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시민 생활과 맞닿은 시설 77곳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에 들어간다. 시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공동주택, 어린이놀이시설, 어린이집, 다중이용시설 등 시민 이용이 잦은 생활밀착형 시설을 중심으로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민생과 직결된 시설과 안전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포함한 20개 분야 77곳이다. 시는 재난이나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미리 찾아내고, 현장 점검 이후 필요한 보수와 보강도 신속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시설별로 취약 지점을 세밀하게 확인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관리 수위를 높일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시민에게 공개한다.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정비가 제때 이뤄지도록 후속 관리도 병행한다는 입장이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집중안전점검은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예방 활동”이라며 “점검과 후속 조치 전 과정을 빈틈없이 관리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위험하다고 느끼는 시설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 기간을 6월 30일까지 두 달 더 늘리기로 했다. 안성시는 질병관리청 방침에 따라 당초 4월 30일 종료 예정이던 2025~20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하고, 지역 내 고위험군 접종률이 49.04%에 머물고 있는 점을 고려해 접종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접종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요양병원과 생활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특히 면역 형성이 어려운 면역저하자는 이미 이번 절기 백신을 맞았더라도 5월 1일부터 의료진 상담을 거쳐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기존 일정대로 4월 30일 마무리된다. 시는 환절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아직 독감 백신을 맞지 않은 대상자는 기한 안에 접종을 마쳐달라고 안내했다. 예방접종은 별도 예약 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 가능 기관 등 세부 내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만 9세 미만까지 넓혀 4월부터 확대 지급에 들어간다. 안성시는 지난 3월 20일 공포된 「아동수당법」 개정안에 따라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기존 만 8세 미만에서 만 9세 미만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아동 양육에 따른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지급 연령을 2030년까지 만 13세 미만으로 해마다 1세씩 올리는 내용이 담겼다. 올해는 그 첫 단계로 만 9세 미만 아동까지 지원 범위가 넓어진다. 아동수당은 아동 1명당 월 10만 원씩 지급된다. 지급일은 매달 25일이며, 토요일이나 공휴일과 겹치면 그 전날 아동 또는 보호자 명의 계좌로 입금된다. 이번 연령 확대에 따라 2017년 1월생부터 2018년 3월생까지 아동이 새롭게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이 가운데 과거 아동수당을 받은 이력이 있는 아동은 별도 신청 없이 행정기관이 직권으로 처리한다. 다만 개인정보나 계좌 등 정보가 바뀌었거나,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은 적이 없는 경우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해야 한다. 새로 태어난 아동은 지금처럼 별도 신규 신청 절차를 밟아야 한다. 안성시는 지급 연령 확대에 맞춰 그동안 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전통시장 짐 운반 로봇부터 붕괴 현장 구조 지원 로봇까지 도민이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공공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3월 공모를 거쳐 ‘인공지능(AI) 챌린지 프로그램’ 지원 과제 9개를 최종 선정하고, 이달부터 공공서비스 개발 지원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AI 챌린지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기술을 가진 기업과 도내 시·군, 공공기관을 연결해 행정과 복지, 안전, 의료 등 생활 현장에 적용할 서비스를 실증하는 사업이다. 도는 도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서비스 발굴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공모에는 6개 분야에서 모두 53개 과제가 접수됐다. 경쟁률은 5.8대 1을 기록했다. 도는 서면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9개 과제를 선정했다. 총사업비는 26억원 규모로, 과제당 약 3억원이 지원된다. 협약은 4월에 체결하고 사업 수행은 11월까지 이어진다. 선정된 과제는 구조 현장 인명 검색 피지컬 AI, 어르신 맞춤형 AI 돌봄 케어봇, 지반침하 예측 시스템, 전통시장 AI 짐꾼 로봇, 복합 재난 관제 플랫폼, AI 기반 보조금 정산 플랫폼, AI 축제 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주식회사와 유한킴벌리가 협업해 여성청소년을 위한 공동기획 생리용품을 온·오프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였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유한킴벌리와 함께 기획한 ‘좋은느낌 X 경기도주식회사’ 특별상품 2종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온라인 쇼핑몰에 단독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나온 상품은 ‘좋은느낌 오리지널 울트라 날개 대형’과 ‘좋은느낌 오리지널 수퍼롱 오버나이트’ 2종이다. ‘좋은느낌 오리지널 울트라 날개 대형’은 16개입 8팩, ‘좋은느낌 오리지널 수퍼롱 오버나이트’는 10개입 8팩 구성으로, 두 상품 모두 2만3700원에 판매된다. 이번 상품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ESG 협력 방식으로 마련됐다. 유한킴벌리는 제조사 수익을 최소화했고, 경기도주식회사는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는 방식으로 공급가를 낮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런 구조를 통해 온·오프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대상자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연계한 모바일 전용 생리용품 쇼핑몰에서 지역화폐 형태의 생리용품 바우처로 해당 상품을 살 수 있다.