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에게 더 많은 객석과 최고 수준의 공연 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용인포은아트홀의 객석을 1525석으로 확장하고, 최첨단 음향과 영상 시스템을 구축했다. 재개관을 통해 용인포은아트홀은 대형 공연과 뮤지컬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용인의 문화 품격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용인시는 포은아트홀을 대표적인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게 하기 위해 42억 원을 투자하여 객석을 266석 확장하고, 무대와 음향 시스템을 최신으로 교체했다. 2025년부터 더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용인시민들은 이미 뮤지컬 ‘시카고’와 ‘광화문 연가’에서 완벽한 공연 환경을 경험하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새단장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5년 공연 라인업은 지난해보다 더 우수한 대형 공연들로 구성되었으며, 용인시민의 문화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은아트홀 외벽에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가 설치될 예정으로, 시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광장 환경도 조성될 예정이다. 올해 예정된 공연에는 정명훈, 이문세, 장민호 등 대한민국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2025년도 문화예술지원 통합 공모사업을 24일부터 시작한다. 총 3억6천만 원 규모로, 이번 사업은 예술 창작과 발전을 촉진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공모는 ▲전문예술 ▲성장예술 ▲신진예술 ▲지역세대 융합 ▲장애인 예술지원 등 5개 분야로 나뉘며, 신청은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가능하다. 신청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먼저 제출하고, 원본 서류는 시흥시 문화예술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변경된 점으로는 지역 콘텐츠 발굴과 세대 융합을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분야 ‘지역세대 융합’이 신설되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 공모 사업에 대한 주요 변경사항과 지원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문화예술인이 일상 곳곳에서 문화예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흥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문화예술 접근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25년 상반기 경기아트센터 감성맞춤 예술아카데미 프로그램이 3월 3일부터 4월 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4월 7일부터 강의가 시작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인문과 예술실기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예술인문강좌에서는 오페라의 역사와 매력을 다루는 장일범 평론가의 강의와, 미디어아트를 8가지 주제로 소개하는 KADA 한국예술기획자 협회의 강의가 진행된다. 예술실기강좌는 성인취미발레, 성인취미연기, 기타 연주 등 다양한 강좌로 구성되어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자극한다. 또한, 탭댄스와 한국무용 강좌는 입문반과 작품반으로 나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수강신청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22일 오후 4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어린이 국악체험극 ‘숲속음악대 덩따쿵’을 선보인다. 공연은 숲속음악대의 동물들이 호랑이 생일잔치에 초대받아 국악 연주를 들려주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이 가야금, 해금, 거문고, 아쟁 등 국악기를 직접 만지고 연주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숲속음악대 덩따쿵’은 국립국악원 공모사업 ‘국악을 국민속으로’ 선정 작품으로, 전국 순회 공연 중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우수 작품이다. 공연은 36개월 이상 어린이부터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남기민)은 2월 26일(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당일에는 미술관 행궁 본관에서 무료입장과 오후 9시까지 야간 개방을 실시한다. 현재 진행 중인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와 《세컨드 임팩트》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오전 11시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 아트인사이드 2 <수원시향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음악회>가 펼쳐진다. 무료로 열린 이번 음악회에서는 바흐의 <G 선상의 아리아>,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익숙한 곡들이 첼로 4중주와 금관 5중주로 해설과 함께 연주된다. 남기민 관장은 “겨울방학의 마지막을 수원시립미술관에서 특별한 문화 경험으로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공모에서 화성시의 정조효공원이 행사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2025년 10월 이틀간 진행된다. 전국 인디 뮤지션들의 경연,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 생활마켓 등이 함께 열린다. 또한, 화성시 관내 대학교 및 시 자체 공연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될 계획이다. 이 행사는 2023년 안산, 2024년 파주에 이어 경기도 내 주요 도시에서 순회 개최되는 대표 음악 축제다. 올해 104만 대도시로 공식 출범한 화성특례시는 이번 행사 유치를 통해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경기 최대 음악축제를 유치해 기쁘다”며 “104만 시민과 전국의 음악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앞으로 경기도 및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고 추진체계를 확보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3월 15일 용인시문예회관에서 ‘청춘고백’ 콘서트를 개최한다.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이번 콘서트는 1990년대 청춘들에게 가장 아름다웠던 음악을 선사하며,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출연진은 현진영, 조규찬, 장필순 등 90년대의 대표적인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함춘호 밴드의 연주로 공연이 더욱 풍성해지며, 한국 가요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티켓은 2월 14일에 오픈된다.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R석 5만 원, S석 4만 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K-POP 월드투어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3월 29일과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지드래곤(G-DRAGON)의 글로벌 월드투어 '위버맨쉬(Übermensch)' 첫 공연이 열린다. 고양시는 이 공연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공연은 고양시와 쿠팡플레이의 첫 협력 사례로, 쿠팡플레이는 한국 콘서트의 프레젠팅 파트너로서 지드래곤만의 독창적인 음악세계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쿠팡플레이는 앞으로도 고양시와 협력해 차별화된 라이브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도시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고양종합운동장은 카니예웨스트, 콜드플레이, 오아시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진행한 검증된 장소로, 이번 지드래곤의 공연을 시작으로 K-POP 대형 가수들의 월드투어 첫 공연지로 자리잡았다. 이는 한국 공연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순간이다. 고양시는 이번 공연뿐만 아니라 앞으로 진행될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등 대형 공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방위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2월 26일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주재로 ‘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2025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 만족도 조사를 2월 4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관광객들의 경험과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수원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해 진행된다. 조사는 관광객들의 인구 통계적 특성, 운영 및 콘텐츠 만족도, 전체 만족도, 재방문 의도, 개선 방안 등 총 5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관광객들은 온라인 설문조사 또는 홍보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의견을 남길 수 있다.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관광객 중 일부에게는 반기별로 추첨을 통해 화성행궁 입장권과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이용권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 정보를 남긴 관광객들에게는 최신 수원 관광 정보와 축제 일정 등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된다.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은 마을해설사와 함께 행궁동 골목길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4개 코스로 운영된다. 1코스는 행궁동의 사람 냄새 가득한 골목을, 2코스는 행궁동 순례길을 탐방하는 길을, 3코스는 다양한 사람과 문화가 연결되는 골목을, 4코스는 행궁동 속 드라마 촬영지를 따라 걷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수원문화재단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10~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국 전통 탈춤을 배울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하루 배움 마당’을 오는 22일 무료로 운영한다. 이 강좌는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정규 프로그램 ‘늘 배움 마당’ 개설에 앞서 진행되는 체험 수업으로, 어린이들이 전통 가면놀이의 매력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업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각각 1시간씩 총 2회 진행된다.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내 다세대 라운지에서 열린다. 모든 강좌는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하루 배움 마당’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오는 3월 18일부터 정규 강좌 ‘늘 배움 마당’도 개설된다. 이 강좌는 국가무형유산 전수자인 성재형(태평무), 윤종옥(도살풀이춤), 김경은(승무)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진이 지도하며, 오는 24일부터 수강 신청을 받는다. 강좌 신청 및 할인 혜택 등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예술단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문화재단은 "전통무용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