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5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미래평생교육국, 여성가족국, 이민사회국을 상대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최민 의원은 특히 여성가족국에 여성안심 스마트 사업의 전액 반납을 들며 수요 조사 등 선행적 연구가 미비한 상태로 사업을 시작했다는 점과 시도의 재정자립도를 간과한 상태로 적정하게 예산을 책정하지 못한 점이 8개월 만에 사업을 마무리 한 결과를 가져왔다고 질타했다. 이어 최 의원은 “여성 도민들의 안심귀가를 위한 사업은 경기도민이라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사업인데 시작도 못하고 7억 5천만 원이라는 큰 예산을 그대로 반납하게 된 점은 많이 아쉽다”며 “어떤 사업도 마찬가지겠지만 도민들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형태의 기획을 통해 사업을 시작해야 마무리 또한 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여성가족국장은 “사업의 장점은 분명 있으나 전액 반납해야만 하는 부득이한 사정 또한 있었다”고 말하며 “해당 사업은 목적에 맞게 열심히 사업을 추진했으나 여의치 않았다”고 답했다. 끝으로 최민 의원은 “경기도 사업 운영에 따라 도민들의 삶의 질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지난 6일 제377회 임시회 제2차 교육행정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검사 결과’ 보고를 받고 신축학교 시설 누수부분에 관해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영기 의원은 “전체 하자 중 시설누수 부분이 약40%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경기도교육청은 시설누수의 원인이 시공업체의 부실공사에 있는지, 아니면 사용된 공법 자체에 문제가 있는지 면밀한 조사분석을 통해 유사한 하자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학교 건물의 누수는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학교 시설 전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하자 관리와 공사 감독의 철저함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영기 의원은 “학교는 학생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므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설 누수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향후 유사한 하자가 재발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가 9일 오후 4시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용인형 컬처노믹스 창출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치용 대표를 비롯한 의원 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인시 및 용역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의 추진사항에 대한 중간 검토 및 향후 용역 추진방향 및 보완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단국대학교 융합사회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용인특례시에 적합한 문화정책과 문화전략을 수립하고, 문화와 경제를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 중이다. 안치용 대표는 “이번 연구용역의 진행 과정을 살펴보니 보다 용인특례시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문화정책과 문화전략 등이 구체화되가는 것 같다”며, “내실 있는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 외에도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를 통해 부가가치 창출에 이르는 문화산업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24년 9월 9일, 성남시의회의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산성 주택재개발사업 현장과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성남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주민들의 주요 민원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박주윤 위원장, 조우현 부위원장, 정용한 의원, 박경희 의원, 서희경 의원, 이영경 의원이 참석했다. 특별위원회의 위원들은 현장을 돌아보며 재개발 사업의 진행 과정을 살펴보고 여러 문제점들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의 작업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주요 민원사항에 대하여 집행부와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박주윤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재개발 사업의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다"고 밝히며, "특히, 주민들의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를 취하여 불편 없이 재개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별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확인한 내용과 의견들을 바탕으로 성남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더 긴밀히 소통하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에서는 9월 9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성남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서은경 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은하 책과교육연구소 대표가 발제자로, 공옥례 성남시 작은도서관 협의회 회장, 박정숙 책이랑도서관 관장, 신만영 자원봉사자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토론 후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 서은경 위원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작은도서관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작은도서관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보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은하 대표는 치매 예방과 같은 정신 건강 측면에서 뇌 근력의 활성화를 위해 독서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작은도서관이 지역 커뮤니티의 건강한 정신생활을 돕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공옥례 작은도서관협의회 회장은 작은도서관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의 부재에 대해 안타깝다고 전했다 더불어, 시의 예산 및 보조금 지원의 부족을 지적하며,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어야만 도서관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정숙 책이랑도서관 관장은 작은도서관이 단순한 아이들의 돌봄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9일 수원시 장안구민회관 1층 노송갤러리에서 열린 2024 발달장애인 12인 작가전에 참석하여 전시 개최를 축하했다.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수원시지부(회장 조영희)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사정희 의원, 윤경선 의원이 참석했으며, 발달장애인 미술 작가 12인이 만든 미술작품 30점이 전시됐다. 이재식 의장은 “예술은 마음의 언어이자, 나이, 성별, 장애를 넘어 우리가 서로 주고받는 소통의 매개체”라며 “귀한 자리 마련해 주신 수원부모연대와 12분 작가님들의 앞날에 무한한 발전과 성장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9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추석명절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식 의장과 김은경 의원이 참석했으며, 세류2동 단체장협의회, 세화새마을금고, 수원품바장구대학 등의 단체에서 후원금 1천여 만원, 백미10kg 370포, 라면 70박스를 지원했다. 이재식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마을 잔치를 준비해주신 세류 동행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수원도시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주민들 서로서로 모두 이웃이 되어 더 살기 좋은 따뜻한 마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대상자 401가구, 차상위 등 저소득 가구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6일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경기도 시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업계관계자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지난 2023년 10월 '의료법' 제82조 제4항이 신설돼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안마사를 고용할 수 있음을 알리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고자 (사)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요청으로 개최됐다. (사)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는 경기도청에서 시행 중인 ‘헬스 키퍼(Health Keeper) 서비스’의 지속적인 운영과 31개 시군 공공청사로 확대, 코로나19로 축소된 ‘안마 봉사단 지원사업’의 지원 정상화 및 19년 전과 동일하게 책정된 활동비 증액 등을 건의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봉사단 활동은 시각장애인에게는 단순 봉사활동이 아니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차원으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시각장애인의 활동비로 생계유지가 가능한 수준이 될 수 있도록 봉사단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최인식 사무국장은 “얼마 전 도내 안마사 한 분이 시각장애인 활동 지도사가 자신이 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의회가 ‘서울 남부기술교육원 부지 일원 개발 기본구상 용역(이하 남부기술교육원 용역)을 추진하려는 시의 계획에 의문을 표하며, 심층 검토를 예고했다. 시의회는 현재 제276회 임시회(9월 2일~11일)를 운영 중인데, 2024년도 군포시 제3회 추경안 심의 중 다수 의원이 도시계획과가 상정한 남부기술교육원 용역비 4억원의 편성 타당성 및 효용성 확보가 보장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혜승 의원은 “추경안에 용역의 구체적 방향성 제시도 없고, 다른 도시계획과의 연계나 필요성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고, 신금자 의원은 “서울시의 관련 용역에 군포 이야기는 없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용역이 필요한지 모르겠다”라고 의문을 표했다. 시의회와 시에 의하면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남부기술교육원 운영을 2026년 2월 말 종료한다는 방침을 정했고, 이와 관련 2차례 용역을 시행했으나 군포시와의 협상이나 협력이 언급된 부분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서울시가 3천100억원 상당 가치로 추정되는 해당 시설 활용․매각 방침을 정하지 않았고, 향후 관련 용역 시행 계획조차 파악되지 않았음이 이번 임시회 심의 과정에서 밝혀졌다. 이에 이동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추석을 맞이하여 6일에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 명미정, 위영란, 차순임 의원은 한솔너싱홈(노인복지시설), 화성시 동탄아르딤복지관(장애인복지센터)에 차례로 방문하여 화성시 대표브랜드 수향미 30포(300kg)를 전달했다. 위문품 전달 후, 노인 및 장애인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시설 관계자들의 따뜻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은“즐거운 추석에 소외되는 사람이 없이 정이 넘치는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시민 모두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