연을 제공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화성시 예술단’으로 이름을 바꾸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화성시의 대표 예술 단체로 자리 잡았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부터 8개월간 활동하며, 기획공연과 화성시 대표 행사 및 축제에서 공연을 펼친다. 모집은 2월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예술인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며, “시민들에게 감동과 활력을 선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3월 29일부터 11월까지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전람회 속 멜로디’ 시즌3 브런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시즌은 2025년 미켈란젤로와 다빈치의 탄생 550주년을 기념하며, 르네상스와 현대 미술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첫 공연인 3월 29일에는 '피렌체의 두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 vs 미켈란젤로'를 주제로, 도슨트 이서준의 해설과 앙상블 트리니티의 연주가 함께 진행된다. 이서준 도슨트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비롯해 여러 유럽 미술관에서 미술사 강연을 진행한 전문가로, 미켈란젤로와 다빈치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풀어낸다. 앙상블 트리니티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전달한다. 브라스퀸텟 서울브라스, 소프라노 정하은, 테너 김재민, 바리톤 이승환 등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2025 시즌의 공연은 매월 3~11월에 걸쳐 진행되며, 5회의 주제로 다양한 예술가들을 조망한다. 이어지는 공연은 5월 10일 '민중을 그린 작가: 장 프랑스와 밀레 vs 에두아르 마네', 9월 13일 '수수께끼 속 초현실주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15일 보정역생활문화센터에서 ‘3월 생활문화데이’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보정역생활문화센터를 대관하는 생활문화 동호회 회원들이 주최하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생활문화데이’는 2017년 센터 개관 이후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3월 생활문화데이’에서는 음악 공연부터 공예 체험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시민들은 하모니카, 합창, 기타, 해금, 첼로 등의 다양한 악기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또한 한지공예와 캘리그래피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18일부터 3월 말까지 센터 내에서는 수묵화, 연필화, 수채화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3월 4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이번 3월 생활문화데이를 통해 시민들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동호회와 직접 소통하고,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용인문화재단은 행사를 통해 문화의 접근성을 높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2025 아임버스커 프로젝트의 신규 아티스트 모집을 시작한다. 거리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용인시 전역에서 약 250회 이상의 거리 공연을 통해 예술의 즐거움을 전할 아티스트를 찾고 있다. ‘아임버스커’는 용인 지역의 대표적인 시민 밀착형 문화예술사업으로, 이번 오디션을 통해 약 60팀의 아티스트를 선발한다. 거리공연이 가능한 모든 예술 분야(극, 음악, 무용, 전통예술, 시각예술, 퍼포먼스 등)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예술에 대한 열정과 시민을 위한 공공예술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아티스트가 대상이다. 선발된 아티스트는 용인시 거점 공연 장소에서 ‘정규 공연’ 및 축제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활동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 지원금과 기본 음향장비가 지원된다. 오디션 참가 신청은 3월 5일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새로운 모습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아임버스커’는 2012년부터 용인 시민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공연을 펼쳐왔으며, 이번 오디션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