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11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부동산 시장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 강화를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4월 3일부터 6일까지 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동산 정책 관련 인식조사’ 결과, 응답자의 78%가 현재 부동산 시장 내 불법행위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차원의 단속 강화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90%에 달했다. 조사에서 도민들이 가장 큰 문제로 꼽은 불법행위는 ‘전세사기 등 임대차 관련 범죄’였다. 전체 응답자의 36%가 이를 가장 우려되는 사안으로 지목했다. 연령대별로 우려하는 불법 유형에도 차이가 나타났다. 18세에서 29세 응답자 가운데 60%는 전세사기를 가장 심각한 문제로 봤다. 반면 50대에서는 ‘집값 담합 등 인위적 가격 상승 행위’가 3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현재 부동산 시장 교란 특별대책반을 중심으로 도와 시·군 합동 특별조사를 벌이고 있다. 신고 포상금제도 운영 중이며, 포상금은 최대 5억원이다. 도는 집값 담합 사례 적발과 검찰 송치 등 단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전 예방형 시스템 도입도 준비 중이다. 도는 집 주소만 입력하면 인공지능(AI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주민을 위한 무료진료사업을 본격 가동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화성특례시는 외국인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외국인 무료진료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첫 진료는 4월 19일 만세구보건소 1층에서 진행된다. 진료는 내과와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물리치료와 정신건강 상담, 감염병 예방 홍보 등 보건의료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일정에는 태안정형외과의원과 아미고병원이 참여해 진료를 지원한다. 화성시는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외국인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예방 중심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무료진료는 올해 모두 4차례 운영된다. 일정은 4월 19일, 6월 21일, 8월 30일, 10월 18일이다. 모든 진료는 만세구보건소 1층에서 진행되며, 일정이 바뀌는 경우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에는 동탄시티병원과 동탄제일병원, 아미고병원, 원광종합병원, 디유치과의원, 바로선치과의원, 태안정형외과의원 등이 참여한다. 만세구보건소를 비롯해 화성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제부도와 국화도를 무대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할 참여 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화성특례시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6 섬-기업 상생 관광 프로젝트’에 선정돼 제부도와 국화도를 대상으로 한 참여 기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화성시 제부도·국화도와 함께 제주 서귀포시 가파도, 충남 보령시 원산도, 전남 여수시 금오도·낭도, 경남 통영시 용호도·상도 등 전국 5개 지방자치단체 8개 섬이 참여한다. 사업은 섬이 가진 고유 자원을 활용해 머무는 관광 콘텐츠를 만들고,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각 섬에는 3개 기업이 매칭돼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공모 대상은 관광·여행·콘텐츠 분야 기업으로, 법인과 개인사업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4월 20일부터 5월 4일까지다. 신청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최종 참여 기업은 한국관광공사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6천300만원 규모의 실증 지원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섬과 권역 특성에 맞춘 멘토링, 현장 전문가 매칭,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 협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장상지구를 비롯한 3기 신도시 개발에 대응하기 위해 협업TF를 출범시키고 개발 방향과 주요 현안 점검에 들어갔다. 안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3기 신도시 개발방향 및 대응전략 마련 협업TF 킥오프 회의’를 열고 관련 논의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안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안산도시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상지구를 포함한 3기 신도시 사업 추진 현황과 지구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과제를 부서별로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사업 시행을 맡고 있는 LH가 장상지구와 인근 3기 신도시의 지구계획과 공사 진행 상황, 앞으로의 개발 방향, 주요 일정을 설명했다. 특히 광역교통망 구축과 기반시설 확충, 생활SOC 배치 등 도시 전반의 밑그림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어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예상되는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도 논의됐다. 주요 안건에는 신안산선 장하역 신설, 서해안고속도로 장상지구 나들목 개설,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민원 대응, 공원 기능 확보와 중복시설 조정, 상·하수도 기반시설 확충, 장사시설 설치, 자족시설 개발 등이 포함됐다. 안산시는 이번 회의를 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민관 협력 추진단을 꾸려 본격적인 복지정책 설계에 들어갔다. 안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단 위촉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열고 관련 절차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4년마다 마련하는 법정계획으로, 주민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 단위 사회보장 정책의 기본 틀 역할을 한다. 이번 6기 계획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된다. 시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안산의 지역 여건과 복지 수요를 반영한 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은 안산미래연구원이 맡는다. 추진단은 박영혜 민간공동위원장과 이경숙 복지국장이 공동 단장을 맡아 이끈다. 조직은 10개 영역별 팀으로 꾸려졌으며, 공무원과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민간 실무자, 전문가 등 모두 74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추진단 위촉식에 이어 제6기 지역사회보장조사 분석 교육, 향후 추진 일정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추진단의 역할 이해를 높이고, 계획 수립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