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위 스포츠복지 TOP운동발달센터가 26일 오전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 방문자들은 성남시의회 1층 홍보관을 관람하면서 시의회의 기능과 시의원의 역할 등 대하여 견학진행자의 설명을 들었다. 또한 성남시의 지역구와 지역 의원, 비례대표 의원들을 보여주는 지도를 함께 살펴보며 선거제도에 대해 생생하게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방문한 본회의장에서는 본회의가 진행되는 의원석에 앉아 본회의장의 각종 시설물과 회의 진행 과정에 대해 알아본 후, 실제 회의가 진행되는 영상을 시청하며 안건이 처리되는 과정을 상세히 배웠다. 또한 직접 의사봉을 두드려 보는 ‘의사봉 3타 체험’을 하고, 성남시의회 SNS 캐릭터 ‘이로운’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견학을 마쳤다. 성남시의회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일 두 차례(9시, 10시 30분) 단체견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열린의정’의 일환으로 어린이는 물론 모든 시민에게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개방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가 26일 성남시체육회 양궁·배드민턴 학생운동부 창단식에 참석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안극수 의원, 민영미 의원, 이군수 의원, 서희경 의원, 이영경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덕수 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성남종합스포츠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성남시체육회 학생운동부 창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의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임을 밝혔다. 이날 창단식을 한 학생운동부는 양궁 3명, 배드민턴 4명 등 7명의 지역 내 고등학생 선수와 지도자 2명으로 구성됐다. 종목별 지도자가 훈련을 지원하며, 재학 중인 학교와 관계없이 클럽 형태로 운영하게 된다. 이덕수 의장은 이날 개청식에서 “새롭게 창단하는 학생운동부가 성남시 체육활동의 판도를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학생운동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성장하고 스포츠맨십을 배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우현 위원장, 이준배 대표의원, 조정식 의원, 이군수 의원, 김보미 의원은 7월 26일 위원회 소관 부서인 성남산업진흥원을 방문해 지역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가능성을 탐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9대 후반기 경제환경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소관 부서의 주요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운영 및 주요사업의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첫 방문지로 성남산업진흥원을 선택했다. 26일 경제환경위원회는 성남산업진흥원의 창업센터, 특허은행 등 주요 기관을 둘러보고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으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특히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기술 혁신 분야에 중점을 두고 성남시가 가진 고유한 산업적 강점을 활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조우현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성남산업진흥원의 다양한 지원 체계와 기업들과의 협력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성남산업진흥원과 협업하여 성남시의 경제적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은 25일 개최된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경기도와 시·군의 협력을 강조했다. 균형발전실은 가평군·연천군을 인구감소지역으로, 동두천시·포천시를 관심지역으로 선정했다. 이 지역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조성하고, 올해 10개 사업에 총 175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혜원 부위원장은 “현재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집행률은 약 11% 수준에 그치고 있다. 앞으로 기금 조성 목적에 맞는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예산을 집행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이 부위원장은 “인구감소 지역으로 선정된 가평군과 연천군 이외에도 인구소멸 위험 단계인 양평, 여주 등 정책 대상지를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양평군의 경우,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시·군 차원에서 채움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으나, 경기도로부터의 지원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경기도와 경기도 시·군간 관점 차이를 극복하는 적극적인 협력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후반기 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간 ‘협치의 틀’을 강화할 방안으로 ‘여야정협치위원회 재정비’와 ‘재정전략회의 신설’을 전격 제시했다. 김 의장은 하루 앞서 후반기 의회의 첫 운영위원회 회의가 파행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협치체계 정비’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피력했다. 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7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개회하며 김 의장은 “어제 운영위 후반기 첫 회의가 개회부터 난항을 겪으며 새로운 시작과 집행부 사이에 무용한 대립의 모습이 연출된 것에 의장으로서 심각한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도정 운영의 민주적 절차와 완결성은 도민 대표기관인 도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있을 때 갖춰진다”라며 “그렇기에 김동연 도지사도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공표하며 ‘협치의 정신’을 강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진통은 의회와 경기도 집행부 간 견고한 화합을 낳는 산고의 과정일 것”이라면서 “다음 임시회에서는 의회와 집행부 모두 한층 성숙한 협치의 모습으로 도민 앞에 서기를 바란다”라는 뜻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25일 경기도 건설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업무보고에서, 안양 수암천 등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수 의원은 “수암천 정비를 위한 토지ㆍ건물 등 보상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어 공사가 많이 지연됐는데, 현재 보상이 완료되고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다행”이라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경기도 정선우 건설국장과 이용원 하천과장에게 “안양 수암천 하천정비 사업 등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양 수암천은 만안구 안양9동에서 발원해 안양천으로 합류하는 6.1Km의 지방하천으로 2015년 국토부 지방하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하천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026년까지 국ㆍ도비 491억, 시비 475억 등 총 96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하천 정비 및 주차장ㆍ공원 조성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으로, 설계 및 토지 보상 등을 거쳐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의원이 대표발의 한 '서울주택도시공사(SH) 3기 신도시 사업 참여 결정 요청 규탄 결의안'이 26일 제3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김용성 의원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경기도에 조성중인 3기 신도시 사업에 참여하기 위하여 정부에 끊임없는 요청을 이어오고 있음에 따라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SH의 행동을 강력히 규탄하고자 결의안을 발의하게 됐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김용성 의원은 “이번 결의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된 것은 경기도의회가 뜻을 함께했기에 가능했다”라면서 “SH는 3기 신도시 사업 참여를 고민하지 말고 공사 설립 본연의 목적에 맞게 서울특별시민의 주거 안정 강화에 집중해야 하길 바란다”고 강하게 말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3기 신도시 조성사업은 경기도 내에서 추진되는 사업인만큼 경기도민의 복리증진과 주거 안정화에 기여하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사업을 주도하는 것이 맞다”고 덧붙혔다. 이번 결의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국무조정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그리고 이해당사자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제376회 임시회 기간인 25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지난 7월 조직개편으로 국 명칭을 변경한 미래평생교육국(舊 평생교육국)과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여성가족국과 여성비전센터,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그리고 새롭게 출범한 이민사회국 등 총 7개 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또, 이 날 회의에서는 장민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소년 수련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도지사가 제출한 공유재산 무상사용 동의안을 심사·가결했다. 문형근 위원장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우리 사회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여성과 가족, 평생교육, 외국인 정책 등 매우 중요한 정책을 담당하는 위원회로 이러한 중요한 위원회에 위원장을 맡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위원회를 운영함에 있어 충분히 소통하고 합심하여 성과를 내는 위원회가 되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문형근 위원장을 비롯해 곽미숙(국민의힘, 고양6), 김정영(국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국민의힘, 구리1)위원장이 25일 제376회 임시회 제2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기후환경에너지국 업무보고와 관련하여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비 추가경정예산 편성시 제도적 보완이 함께 이루어지도록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백현종 위원장은 “경기도에서 새로 시작한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도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촉진하는 정책으로 모바일앱을 활용하여 손쉽게 참여실적에 따라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앱 출시 2주 만에 10만 명이 가입하여 하반기 목표를 이미 달성해, 기존 예산 소진이 예상되어 추경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백 위원장은 “이 사업에 대한 예산편성시 여러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던 만큼, 성공적인 탄소중립 실천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현재 드러나는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보완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백 위원장은 “담당 실국장은 상임위 업무보고시 정확하고 구체적인 자료를 함께 제시해주길 바라며, 구체적인 수치나 세부 사항 설명이 부족한 경우 담당 과장들이 추가 설명하여 의원님들이 충분히 업무파악이 이뤄지도록 해달라”고 말하며, “이번 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25일 제37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0세부터 2세의 영아들에게도 동일하게 급식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의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이호동 의원은 "정부조직법이 개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0-2세 영유아 급식비 지원이 여전히 집행되지 않고 있다"며, 이는 교육부의 유권 해석이 미비하고,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행정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교육자치법 개정을 통해 영유아 보육에 관한 사항이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의 고유 사무로 추가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하며, "현재 법적 근거가 미비하더라도 단체나 기관 위임 사무 형식으로 집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은하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 단장은 이에 대해 "교육부에 유권 해석 요청을 했으나, 아직까지 답변이 명확하지 않다"며, "추가적으로 변호사 자문을 통해 단체 위임 사무로 집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이 의원은 에듀테크를 위한 기기보급이 실제 교육과정과 밀접하게 연관되지 않은 상황을 우려하며, 교육 과정의 변화를 고려한 교수학습 방법론의